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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우' 김우재, 일본 딥(DEEP) 원정 경기에서 RNC 서브미션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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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우' 김우재, 일본 딥(DEEP) 원정 경기에서 RNC 서브미션패
  • 정성욱 기자
  • 승인 2024.05.26 14: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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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재가 리어네이키드초크에 잡혀 빠져나오지 못했다. ⓒ딥 경기 영상 캡처
김우재가 리어네이키드초크에 잡혀 빠져나오지 못했다. ⓒ딥 경기 영상 캡처

[랭크파이브=정성욱 기자] '투우' 김우재(32, PBOY MMA)가 일본 원정에서 서브미션으로 졌다. 3연패에 빠졌다.

김우재는 26일 일본 도쿄 뉴피어홀에서 열린 '딥 도쿄 임팩트 2024 3라운드(DEEP Tokyo Impact 2024 3rd Round)' 59kg 계약체중 경기(5분 2라운드)에서 마츠오카 하야토(일본)에게 1라운드 3분 20초 만에 리어네이키드초크에 걸렸다.

김우재는 마츠오카의 펀치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클린치로 붙어 테이크다운을 성공했다. 마츠오카가 일어나도 등 뒤에서 허리를 꽉 끌어안고 들어서 중심을 계속 무너뜨렸다.

그러나 순간적으로 김우재를 뒤집고 뒤로 돌아가는 마츠오카를 막지 못했다. 게다가 마츠오카에게 리어네이키드초크 그립을 내줘 위기에 빠졌다. 워낙 단단하게 잡히는 바람에 빠져나오지 못하고 정신을 잃었다.

김우재는 블랙컴뱃 플라이급 랭킹 7위. 2013년 프로로 데뷔한 뒤 2021년까지 로드FC에서 활동하다가, 지난 1월 블랙컴뱃으로 무대를 옮겼다. 전적은 6승 9패가 됐다. 3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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