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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정성훈 칼럼] 유명 주짓수 선수들이 한다는 채식, 제가 한번 해봤습니다. (하) [랭크5=정성훈 칼럼니스트] 다큐에 등장했던 주인공은, 1주일 정도 지나고부터 바로 효과를 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다큐에 호기심은 있었지만 어느 정도 과장이 섞였을 거라고 생각을 했다. 채식을 하면서도 뭔가 반신반의한 기분으로, "그래 어차피 건강한 식단이니까 도움이야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했다고 해야 할까. 물론 평소 채식보다는 육식에 가까운 내 식습관에, 제대로 된, 그러니까 동물성 단백질 부족으로 인한 스트렝스의 감소가 발생하지 않을까 걱정했으나 사실 힘에서의 큰 차이는 그렇게 발견하기는 힘들었다. 그래플링 | 정성훈 칼럼니스트 | 2020-05-12 11:10 [정성훈 칼럼] '건강하지 않은 운동' 주짓수, 즐기며 오래 수련할수 있는 방법. [정성훈 칼럼] '건강하지 않은 운동' 주짓수, 즐기며 오래 수련할수 있는 방법. [랭크5=정성훈 칼럼] "건강려고 운동하는게 아니라 운동하려고 건강한다" 라는 말이 있다. 주짓수 만큼 이 말이 잘 어울리는 운동도 없을 것 같다. 한 달전쯤 귀국하여 그동안 해외에서는 하지 못했던 많은 것들을 해결해야만 했다. 그중 하나가 병원을 가는 일이었다. 수술을 했던 무릎은 물론이고, 골반, 그리고 오른쪽 손가락의 미세골절로 인한 붓기까지. 열심히 병원을 돌아다니며 MRI를 촬영하고 치료를 받았다. 주짓수가 업이 아닌 취미인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15년이 넘는 시간동안 많은 부상을 당했다. 그리고 주변에는 나보다 더 심하게 그래플링 | 정성훈 칼럼니스트 | 2020-04-21 08:17 전통무예 종목 대표자회 호소문 발표 "투쟁하는 것이 아닌 하소연이라도 해보는 것" 전통무예 종목 대표자회 호소문 발표 "투쟁하는 것이 아닌 하소연이라도 해보는 것" [랭크5=은천동, 정성욱 기자] 코로나19로 어려워하는 일선 격투 무예 체육관을 위해 전통무예 종목을 대표하는 이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9일 서울 관악구 은천동 화랑합기도 체육관에서 코로나19로 힘겨운 상황에 놓인 격투 무예 체육관을 대신해 '대한민국 전통무예 종목 단체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통무예를 대표하는 13명이 함께했으며 정지훈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첫 포문을 연 것은 대한호국특공무술연맹의 정효진 총재였다. 그는 직접 '대한민국 전통무예 종목 단체 호소문 '을 발표했다. 호소문에는 어려움에 처한 기타 격투기 | 정성욱 기자 | 2020-04-11 13:18 [R5포토] 대한검도연합회 김영수 회장 "일선 체육관이 살아남을 수 있도록 정부는 대책을 마련해달라" [R5포토] 대한검도연합회 김영수 회장 "일선 체육관이 살아남을 수 있도록 정부는 대책을 마련해달라" [랭크5=은천동, 정성욱 기자] 9일 서울 관악구 은천동 화랑합기도 체육관에서 전통무예 종목 대표들이 모여 코로나19로 힘겨운 상황에 놓인 전통무예 종목 체육관을 대신해 '대한민국 무도, 체육인 호소문'을 발표했다. 대한검도연합회 김영수 회장은 현 상황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정부에 실질적인 대책을 요구했다.그는 "이번 코로나 19로 인해 전국의 3만 3천개의 체육관 대부분이 2개월간 휴관을 했다. 그 가운에 어려움을 견디다 못해 폐관했다는 소식을 들린다. 우리 협회에서만 10개 체육관이 폐관했다. 