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9 15:30 (목)
실시간
핫뉴스
[ZFC] 제우스FC 2대 회장 김종혁 취임 "스포츠의 진정한 가치를 전파하고, 선한 영향력 전파하고파"
상태바
[ZFC] 제우스FC 2대 회장 김종혁 취임 "스포츠의 진정한 가치를 전파하고, 선한 영향력 전파하고파"
  • 정성욱 기자
  • 승인 2024.09.04 15: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랭크파이브=정성욱 기자

한국 종합격투기 단체 제우스FC(Zeus Fighting Championship)가 새로운 회장을 맞이했다.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우스FC는 마이포지션 김종혁 대표를 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발표했다.

새로 취임한 김종혁 회장은 "제우스FC를 글로벌 진출, 선수 성장 프로그램, 새로운 시스템 이 세 가지를 적극 도입하겠다. 더 흥미롭고, 성공적인 종합격투기 단체 제우스FC를 만들 것"이라며 "나아가 우리의 모든 활동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취임 첫 일성을 말했다. 

이어서 "제우스FC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으로 기여하는 프로젝트로 추진할 것"이라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조직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계획도 함께 이야기했다. 

제우스FC가 가지고 온 '선수 친화적'이라는 기치에 대해 김 회장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는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다. 나는 선수들이 단체의 핵심이라고 생각한다. 경기를 통해 감동을 선사하는 주인공들이기 때문"이라며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훈련하고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고 선수들의 권익을 위해 지원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마지막으로 제우스FC 출전 선수들에게 당부하는 말도 전했다. 선수들도 단체와 더불어 선한 영향력을 전했으면 하는 것. 

김 회장은 "제우스FC는 '선한 영향력'과 '스포츠맨 십'을 중시하는 단체다. 모든 선수들이 경기장에서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모범이 되는 인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선수들도 단체의 뜻해 함께 했으면 한다. 제우스FC는 선수들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단체로, 항상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이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취임 소감에 대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한편 제우스FC는 2024년 8월 25일 <제우스FC 008 : Re Born>을 충청대학 컨벤션 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플라이급 토너먼트 4강 진출자를 선발했고 황영진이 이민주를 맞아 파이팅 넘치는 경기를 펼쳐 관객들과 격투기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