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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석 대구시 무에타이 협회장 "구청장기 생활체육 무에타이 대회는 성장 중... 뿌려놓은 씨앗 걷는 기분에 흡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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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석 대구시 무에타이 협회장 "구청장기 생활체육 무에타이 대회는 성장 중... 뿌려놓은 씨앗 걷는 기분에 흡족"
  • 정성욱 기자
  • 승인 2024.04.22 15: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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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석 회장 Ⓒ정성욱 기자
류제석 대구시 무에타이 협회장 Ⓒ정성욱 기자

[랭크파이브=대구시, 정성욱 기자] 5월 11일 대구시 달서구 월배 국민체육센터에서 '제2회 대구 달서구청장배 전국 무에타이 선수권대회'가 열린다. 작년 4월에 이은 두 번째 협회장배 대회를 치른다. 같은 날 대구 달서구 무에타이협회는 MAXFC와 협력해 퍼스트 리그 31을 개최한다. 

대구시 무에타이 협회(회장 류제석)는 전국 무에타이 협회 가운데 시, 구 대회를 활발하게 열고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0년 류 회장이 취임한 이래로 크고 작은 대회를 주최해왔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방역수칙을 잘 지켜내며 협회장기 대회를 치르기도 했다.

류제석 회장은 무에타이 동호인들을 위한 대회뿐만 아니라 볼거리를 제공하고 대구시 선수들을 키우기 위해 MAXFC와 협력을 이어왔다. 취임 첫해인 2020년 7월 4일 개최한 'MAXFC 컨텐더리그 20 in 대구'에는 김준화, 정성직, 최은지(대구피어리스짐), 조경재 등이 출전해 화려한 경기를 펼쳤다. 이날 큰 수확은 최은지였다. 대구 출신 선수들을 키우겠다는 류 회장의 뜻이 통한 듯 승리를 거뒀고 이는 최은지가 챔피언 벨트에 한 발짝 가까이 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코로나19가 마무리될 무렵 대구시 무에타이협회는 가장 먼저 기지개를 폈다. 작년 1월 MAXFC와 협력해 컨텐더리그 21을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도 대구 선수들이 선전하며 류 회장의 뜻을 이었다. 장범석(대구팀한클럽)이 슈퍼미들급 타이틀 도전자 결정 4강 토너먼트에서 우승했고 최은지는 지난 컨텐더리그에 이어서 다시 한번 승리를 거뒀다. 또한 대구에서 KO 승을 거두며 눈길을 끌었던 조경재는 이날 경기에서 챔피언 벨트를 허리에 감기도 했다. 

쇼는 멈추지 않았다. 세 달 뒤인 4월 22일에는 '제1회 달서구청장배 전국 무에타이 선수권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도 MAXF와 협업해 퍼스트리그 25를 개최했고 대구 선수들이 출전했다. 이날 대회에도 대구시 출신의 최은지가 출전했고 다시 한번 승리를 거두면서 대구에서만 3연승, 무패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이후 최은지는 같은 해 7월 MAXFC 24에서 승리를 거두며 챔피언 벨트를 허리에 감게 됐다. 또한 이날 같은 대구 출신 장범석도 장승유를 꺾고 슈퍼 미들급 챔피언에 올라 기쁨을 같이 했다.

류제석 회장은 "2020년 회장에 오르며 생각했던 것이 무에타이 생활체육 활성화와 함께 대구시 프로 무에타이 선수 육성이었다. 이에 대구시 무에타이 협회는 MAXFC와 협력하며 대구시 선수들의 성장을 도왔고 최은지, 장범석과 같은 좋은 선수들이 무대에 설 수 있도록 힘썼고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나와 대구시 무에타이 협회 일원들은 처음 세웠던 뜻을 끝까지 이어나아갈 예정"이라고 이야기했다.

대구시 선수 육성과 더불어 류 회장이 힘써온 것은 앞서 언급한 대로 '대구시 무에타이 생활체육화'다. 대구시의 많은 이들이 무에타이를 수련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 이에 대구시 위주의 대회에서 구 단위 무에타이 협회 활성화를 위한 대회에도 신경을 쓰기 시작했다.

그 시작이 작년 4월에 개최한 '제1회 대구시 달서구청장배 무에타이 선수권 대회'였다. 처음 치르는 대회였지만 15개 경기가 진행됐다. 같은 해 10월에는 '제1회 대구시 수성구청장배 무에타이 선수권 대회'가 열렸다. 지난 대회보다 더 많은 인원이 참가했고 20개가 넘는 경기가 진행됐다. 

류제석 대구시 무에타이 협회장, 안상욱 협회 전무이사 Ⓒ정성욱 기자
류제석 대구시 무에타이 협회장, 안상욱 협회 전무이사 Ⓒ정성욱 기자

점차 성장하는 모습을 보인 구청장배 무에타이 대회는 이번 5월 11일에 열리는 '제2회 대구 달서구청장배 무에타이 선수권대회'에서 빛을 발했다. 15개 경기로 시작했던 구청장배 대회가 이번에는 300여명 출전 신청에 전보다 두 배가 넘는 32개 경기가 됐다. 거기에 함께 열리는 MAXFC 퍼스트 리그 31의 프로 경기 11개까지 합치면 40개가 넘는 경기가 그날 열린다. 비약적인 성장이다.

류제석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대구시 무에타이 생활체육화'에 대한 눈에 띄는 성과가 보여서 뿌듯하다. 취임 때부터 생각했던 뜻이 조금씩 이뤄지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 뿌려놓은 씨앗을 걷는 기분이라 매우 흡족하다. 대구 무에타이 생활체육화에 힘써온 안상욱 전무이사를 비롯해 대구시 무에타이 협회의 일원들에게 감사할 뿐"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2회 대구 달서구청장배 무에타이 선수권대회'는 5월 11일 대구시 달서구 대구 월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무에타이 생활체육인 대회를 비롯해 MAXFC 퍼스트리그 31의 11개 프로 경기가 진행된다.

제2회 대구 달서구청장배 전국 무에타이 선수권대회
날짜 : 2024년 5월 11일(토) 오전 10시
장소 : 대구 월배 국민체육센터 (대구광역시 달서구 갈밭남로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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