앞으로 코로나19가 끝나도 관원이 컴뱃스포츠 | 정성욱 기자 | 2020-04-10 16:05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2주 연장, 시름 깊은 실내 격투 무도 관장들 "지침 뿐 아니라 대책도 내놓아라"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2주 연장, 시름 깊은 실내 격투 무도 관장들 "지침 뿐 아니라 대책도 내놓아라" [랭크5=정성욱 기자]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2주간 더 연장됐다. 정부는 4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3월 22일 시작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는 한 달 가까이 진행되는 셈이다.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실내 격투 무도 스포츠 체육관의 시름은 더욱 깊어졌다. 최대 두 달 이상 쉰 관장들은 생활비가 바닥난 상태다. 다른 일이라도 해야 하지만 이 또한 여의치 않다. 이에 관장들은 새로운 대안을 내놓기도 했다. 정부에서 내놓은 방안(발열이 있을시 체육관 입장불가, 마스크 착용, 국내 | 정성욱 기자 | 2020-04-07 14:47 격투, 실내 스포츠 체육관 관장의 절규 "다른 소상공인들은 매출 감소? 우린 매출이 없다" 격투, 실내 스포츠 체육관 관장의 절규 "다른 소상공인들은 매출 감소? 우린 매출이 없다" [랭크5=정성욱 기자]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전세계 격투스포츠는 일시 정지했다. 세계에서 가장 큰 격투기 단체인 UFC도 대회를 연기했고, 그를 뒤따르는 벨라토르MMA도 마찬가지다. 한국보다 코로나19 확산이 더 심한 일본에선 입식격투기 단체가 대회를 치렀다가 비난을 받기도 했고 어떤 종합격투기 단체는 대회 연기의 미안함에 선수들에게 '코로나 수당'을 지급하기도 했다.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한국 격투계에서 큰 피해를 본 곳은 실내, 격투 스포츠 체육관이다. 코로나19 초반에 스스로 휴업을 한 체육관은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 기타 격투기 | 정성욱 기자 | 2020-04-01 08:51 [UFC] 기대주에서 연패 파이터로...조니 워커 "이기지 못했지만 배웠다" [UFC] 기대주에서 연패 파이터로...조니 워커 "이기지 못했지만 배웠다" [랭크5=정성욱 기자] UFC 라이트 헤비급 기대주에서 연패 파이터가 된 조니 워커(27, 브라질/트라이스타 짐)가 지난 경기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지난 경기에 대해 생각해봤다. 많이 배웠다"라며 "이기지 못했지만 배웠다"라고 자신의 SNS에 남겼다.조니 워커는 UFC 라이트 헤비급의 기대주였다. 브라질 출신으로 다양한 격투기 단체를 거쳐 2018년 11월 UFC 파이트 나이트 140을 통해 옥타곤을 밟았다. 데뷔전은 팔꿈치 공격에 의한 TKO로 첫 경기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이후 두 경기에서도 모두 1라운드에 경기를 마 UFC | 정성욱 기자 | 2020-03-18 14:48 [UFC] 헨리 세후도 vs 조세 알도, 브라질에서 열리는 UFC 250에서 격돌 [UFC] 헨리 세후도 vs 조세 알도, 브라질에서 열리는 UFC 250에서 격돌 [랭크5=이학로 통신원] 현 UFC 밴텀급 챔피언 헨리 세후도(33, 미국/파이트레디)는 전 페더급 챔피언과 브라질의 영웅인 조세 알도(33, 브라질/노바 유니아오)를 상대로 첫 밴텀급 챔피언 방어전을 가지게 된다. 미국 매체 MMA 정키는 현지 시간 월요일 UFC의 프로모션 파트너인 ESPN으로부터 이 경기가 공식적으로 합의 되었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보도했다. 보고된 내용에 의하면 헨리 세후도(총 15-2, UFC 9-2)와 조세 알도는 다가오는 5월 브라질 상 파울로에서 열리는 UFC 250에서 메인 이벤트를 장식한다.'TRIP UFC | 이학로 통신원 | 2020-02-25 13:09 [성우창 칼럼] 디에고 산체스의 선택 [성우창 칼럼] 디에고 산체스의 선택 [랭크5=성우창 칼럼니스트] 요즘 전체적으로 UFC의 대진이 그리 좋지만은 않다는 평이다. 