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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맥스 할로웨이, "내년 초 복귀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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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맥스 할로웨이, "내년 초 복귀 원해"
  • 이무현 기자
  • 승인 2023.09.05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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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페더급 랭킹 1위 맥스 할로웨이Ⓒ박종혁 사진기자
UFC 페더급 랭킹 1위 맥스 할로웨이Ⓒ박종혁 사진기자

[랭크파이브=이무현 기자] UFC 페더급 랭킹 1위 맥스 할로웨이(31, 미국)는 내년 초 옥타곤에 복귀하기를 원한다. 

할로웨이는 그의 유튜브 채널에서 "다음해 2, 3월경에 복귀할 수 있다면 좋을거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치료해야할 부상이 있고, 아내와 해야할 일도 있다. 모든일을 마치고 다시 시작할거다. 내년 초를 바라본다"고 덧붙였다. 

할로웨이는 지난 26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에서 정찬성을 3라운드 23초 만에 꺾었다. 정찬성을 타격에서 압도하며 날카로운 기량을 선보였다. 

이로써 할로웨이는 페더급 랭킹 내 선수들 중 2명을 제외하고 모두 싸워 본 선수가 됐다. 알렌산더 볼카노프스키를 제외하면, 야이르 로드리게스, 아놀드 앨런, 켈빈 케이터 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모두 꺾었다. 

그는 "현재 페더급 풍경은 정말 멋지다. 나는 10위안에 있는 대부분의 선수와 싸웠다. 누구도 콜아웃하지 않아도 된다"고 전했다. 

그러나 할로웨이는 현 챔피언 볼카노프스키와 4번 맞붙어 모두 패배했다. 그가 많은 경쟁자들에게 승리했지만, 쉽게 다음 상대를 콜아웃 할 수 없는 이유다. 

그럼에도 할로웨이는 여전히 볼카노프스키와 해결해야 할 일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는 "나는 다시 타이틀을 향해 갈거다. 그리고 상대가 볼카노프스키이기를 바란다. 볼카노프스키와 나의 경기는 분명히 화끈할거다. 여전히 많은 팬들도 나와 볼카노프스키의 경기를 보고싶어한다"며 영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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