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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Mr. YMCA 선발대회' 8월 17~18일 양일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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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Mr. YMCA 선발대회' 8월 17~18일 양일간 개최
  • 정성욱 기자
  • 승인 2024.08.15 0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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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파이브=정성욱 기자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회 <제54회 Mr. YMCA 선발대회(2024 IFBB 세계여자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이 8월 17일(토)~18일(일) 경기 신한대학교 의정부캠퍼스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대한보디빌딩협회(회장 안상현)와 서울YMCA(회장 조규태)가 공동 주최하는 <Mr. YMCA 선발대회>는 1970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54회를 맞이한다. 국내 보디빌딩대회 중 가장 오래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회다. <Mr. YMCA 선발대회>는 체급에 관계없이 남자 일반부 보디빌딩 최고 득점자가 대상의 영예를 얻게 되며, 역대 YMCA 대상으로 이신재, 설기관 등의 유명 선수를 배출했다.

전년도 우승자인 이재천(세종-세종시보디빌딩협회)은 2023년 9월에 개최된 <제53회 Mr. YMCA 선발대회> 이후 국가대표까지 발탁되어 10월에 개최된 <IFBB 2023 세계보디빌딩선수권대회>에서 게임즈 클래식 보디빌딩 +175cm 1위 및 오버롤 1위, 클래식 보디빌딩 +180cm 1위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보디빌딩&피트니스연맹(IFBB)에서 주최하는 <2024년 세계여자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발전도 함께 진행된다. 선발된 선수는 2024년 12월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본 대회에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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