작년 하반기 말 그대로 혼신의 힘을 부었기 때문일까, 지난 칼럼에서도 이 점을 비판했지만, UFC의 사정에 의한 일시적 현상일 뿐 곧 팬들의 흥미를 끌 매치메이킹을 다시금 선보일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번 주 UFC 또한 그런 평이었지만, 그래도 국내 격투기 팬이라면 코메인 이벤트에 조금은 눈길이 끌렸을지도 모르겠다. 격투기 오디션의 시초, TUF 1회의 기념비적 우승자 디에고 산체스(38, 미국)와 국내 로드FC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로 UFC | 성우창 칼럼니스트 | 2020-02-20 12:04 [UFC] '역전 반칙승' 디에고 산체스 "난 그저 베테랑같은 선택을 했을 뿐" 반박 [UFC] '역전 반칙승' 디에고 산체스 "난 그저 베테랑같은 선택을 했을 뿐" 반박 [랭크5=이학로 통신원] 지난 15일 미국 뉴 멕시코 주 리오 란초에서 열린 ‘UFC Fight Night 167'에서 코메인 이벤트로 진행된 디에고 산체스(38, 미국)와 미첼 페레이라(26, 브라질/스콜피온 파이팅 시스템)의 경기에서는 페레이라가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었음에도 불구하고 3라운드 반칙 니킥을 산체스의 이마에 적중해 패배를 기록했다. 3라운드 중반 페레이라가 니킥 공격을 하던 중 산체스는 갈비뼈 부상을 잎고 주저 앉았고 그의 무릎이 그라운드에 내려갔다. 이 상황을 잘 인지하지 못한 페레이라는 또 한차례 더 니킥을 UFC | 이학로 통신원 | 2020-02-18 12:08 [UFC] 다리 부상 회복한 주니어 도스 산토스, UFN166서 커티스 블레이즈 상대로 복귀전 [UFC] 다리 부상 회복한 주니어 도스 산토스, UFN166서 커티스 블레이즈 상대로 복귀전 [랭크5=정성욱 기자] 25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케롤라이나에서 열리는 UFC Fight Night 166(이하 UFN 166)에서 헤비급 랭킹 3위 커티스 블레이즈(28, 미국/엘레베이션 파이트 팀)와 4위 주니어 도스 산토스(35, 브라질/노바 유니오)의 ‘묵직한 만남’이 펼쳐진다.작년 11월 도스 산토스는 모스크바에서 알렉산더 볼코프를 만날 예정이었으나 심각한 다리 감염으로 인해 출전이 불발됐다. 2달만에 옥타곤에 돌아오는 그가 ‘부활’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도스 산토스의 감염은 생각보다 심각했다. 다리를 잃거나 죽을 국내 | 정성욱 기자 | 2020-01-23 09:10 [UFC] 호르헤 마스비달 "우스만보다 맥그리거가 더 끌린다, 2020년은 폭력적인 한 해가 될 것" [UFC] 호르헤 마스비달 "우스만보다 맥그리거가 더 끌린다, 2020년은 폭력적인 한 해가 될 것" [랭크5=이학로 통신원] '격투기 최고의 악당' 호르헤 마스비달(34, 미국)의 관심은 벨트가 아닌 'MONEY FIGHT'에 있는듯하다.현지 시각 6일에서 헬와니 쇼에서 마스비달은 '올해의 파이터'와 '올해의 KO' 등등 4관왕을 차지했다. (헬와니 쇼에서 주는 상은 주로 재미로 주는 비공식적인 이벤트였다). 마스비달은 이어진 인터뷰에서 자신의 소감을 말했다.2019년에 이런 큰 성과는 놀랍지 않고 기대된 일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2019년은 앞으로 벌어질 거에 비하면 아직 전초전에 불과하다. 2020년은 정말 폭력적인 한 해가 국내 | 이학로 통신원 | 2020-01-08 02:56 [성우창 칼럼] 2020년 기대되는 종합격투기 12가지 관전 포인트 [성우창 칼럼] 2020년 기대되는 종합격투기 12가지 관전 포인트 [랭크5=성우창 칼럼니스트] 12간지 한 바퀴를 돌아 다시 쥐띠 해가 시작된다. 서력으로도 2020년대 새로운 10년을 여는 경사스러운 해인 만큼, 이번 칼럼에서는 한 해를 또다시 후딱 지나가게 할 만한 관전 포인트 12가지를 필자의 주관으로 정리해보았다. 1. UFC 라이트급 트로이카의 복귀이미 저번 칼럼에서 소개한 대로 1월과 4월에 각각 맥그리거의 복귀전, 하빕 대 퍼거슨 타이틀전이 예고되었다. 