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크파이브=정성욱 기자아마추어 종합격투기 대회 KMMA(대표 김대환)가 여성 격투기 저변 확대를 위해 통큰 결정을 내렸다. KMMA에 따르면 12월 대회부터 여성 격투기 선수들의 시합 접수비가 사실상 무료로 전환된다.이 정책은 12월 7일 열리는 부터 시행되며, 여성 격투가들이 접수비로 납부한 금액은 시합이 끝난 후 주최측은 전액 환불한다. 김대환 대표는 "여성들이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격투기 및 호신술 수련에 대한 동기부여와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접수비 전액 환불을) 결정했다"라고 이번 정책에

랭크파이브=군산, 정성욱 기자(1부에 이어서)로드FC 여성 아톰급 박서영(22, 군산 로드짐)은 2승 5패를 기록했던 선수다. 연승보다 연패가 더 있었던, 2021년 프로 데뷔후 힘든 시기를 겪었던 여성 파이터다. 2023년 12월 이후 기회가 없었던 그에게 일본에서 크나큰 기회가 왔다. 일본 MMA 단체 슈토의 여성부 '컬러즈'에서 진행되는 리그전. 4명이 돌아가며 경기를 갖고 승점이 가장 높은 선수가 상금 100만 엔(한화 900만원 상당)을 갖는다. 연패후 권토중래한 박서영은 거짓말 처럼 일본 유망주에게 연이어 판정승을 거뒀다

랭크파이브=정성욱 기자드디어 결승전이다. 2021년 프로 무대에 진출한 해군 부사관 출신 파이터 최동훈(25, 포항팀매드)은 1경기만 승리하면 UFC 계약서에 사인하게 된다. 11월 23일 UFC 마카오에서 열리는 에서 키루 사호타를 상대로 결승전을 치른다. 이번에 최동훈이 승리를 거두면 UFC 계약과 동시에 무려 9연승이라는 기록을 이어가게 된다.최동훈은 2024년 5월 로드 투 UFC(RTU) 8강에서 지니우스위에를 판정승으로 4강에선 앙가드 비시트를 판정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랭크파이브와의 인터

랭크파이브=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UFC SPORT(UFC 스포츠)가 오는 21일(목) 서울 UFC 스포츠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알렉산더 페레이라 특별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이번 팬 사인회는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페레이라의 내한을 기념하는 행사로, 페레이라가 UFC 팬들을 직접 만난다.참여 방법은 한정 기간 내 UFC 스포츠 공식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한 후 21일 행사 당일 UFC 스포츠 성수점에서 영수증을 지참하고 구매 인증을 하면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팬사인회와 기념촬영 참여 기회를 제공받는다.행사 당일

랭크파이브=정성욱 기자로드FC 헤비급,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 김태인(30, 로드FC 김태인짐)이 라이진에 진출한다. 12월 31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리는 에서 우에다 미키오(29, 일본)와 헤비급(120kg) 경기를 갖는다.2018년 데뷔한 김태인은 현재까지 5승 무패의 전적을 쌓았다. 아마추어 복싱 선수 출신으로 타격이 최대 강점으로 모든 경기에서 상대를 KO시켰다. 2022년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에 오른 뒤 올해 4월 헤비급으로 체급을 올려 세키노 타이세이를 KO시켜 두 체급에서 챔피언에 올랐다. 특히

랭크파이브=군산, 정성욱 기자로드FC 여성 아톰급 박서영(22, 군산 로드짐)은 2승 5패를 기록했던 선수다. 연승보다 연패가 더 있었던, 2021년 프로 데뷔후 힘든 시기를 겪었던 여성 파이터다. 2023년 12월 이후 기회가 없었던 그에게 일본에서 크나큰 기회가 왔다. 일본 MMA 단체 슈토의 여성부 '컬러즈'에서 진행되는 리그전. 4명이 돌아가며 경기를 갖고 승점이 가장 높은 선수가 상금 100만 엔(한화 900만원 상당)을 갖는다. 연패후 권토중래한 박서영은 거짓말 처럼 일본 유망주에게 연이어 판정승을 거뒀다. 원정 무대인

랭크파이브=정성욱 기자'14억 상금'을 걸고 경쟁을 벌이는 북미 종합격투기(MMA) 단체 PFL(Professional Fighters League)에 페더급 한국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격투기 매니지먼트사 퍼스트 라운드 매니지먼트(FRM)에 따르면 소속 선수 김상원(31, 코리안 탑 팀)이 PFL과 공식 계약했다고 발표했다.김상원은 코리안 탑 팀 소속 선수로 2016년 11월 12일 프로 MMA 무대에 진출했다. 국내 격투기 단체 TFC와 더블지FC에서 활동했으며 더블지FC 페더급 챔피언을 지냈다. 호주의 HEX, 러시아 MFP,

