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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은 1993년 극진 가라테의 유파인 정도회관의 이시이 가즈요시가 킥복싱·가라테·쿵푸·권법 등에 공통으로 들어가는 알파벳 K를 따서 만든 입식 격투기 대회였다. 2002년 열린 월드 그랑프리 결승전의 경우, 7만 4500명의 관객이 찾을 정도로 일본에서 인기가 높았다. 세계적으로도 많은 마니아를 확보해 각국을 돌며 개최하는 대회에도 해마다 50만 명 이상의 관객이 모여 들었다. 한국에서도 2004년에 처음 도입되었으며, 2005년 3월에는 민속씨름 천하장사 출신 입식격투기 | 박 종혁 | 2019-07-03 12:54 [AFC] ‘야생마’ 김경표, 日 ‘히트’ 라이트급 챔피언 도전 “챔피언 벨트 갖고 돌아와 AFC 타이틀까지 석권” [AFC] ‘야생마’ 김경표, 日 ‘히트’ 라이트급 챔피언 도전 “챔피언 벨트 갖고 돌아와 AFC 타이틀까지 석권” [랭크5=박종혁 기자] ‘야생마’ 김경표(28, MMA스토리)가 일본 격투기 단체 히트의 라이트급 타이틀 획득을 위해 원정길에 나선다. 오는 28일 일본 나고야 국제회의장 이벤트홀에서 열리는 히트45에서 김경표는 히트 라이트급 챔피언 톰 산토스(34, 브라질)와 타이틀전을 벌인다. 김경표는 라이트급 선수로 지난 4월 AFC에 입성했다. 상대 빅토르 토파넬리에게 1라운드 4분 23초 암바 승을 거두며 강력한 눈도장을 찍었다. 2018년 6월 오사카에서 열린 슈토에서 승리한 후 올해 4월 AFC 11에서 승리를 거두며 현재 2연승을 달 국내 | 박 종혁 | 2019-07-02 11:31 [ONE] 서지연, 3라운드 펀치 TKO승으로 연패 탈출, 이현진, 김명구 패배…원 워리어 시리즈 6 [ONE] 서지연, 3라운드 펀치 TKO승으로 연패 탈출, 이현진, 김명구 패배…원 워리어 시리즈 6 [랭크5=정성욱 기자] 원 워리어 시리즈에 출전한 서지연(19, 더짐랩)이 2연패를 끊는 TKO 승을 거뒀다. 20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원 워리어 시리즈 6'에서 서지연은 에디라 조하니(말레이시아)에게 3라운드 3분 48초 TKO 승(펀치 러시)을 거뒀다. 서지연은 침착했다. 자신의 긴 리치를 이용해 거리를 잡았다. 리치가 차이를 타격으로 극복하기 힘들다고 생각한 조하니가 펀치 러시를 하며 서지연에게 돌격했다. 서지연은 조하니를 무에타이 클린치로 저지하며 니킥 공격을 했다. 조하니가 허리를 잡고 레슬링 싸움을 걸자 서지연이 허리 국내 | 정성욱 | 2019-06-20 19:28 [ONE] 추성훈, 4년여만의 종합격투기 복귀전에서 판정패 [ONE] 추성훈, 4년여만의 종합격투기 복귀전에서 판정패 [랭크5=정성욱 기자] '사랑이 아빠' 추성훈(44)이 1296일 만에 치르는 복귀전에서 판정패했다. 15일 ‘원 챔피언십 - 레전더리 퀘스트'에 출전한 추성훈은 아길란 타니(24, 말레이시아)와 펀치를 섞는 경기 끝에 심판 전원 일치 판정패했다. 경기 초반 타니는 힘을 실은 단발성 펀치와 헤드 킥으로 추성훈을 공략했다. 가까워지면 테이크다운을 시도해 점수를 빼앗았다. 타니에게 테이크다운을 당하면 추성훈은 열심히 빠져나왔다. 2라운드 중반까지 같은 플레이가 계속됐다. 타니는 테이크다운으로 추성훈을 넘어뜨렸고 추성훈은 일어나 타격을 컴뱃스포츠 | 정성욱 | 2019-06-15 23:08 [로드FC] 양해준, 라인재 꺾고 챔프 등극…'5분 러시' 황인수는 충격 5초 KO패 [로드FC] 양해준, 라인재 꺾고 챔프 등극…'5분 러시' 황인수는 충격 5초 KO패 '주먹이 운다'를 통해 잘 알려진 '괴물 레슬러' 심건오(29, 김대환MMA)는 류기훈(23, 5-STAR GYM)을 1라운드 56초 만에 펀치로 제압하며 연승을 거두게 됐다. 약 20kg이 더 무거운 심건오의 펀치가 더욱 묵직했다. 경기 초반 강하게 압박한 쪽은 류기훈이었다. 왼손잡이로 나온 심건오는 초반, 고개를 돌리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긴 했으나 곧바로 정비한 뒤 묵직한 펀치를 연이어 적중시키며 류기훈을 무너뜨렸다. 승리 후 펜스 위에 올라가는 데엔 실패했다. 승리 직후 심건오는 "레슬링을 시도하려 했으나, 김대환 대표님께서 국내 | 정성욱 | 2019-06-15 21:27 [UFC] 하파엘 도스 안요스 레슬러 케빈 리에게 승리, 연패 탈출…UFC 파이트 나이트 152 [UFC] 하파엘 도스 안요스 레슬러 케빈 리에게 승리, 연패 탈출…UFC 파이트 나이트 152 [랭크5=정성욱 기자] 레슬러에게 연패를 거듭한 하파엘 도스 안요스(34, 브라질)가 레슬러 케빈 리(26, 미국)에게 승리하여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19일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 블루 크로스 아레나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52'에서 안요스는 리를 상대로 4라운드 3분 47초 암 트라이앵글로 탭아웃을 받아냈다. 