다행이라고 해야 할 지, 선수들의 대외 활동 외에는 매치 불발 등 별 소식이 들려오지 않는다.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는 말이 떠오른다. 국내 | 성우창 칼럼니스트 | 2020-01-01 14:28 [벨라토르] '마지막 황제' 표도르, 퀸튼 잭슨에 KO승으로 자존심 회복 [벨라토르] '마지막 황제' 표도르, 퀸튼 잭슨에 KO승으로 자존심 회복 [랭크5=사이타마 슈퍼아레나, 정성욱 기자] 10여년만에 이뤄진 대결은 예멜리야넨코 표도르(43, 러시아)의 펀치 KO로 마무리 됐다. 29일 도쿄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벨라토르 MMA 저팬에서 표도르가 퀸튼 잭슨(41, 미국) 1라운드 2분 44초에 오른손 스트레이트로 KO승을 거뒀다.프라이드 FC에서 활동하던 시절에는 둘이 만나지 못했다. 퀸튼 잭슨은 미들급(93kg)에서, 예멜리야넨코 표도르는 헤비급(93kg 이상)에서 활동했다. 2000년대 초반에 활동했던 이들은 10년이 넘게 지나서야 만난 셈이다. 일본에서도 이들의 국내 | 정성욱 기자 | 2019-12-29 14:48 [UFC부산] 정찬성vs에드가, 여유롭게 계체통과…"지금 바로 싸우고파" [UFC부산] 정찬성vs에드가, 여유롭게 계체통과…"지금 바로 싸우고파" [랭크5=부산 사직실내체육관, 유병학 기자] 한국을 대표하는 UFC 페더급 쌍두마차 '코리안 좀비' 정찬성(32, 코리안좀비MMA)과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28, 부산 팀매드)가 나란히 계체를 통과했다.오늘 오후 7시 부산 동래구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공식 계체량 행사'에서 두 선수는 146파운드(66.22kg)로 한계체중을 정확히 맞췄다. 각각 상대인 프랭키 에드가(38, 미국)와 찰스 조르단(24, 캐나다) 역시 146파운드(66.22kg)로 저울에서 내려왔다.이들의 체급은 페더급. 페더급 한계체중은 145파운드인데, 국내 | 유병학 기자 | 2019-12-20 19:31 [UFC부산 미디어데이] 최두호 "조르단 KO 가능, 군 문제는…" [UFC부산 미디어데이] 최두호 "조르단 KO 가능, 군 문제는…" [랭크5=부산 롯데호텔 서면, 유병학 기자]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28, 부산 팀매드)가 "판정까지 생각하곤 있다. 그 전에 KO시킬 것 같긴 하다. 판정 가도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승리를 자신했다.약 2년 만에 케이지에 오르는 최두호는 오는 21일 부산 동래구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UFN 165'에서 신예 찰스 조르단(24, 캐나다)과 페더급매치를 펼친다.최두호는 지난해 사회복무요원을 신청하고 대기하고 있다. 신청자가 많아 군대에 가고 싶어도 못 가는 상황. 병역을 마치지 않은 경우, 만 27세 이하까지만 병무청에서 국내 | 유병학 기자 | 2019-12-19 17:07 [UFC부산 미디어데이] 오브레임 "한국, 응원 세계최고…韓에서도 싸우고파" [UFC부산 미디어데이] 오브레임 "한국, 응원 세계최고…韓에서도 싸우고파" [랭크5=부산 롯데호텔 서면, 유병학 기자] UFC 부산 게스트 파이터로 한국을 방문한 UFC 헤비급 공식랭킹 8위 알리스타 오브레임(39, 네덜란드)이 한국팬들은 세계 최고라며 기회가 된다면 한국에서도 경기를 치르고 싶다고 밝혔다.오브레임은 오늘 오후 1시 부산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게스트 파이터 미디어 행사'에서 "한-일 월드컵을 보고 한국 팬들이 세계 최고의 팬이란 결론을 내렸다. 약 10년 전 한국에서 싸운 적이 있다. 당시 한국 팬들의 리액션도 인상 깊었다. 그들은 정말 리액션이 뛰어나고 열성적으로 응원한다"라며 "내년 3 국내 | 유병학 기자 | 2019-12-19 14:42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