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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인’ 도발한 日파이터 세키노 타이세이, 배동현에 1R TKO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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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인’ 도발한 日파이터 세키노 타이세이, 배동현에 1R TKO 승리
  • 이무현 기자
  • 승인 2023.02.26 19: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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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한 세키노 타이세이 Ⓒ로드FC

[랭크파이브=고양체육관, 이무현 기자] 로드FC 중량급 강자 김태인을 도발해 눈길을 끌었던 세키노 타이세이(22,FREE)가 로드FC 데뷔 경기에서 승리했다. 

25일 고양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굽네 로드FC063에서 축구선수 출신 파이터 배동현(35, 팀피니쉬)을 4분 11초만에 격침했다. 

세키노 타이세이는 야쿠자의 길 대신 종합격투기를 선택한 독특한 사연을 가진 파이터. 지난 2019년부터 총 8경기를 뛰며 종합격투가로서 자신의 힘을 선한 곳에 쓰고 있다. 준수한 맷집과 덩치에 비해 빠른 움직임이 강점이다. 

지난 24일 열린 계체량에서 재미있는 입담과 독특한 캐릭터를 자랑했다. 상대 배동현에게 “나는 당신을 맷돼지라고 생각한다”고 도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배동현을 꺾고 김태인과 싸우고 싶다. 라이트 헤비, 헤비 둘 다 상관없다”고 말해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케이지에서 배동현과 마주한 타이세이는 저돌적인 타격전을 펼쳤다. 배동현의 얼굴이 붉게 물들 정도의 강한 펀치를 여러 번 적중했다. 배동현도 만만치 않았다. 스텝을 뛰며 어퍼컷 니킥으로 타이세이를 압박했다. 타이세이의 빈틈을 노린 레그킥도 여러 번 맞췄다. 

펀치를 뻗는 타이세이 Ⓒ로드FC

라운드를 약 1분 남기고 승부수가 터졌다. 타이세이의 프론트킥과 레프트 스트레이트를 맞은 배동현이 중심을 잃고 쓰러졌다. 타이세이의 후속 파운딩이 적중하자 심판이 경기를 말렸다. 

로드FC 첫 승을 거둔 세키노 타이세이는 “우선 나와 싸워준 배동현 선수께 감사하다. 일본에서 무명인 나를 불러준 로드FC에도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인을 향한 도발에 관한 질문에는 “ 나의 커리어가 많이 부족하다. 더 높은 커리어를 쌓고 싶다. 챔피언 레벨인 김태인 선수와 싸우고 싶다. 로드FC에서 불러주시면 멋지게 경기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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