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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X] 국내 복귀 이성현 TKO, 이찬형 KO, 김동수 WKN 챔피언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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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X] 국내 복귀 이성현 TKO, 이찬형 KO, 김동수 WKN 챔피언 등극
  • 정성욱
  • 승인 2017.05.14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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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5=장충체육관, 정성욱 기자] 14일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 ICX 서울에서 오랜만에 국내 무대에 복귀한 이성현(인천 무비)이 TKO승을 거두었다. 김동수(부산 태산)는 WKN 라이트급 챔피언에 등극했고, 이찬형(인천 무비)은 KO승으로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이성현은 주무기인 로킥으로 상대 바트자르갈(몽골)을 공략했다. 공격 거리로 다가 오면 전진하여 원투 펀치로 공격했다. 1라운드 막바지 바트자르갈은 왼발이 로킥에 맞아 다리를 절기 시작했다. 경기는 2라운드에 마무리 됐다.

공이 울리자 이성현은 적극적인 공세를 펼쳤고 서로 엉겨붙은 상태에서 풀어남과 동시에 왼손 훅을 적중해 첫 다운을 빼앗았다. 일어난 바트자르갈의 다리를 공략했고 이성현의 강력한 로킥이 다리에 적중하자 일어나지 못했다.

김동수(태산체육관)는 캐빈 아이버그를 판정으로일치 판정승을 거두고 WKN 라이트급 타이틀을 허리에 감았다. 김동수는 이성현, 이찬형에 이어 ICX 선수로 해외 타이틀을 가진 선수가 됐다.

1라운드 김동수는 서서히 전진하며 캐빈의 공격을 받아 쳤다. 레프트를 적중시켜 다운에 가깝게 흔들기도 했다. 2라운드가 끝나자 캐빈의 얼굴은 붉게, 김동수의 하얀 글러브는 빨갛게 물들었다.

4라운드가 되자 김동수는 적극적으로 공격을 시작했다. 하이킥을 안면에 적중시키기도 하고 캐빈의 방어를 피해 몸통과 얼굴에 펀치를 꽂았다. 구석에 몰아 놓고 일방적인 공격을 퍼붓기도 했다. 5라운드에서도 우세를 보인 김동수는 경기 종료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둬 WKN 라이트급 챔피언 벨트를 허리에 감았다.

'코리안 소닉' 이찬형(인천 무비)이 KO승으로 연승행진을 이어갔다. 경기 초반부터 특유의 컴비네이션으로 상대 룽가비(태국)를 압박했다. 이찬형의 원투 펀치에 이은 어퍼컷이 턱에 적중했고 주춤거리던 룽가비는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이찬형은 RISE 일본 원정, MKF에 이어 3연승을 이어나갔다.

한편  '팔방미인' 노재길(K.MAX)은 짧은 준비기간에도 불구하고 2라운드 펀치에 의한 KO승을 거뒀고 팀 제자 '로우킥녀' MJ 킴은 1라운드에 KO승을 거뒀다. 헤비급 거구 대결 주만기(대무 카이저)와 루이 하나자와(일본)의 대결은 주만기의 KO승으로 마무리 됐다. 주만기는 MKF, KTK 타이틀전에 이어 3연승을 거두었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ICX 서울​ 메인 매치 결과

[67kg] 이성현 vs 바트자르갈
이성현 2라운드 58초 TKO(로킥)

[55kg] 이지원 vs 에바
이지원 1라운드 1분 12초 TKO(레프리 스톱)

[70kg] 노재길 vs 요우딩졔
노재길 2라운드 52초 KO승(펀치)

[77kg] 김세기 vs 장양
장양 2라운드 56초 TKO승(펀치)

[WKN 라이트급 타이틀전 64.40kg] 김동수 VS 캐빈 아이버그
김동수 5라운드 종료 판정승(3-0)

[헤비급] 주만기 VS 루이 하나자와
2라운드 1분 52초 KO(오른발 하이킥)

[63kg] 이찬형 VS 룽가비
1라운드 57초 KO(펀치)

[64kg] MJ KIM VS 줄리아 울프
1라운드 1분 12초 KO(펀치)

[75kg] 최우영 VS 하운표
하운표 3라운드 종료 판정승(0-3)

ICX 서울 챌린지 매치 결과

[77kg급] 백민철 vs 정국환

백민철 2라운드 1분 12초 TKO(레프리 스톱)

[75kg급] 홍경락 vs 김형래
홍경락 1라운드 2분 37초 KO(펀치)

[65kg급] 설동범 vs 양지환
설동범 3라운드 종료 판정승(3-0)

[60kg급] 주진규 vs 최민수
주진규 3라운드 종료 판정승(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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