경기 초반 케빈 리는 전진 압박을 시도하며 지속적으로 테이크 다운을 시도했다. 안요스는 케이지에 기대며 기무라를 시도하는 등으로 방어해냈다. 이러한 상황은 3라운드까지 이어졌다. 리는 꾸준히 테이크 다운을 시도했고 국내 | 정성욱 | 2019-05-19 12:17 [UFC] 리에네 알다나, 벳지 코헤이아에게 전광석화 암바 승 [UFC] 리에네 알다나, 벳지 코헤이아에게 전광석화 암바 승 [랭크5=유하람 기자] 여성 밴텀급 랭킹 11위 리에네 알다나(31, 멕시코)가 랭킹 13위 벳지 코헤이아(35, 브라질)를 '전광석화' 암바로 잡아냈다. 12일 브라질 리오 데 자네이루 리우 올림픽 아레나에서 열린 UFC 237에 출전, 메인카드 오프닝에서 3라운드 3분 24초 서브미션 승을 거뒀다. 승자 인터뷰에서 알다나는 "이번 경기 승리에 따라 이후가 많이 달라질 수 있었다"며 "(중요한 때) 승리해서 기쁘다"고 밝혔다. 알다나는 1라운드 부지런히 인앤아웃 스텝을 밟으며 짧은 펀치로 간을 봤다. 가드를 바싹 올리고 상체를 국내 | 유 하람 | 2019-05-12 13:51 [UFC] 앤더슨 실바, 자레드 캐노니어의 로킥 한 방에 TKO패 [UFC] 앤더슨 실바, 자레드 캐노니어의 로킥 한 방에 TKO패 [랭크5=유하람 기자] 미들급 랭킹 14위 앤더슨 실바(44, 브라질)가 허무하게 무너졌다. 12일 브라질 리오 데 자네이루 리우 올림픽 아레나에서 열린 UFC 237에 출전, 랭킹 10위 제라드 캐노니어(35, 미국)의 로킥 한 방에 쓰러지며 TKO됐다. 재기를 노리던 실바는 1라운드 4분 47초 만에 허무하게 무너졌다. 1라운드 캐노니어는 차분히 뒷발 로킥과 뒷손 훅을 하나씩 얹으며 압박했다. 실바는 밖으로 돌아나가며 왼발로 상대 복부를 공략했으나 연달아 안면에 라이트를 허용했다. 후반엔 실바가 먼저 몸을 흔들며 전진했지만 이내 국내 | 유 하람 | 2019-05-12 13:04 [ONE] ‘오뚝이’ 김대환, 1라운드 펀치 TKO승 [ONE] ‘오뚝이’ 김대환, 1라운드 펀치 TKO승 [랭크5=유하람 기자] ‘오뚝이’ 김대환(32, 국제체육관/령프로모션)이 1라운드 TKO 승을 거뒀다. 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스토라 세나얀에서 열린 ‘원 챔피언십 : 포 오너’에 출전, 아이뎅 주마이(27, 중국)을 4분 17초 만에 TKO시켰다. 상대가 펀치 싸움을 걸자 그대로 맞불을 놓은 끝에 스탠딩에서 래퍼리 스톱을 받아내는 데 성공했다. 1라운드 주마이는 링 중앙을 잡고 원거리에서 직선형 펀치를 노렸다. 시작부터 뒷손 스트레이트를 연달아 꽂아넣었다. 잠시 당황한 듯했던 김대환은 이내 뒷발 킥 카운터와 사각을 만들며 펀치 국내 | 유 하람 | 2019-05-04 01:11 [ONE] 오카미 유신, 띠동갑 영건 키암리안 아바소프에게 충격 KO패 [ONE] 오카미 유신, 띠동갑 영건 키암리안 아바소프에게 충격 KO패 [랭크5=유하람 기자] '동양인 에이스' 오카미 유신(37, 일본)이 원 챔피언십 데뷔전에서 충격적인 KO패를 당했다. 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스토라 세나얀에서 열린 ‘원 챔피언십 : 포 오너’에서 띠동갑 영건 키암리안 아바소프(25, 키르기스스탄)에게 2라운드 대역전 TKO패를 당했다. 초반에는 그래플링으로 압도하는 분위기였으나 2라운드 정확한 스트레이트 한 방에 쓰러지며 1분 10초 만에 무너졌다. 1라운드 오카미는 철저히 자기 거리를 지키며 정타를 허용하지 않는 데 집중했다. 한참 간보던 오카미는 타이밍 태클을 실패하고도 국내 | 유 하람 | 2019-05-04 01:03 [로드FC] '겁 없는 녀석들' 이신우 "악플에 더욱 이 악물어…이제는 당당하다" [로드FC] '겁 없는 녀석들' 이신우 "악플에 더욱 이 악물어…이제는 당당하다" [랭크5=유하람 기자] 27일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로드짐 강남에서 제 47회 ROAD FC 센트럴리그가 개최됐다. 소속 선수가 전승을 거둔 '최정규 종합격투기'가 종합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이신우(20, 싸비 MMA)가 뜻깊은 승리를 거둬 시선을 끌었다. 로드FC 센트럴리그는 프로 파이터를 꿈꾸는 유망주들은 물론 취미로 종합격투기를 즐기는 이들까지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다. 출전 선수들은 실력에 따라 구분되며, 세미 프로리그, 루키리그, 하비리그가 진행됐다. 이신우는 오디션 프로그램 ‘겁 없는 녀석들’ 출연 당시 헤어진 국내 | 유 하람 | 2019-04-27 16:55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