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크파이브=정성욱 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급식왕'을 가리는 고교천왕이 시즌 2로 돌아온다. 주최측은 공식 SNS를 통해 "격투기 프로 선수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꿈의 무대를 만들기 위해 7월30일 'High Scool Emperor Dream Of Stage'01 대회를 개최한다"라고 발표했다.

고교천왕은 고등학생들이 출전해 격투기로 승부를 가르는 유튜브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지역별로 선수들을 선발해 팀전을 펼치고 우승팀을 뽑았다.

교교천왕 출신으로 현재 격투기 무대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이 다수 있다. 블랙컴뱃 페더급 챔피언 손유찬(천안짱), 지혁민(춘전대장), 남대현(대호), 김수흔(벨루가), 최찬우(매드스트라이커) 등이 격투기 무대에서 활동을 하거나 프로 무대 입성을 위해 아마추어에서 실력을 갈고 닦는 중이다.

이번 시즌에는 총상금 1천 만원이 걸려 있다. 부문은 1 대 1 원매치(복싱룰, MMA룰) 총 10개 경기, 4 대 4 데스매치(MMA룰) 총 14개 경기(52명 학생 선발 예정)가 펼쳐진다. 

참가 신청은 고교천왕 인스타그램으로 문의하여 공식 작성 폼을 작성하면 된다. 2024년 기준으로 중학교 3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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