랭크파이브=인천, 이교덕 기자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알렉스 페레이라(37, 브라질)가 17일 밤 10시 20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입국했다.페레이라는 오는 18일부터 일주일 동안 팬미팅, 디너쇼, 세미나, 사인회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며 한국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페레이라는 이번이 첫 한국 방문. 공항을 찾은 300여 명 국내 UFC 팬들이 "샤마, 샤마"를 외치며 환영하자 오랜 비행 시간에 피곤한 가운데서도 밝게 웃었다.웬만하면 웃지 않아 무표정한 이미지로 유명한 페레이라에게서 보기 드문 환한 미소였다.페레이라는

랭크파이브=정성욱 기자 심유리(30, 팀지니어스)가 하마사키 아야카(42, 일본)의 그래플링을 넘지 못하고 서브미션 패했다. 17일 일본 나고야 포트 멧세 나고야에서 열린 에서 심유리는 2라운드 1분 15초 하마사키의 기무라에 의해 서브미션 패배했다.그래플링 마스터 하마사키는 애초에 심유리를 그라운드에서 끝낼 작정이었다. 1라운드부터 케이지를 돌던 하마사키는 덧걸이로 심유리를 재빨리 넘어뜨렸다. 이어서 하프가드를 점유했고 풀 마운트까지 쉽게 점유하는 등 심유리에게 위기가 찾아왔다.심유리는 준비한 듯 하마사키가

랭크파이브=정성욱 기자 '적토마' 김경표(32, 레드호스MMA)가 라이진 출전 한국 파이터 첫 승전보를 알렸다. 17일 일본 나고야 포트 멧세 나고야에서 열린 에서 김경표는 구라모토 다이고(30, 일본)를 1라운드 TKO 승을 거뒀다.경기 초반부터 김경표는 레슬링으로 구라모토를 압도했다. 테이크다운을 성공하며 상대를 무너뜨렸고 스탠딩에서도 레슬링으로 상대를 괴롭혔다. 타격에서도 우위를 보였다. 김경표는 자신의 거리로 다가오면 안면에 잽을 적중시키며 재미를 봤다.경기는 1라운드에 마무리됐다. 라운드 후반 보디

랭크파이브=정성욱 기자로드FC 플라이급 파이터 이정현(22, 팀AOM)이 TKO 패했다. 17일 일본 나고야 포트 멧세 나고야에서 열린 에서 이토 유키(27, 일본)에게 3라운드 파운딩에 의한 TKO패했다.1라운드 초반에는 토가 타격에서 앞섰다. 잽을 적중하며 이정현을 흔들어놓았다. 이토의 타격이 다수 들어가며 잠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내 재정비한 이정현이 전진스텝을 밟으며 공세를 이어갔다. 클린치에서 이정현이 오른손 훅을 적중해 반대로 이토가 흔들렸다. 이후 카운터 잽과 킥이 들어가며 이정현이 우세를

랭크파이브=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UFC 헤비급 챔피언 존 존스(37, 미국)가 스티페 미오치치(42, 미국)를 꺾고 타이틀 1차 방어에 성공했다.존스는 1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 열린 UFC 309 메인이벤트 헤비급 타이틀전에서 미오치치에게 3라운드 4분 29초 만에 뒤차기 TKO승을 거뒀다.존스는 지난해 3월 헤비급으로 올라와 시릴 간을 1라운드 길로틴초크로 이기고 헤비급 챔피언에 올랐다.미오치치와 지난해 11월 맞붙기로 했으나, 훈련 중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고 1년 만에 드디오 옥타곤에서 만났다. 존스는

랭크파이브=정성욱 기자재일교포 '록리' 야마모토 세이고-한국명 김성오(29, 일본)가 라이진 데뷔전에서 서브미션 패배로 고배를 마셨다. 17일 일본 나고야 포트 멧세 나고야에서 열린 에서 알란 '요시히로' 야마니하(38, 브라질)에게 2라운드 3분 7초만에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패배했다.세이고가 경기 초반을 이끌어갔다. 카프킥과 프론트 킥으로 거리를 잡고 야마니하가 다가오면 오른손 스트레이트로 공략했다. 야마니하는 케이지를 돌며 펀치로 세이고를 공략했지만 카프킥에 왼쪽 다리가 들리는 등 재미를 보지 못했다.1라

