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크파이브=김상기 기자] 사단법인 한민족합기도무술협회 서인선 총재 원형보존회가 개최한 '깊은 물' 연수회가 11월 18일 4차 교육을 마무리했다. 실무자 및 회원을 포함해 총 180명이 참여했다. 9월23일 강원도 동해, 10월7일 경기도 광주, 10월21일 전남 광양에서 진행된 교육 이후 마지막 행사였다.

연수회는 합기도계 원로인 서인선 총재와 함께 수련을 하고 땀을 흘리는 자리였다. 또한 이번 교육을 통해 과거와 현재에 대한 연결 고리를 찾고 합기도의 미래와 발전에 대해 이야기하는 교육장이었다. 

원형보존회 서성일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다음 세대를 이어갈 유능한 인재들을 발굴하는 자리였다. 앞으로 서인선 총재와 같은 리더들이 배출되어야 협회와 합기도의 미래가 밝을 것"이라고 연수회의 뜻을 전했다.

이날 한국무예총연합회 김승 사무총장, 정준용 케어아이 대표, 그리고 한민족합기도무술협회 하헌수 부총재, 원형보존회 서성일 회장, 고단자 및 실무자 이춘덕 총관장, 조현수 관장, 노성석 관장, 최태영 관장, 안광희 관장, 전성욱 관장, 윤재영 관장, 강경대 관장, 이상욱 관장, 최영환 관장, 송용진 관장, 박수권 관장, 김승룡 관장, 이재영 관장, 김성일 관장, 이광진 관장, 김현수 관장, 최승욱 관장, 박제성 관장, 정윤미 관장, 김홍규 관장, 최연동 관장, 이성빈 관장, 김경진 관장, 심동규 관장 외 한민족합기도 지도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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