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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은가누 “사고였지만, 훈련 중 가네를 하이킥으로 기절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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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은가누 “사고였지만, 훈련 중 가네를 하이킥으로 기절시켰다”
  • 유병학 기자
  • 승인 2022.01.20 1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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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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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파이브=유병학 기자] UFC 헤비급 챔피언 프란시스 은가누(35, 카메룬/프랑스)가 과거 MMA팩토리 동료였던 UFC 헤비급 잠정 챔피언 시릴 가네(31, 프랑스)와의 공개된 스파링 영상이 앞부분만 편집된 것엔 다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짧게 공개된 스파링 영상만 보면 가네가 은가누를 이긴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은가누는 20일 ‘UFC 270 미디어 데이’에서 “스파링 영상이 아니었다. 그건 스파링 중 일부분이다. 영상이 잘 안 나왔다”고 운을 뗐다.

은가누는 거론한 것에 대해 후회할 수도 있지만, ‘UFC 270 카운트다운 쇼’에서 훈련 중 가네를 기절시켰다고 말했다. 정확한 상황에 대해 요구하는 기자들에게 “그를 기절시켰다. 하이킥, 왼발 하이킥으로”라고 설명했다.

이어 은가누는 “당시 KO는 자발적인 KO가 아니다. 스파링 중이었다. 그건 사고였다. 그를 쓰러뜨릴 생각은 없다. 난 그를 기절시키기 위해 스파링하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부분은 아니다. 난 내 스파링 파트너를 KO시키는 걸 원하지 않는다. 보통 훈련에서 이런 일들이 일어나지만 난 상대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다치는 일이 발생하는 건 항상 사고다”라고 덧붙였다.

이제 적으로 돌아선 은가누와 가네는 오는 23일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혼다 센터에서 열리는 ‘UFC 270’ 메인이벤트에서 헤비급 통합 타이틀전을 펼친다.

과거 은가누-가네는 한솥밥을 먹었다. 이후 은가누는 파리에 위치한 MMA팩토리와의 관계를 끊었는데, 주된 이유는 페르난도 로페즈 코치와의 의견 불일치 때문이었다. 당시 은가누는 더 이상 상황에 대해 생각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단 걸 인정하고 불화가 준비과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

또한 은가누는 가네戰 후 UFC와 재계약 협상에 돌입해야 한다. “난 많은 사람들이 계약이든, 드라마든, 전 여자친구든, 전 부인이든, 싸움 전에 많은 일을 처리한다고 믿는다. 현 상황을 파악하고 해야 할 일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은가누는 가네와 대결에서 과거 스파링 과정에서 나왔던 일을 재현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러나 이번엔 우연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내 예상은 2라운드 KO”라고 승리를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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