[랭크파이브=정성욱 기자] 2023년 첫 입식격투기 메인이벤트가 1월 대구에서 열린다. MAXFC(대표 이용복, 대회장 류제석)는 2023년 1월 7일(토) 대구 한국패션센터 공연장에서 'MAXFC 컨텐더리그 21'을 개최한다. 이날 대회에는 라이트급 타이틀전을 포함해 한·일 국제전 2경기와 타이틀 도전자 결정 4강 토너먼트, 지역 대표 선수들간 라이벌전까지 총 6경기가 열린다.
메인 이벤트는 컨텐더리그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타이틀 매치다. -65kg 라이트급 랭킹1위 조경재(23,인천정우관)가 일본킥복싱협회(NJKF)의 동체급 랭킹 2위 요시다 린타로(23, 일본)가 라이트급 2대 타이틀을 놓고 격돌한다.
코메인 이벤트는 -85kg 슈퍼미들급 챔피언 타이틀 도전자를 결정하는 4강 토너먼트다. 랭킹 3위 장승유(20,거제팀야마빈스짐)와 4위 장범석(27,대구팀한클럽)이 4강 1경기를, 2위 한성원(27, 대구미르짐)과 킥복싱 챔피언 박선철(24, 순천일기일회)이 4강 2경기를 치른다. 각 경기의 승자들끼리 대결을 펼쳐 최종 우승자가 챔피언 정성직의 2차 방어전 상대로 결정된다.
이날 경기 가운데 유일한 여성부 경기는 한일전으로 펼쳐진다. -56kg 여성 페더급 랭킹 1위 최은지(28, 대흥종돈/피어리스짐)가 일본 킥복싱 랭킹 5위 아베 마리아(18, 일본)와 양국의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친다.
대구 대표와 충북 대표의 대결도 펼쳐진다. 김규년(25,대구피어리스짐)이 원재현(20, 평택빅토리짐)과 웰터급 원매치로 대결한다. 두 선수는 준프로인 퍼스트리그에서 활약해 MAXFC 프로 무대에서 경기를 갖게 된다.
이번 대회의 대회장인 대구광역시 무에타이협회 류제석 회장은 “이번 대회는 2023년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첫 번째 프로 격투기 대회로 알고 있다. 아마추어 20경기와 준프로 10경기, 프로경기 6경기의 총 70명의 선수들이 부상없이 좋은 경기를 갖기를 희망하며, 격투기 팬들이 좋아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경기가 되기를 바란다.” 며 주최 소감을 전했다.
한편, ‘MAXFC 컨텐더리그 21’은 VIP석 200,000원, R석 60,000원으로 전석 유료 입장으로 진행되며, MAXFC 유튜브 채널에서 실황 중계된다.
MAX FC 컨텐더리그 21 IN 대구
일시 : 2023년 1월 7일 (토) 퍼스트리그 오후 2시 / 컨텐더리그 5시
장소 : 대구 한국 패션 센터 2층
중계 : 유튜브 채널 MAXFC
입장료 : VIP 200,000원 R석 60,000원
입장문의 : 대구광역시무에타이협회 (053-963-1220)
[-65kg/라이트급 챔피언 결정전] 조경재 (인천정우관) VS 요시다 린타로
[-85kg/챔피언도전자결정전 결승전] 1경기 승자 VS 1경기 승자
[-57kg/여성계약급 ] 최은지 (대흥종돈/피어리스짐) VS 아베마리아(일본/PCK 오시키)
[-70kg/랭킹전] 김규년 (대구피어리스짐) VS 원재현 (평택빅토리짐)
[-85kg/챔피언도전자결정4강전] 장범석(대구팀한클럽) VS 장승유(거제 팀야마빈스짐)
[-85kg/챔피언도전자결정4강전] 한성원(대구미르짐) VS 박선철(순천일기일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