랭크파이브=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알렉스 페레이라가 17일 일요일 밤 9시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입국한다. (저녁 6시 20분에서 연착)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 동안 팬미팅 디너쇼, 세미나, 사인회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며 한국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페레이라는 18일 기부 행사를 갖는다. 서울아산병원을 방문하여 어린 환자들을 격려하고 물품을 기부한다. 서울체육고등학교를 찾아 복싱 선수들을 지도하고 글러브 등 스포츠 용품을 전달한다. 22일 오후 5시부터 서울 더라움 아트센터에서 'VIP 불합리

랭크파이브=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브라질 종합격투기 단체 '정글파이트(Jungle Fight)' 한국 대회가 데뷔 준비를 마쳤다. 16일 경북 구미에서 출전 선수 계체를 끝냈다.대회 이름은 '정글파이트 코리아 1'로, 오는 11월 17일 경상북도 구미대학교에서 총 7경기가 펼쳐진다.메인이벤트 출전 선수 김시원과 김상율은 각각 65.70kg과 65.90kg으로 페더급 체중을 맞췄고, 코메인이벤트 선수 이두리와 곽영휘는 각각 70.60kg과 70.0kg으로 약속을 지켰다.원래 예정은 8경기였으나, 페더급으로 나서기로 한 박정우가 약 7k

랭크파이브=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UFC 헤비급 역사상 가장 위대한 대결이 펼쳐진다.UFC 헤비급 챔피언 존 존스(37, 미국)는 오는 1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매디슨스퀘어가든(MSG)에서 열리는 'UFC 309: 존스 vs 미오치치' 메인이벤트에서 전 챔피언 스티페 미오치치(42, 미국)를 도전자로 맞아 첫 방어전을 펼친다.마침내 인류 최강을 가린다.존스(27승 1패 1무효)는 UFC 역사상 가장 위대한 파이터로 꼽힌다. 2011년 23세로 최연소 UFC 챔피언에 등극한 존스는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전에서 14승을 거뒀다. 지난해에

랭크파이브=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황인수와 김한슬의 경기를 메인이벤트로 내세우고 UFC 대표 데이나 화이트를 초청한 'Z-파이트 나이트(Z-FIGHT NIGHT, ZFN) 02'가 티켓 오픈 30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지난 15일 저녁 8시부터 크림(KREAM)에서 시작한 티켓 예매에 접속자들이 몰려 한차례 서버가 다운됐고, 정비 후 9시부터 예매를 오픈했는데 9시 30분에 '솔드 아웃' 됐다.ZFN 02는 12월 14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A홀에서 열린다. ▲황인수와 김한슬의 81kg 계약 체중 경기 ▲유주상과

랭크파이브=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약사 파이터' 손진수(31, 코너맨)가 돌아온다. UFC에서 마리오 바티스타에게 판정패하고 5년 5개월 만에 펼치는 복귀전이다.손진수는 오는 12월 8일 일본 도쿄 뉴피어홀에서 열리는 '딥(DEEP) 123'에서 20승 5무 20패 전적 베테랑 테라시마 코스케(36, 일본)와 밴텀급으로 맞붙는다.설레는 데뷔전을 준비 중인 손진수를 지난 4일 백승민 관장이 운영하는 체육관 '코너맨'에서 만났다. ▲약사 면허를 따는 과정 ▲굳이 파이터로 복귀하는 이유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 나눴다.아래는 인터뷰 전문

랭크파이브=정성욱 기자현역 여성 경찰관이 KMMA 초대 스트로급(-53kg) 챔피언에 올랐다. 9일 대구광역시 뽀빠이아레나에서 열린 에서 현역 여성 경찰 허유라(27, TEAM AOM)가 여고생 파이터 유나연(16, 왕호MMA)에게 만장일치 판정성을 거두며 초대 스트로급 챔피언에 등극했다.허유라는 KMMA 여자 스트로급 챔피언 결정전 승리 인터뷰에서 "신임 경찰 제314기로 서울 광진경찰서 중곡4파출소에서 근무 중이다. 많은 패배를 경험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수련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랭크파이브=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브라질 종합격투기 단체 '정글파이트(Jungle Fight)'가 한국에 진출한다.세계경호무술격투기연맹 김정용 총재와 메인 스폰서인 FEIER GROUP(FEIER-EX.COM) 한국 지사가 올해 정글파이트와 판권 계약을 맺고 오는 11월 17일 경상북도 구미대학교에서 '정글파이트 코리아' 첫 번째 대회를 연다.메인이벤트는 김시원(코리안좀비 MMA)과 김상율(열평훈련소)의 페더급 경기. 김시원은 '코리안 좀비' 정찬성의 제자로 프로 전적 3승 1패를 쌓았다. 늦깍이 파이터 김상율은 1승 1무 1패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