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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이 운다'에서 활약했던 박형근은 또다른 오디션 프로그램 ‘겁 없는 녀석들’ 출신 양지호(22, 로드짐 강남 MMA)의 자존심을 건 일전을 벌인다. 박형근과 양지호는 지난해 12월 열린 로드FC 051에서 대결을 펼칠 예정이었으나, 양지호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대진이 취소됐다. 당시 박형근은 대체 선수로 국내 | 유 하람 | 2019-04-18 10:51 [로드FC] '한라퀸' 양희조 "제주도에서의 경기, 절대로 질 수 없어" [로드FC] '한라퀸' 양희조 "제주도에서의 경기, 절대로 질 수 없어" [랭크5=유하람 기자] 고향에서 경기를 치르는 제주 현지인 각오는 남달랐다. 일생 한 번 있을까 말까한 기회에 ‘한라퀸’ 양희조(26, 제주 팀 락온)는 이를 악물었다. 양희조는 5월 18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리는 굽네몰 로드FC 영건스 42 제주에서 로웬 필거(30, 로드짐 원주MMA)와 대결한다. 양희조는 "제주도 토박이의 힘을 보여주겠다"며 "반드시 이기겠다"고 전했다. 이번 경기는 양희조에게 두 가지 중요한 의미가 담겼다.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제주도에서 처음 열리는 로드FC 시합이라는 점과 자신의 MMA 프로 데뷔전이라 국내 | 유 하람 | 2019-04-11 11:04 [로드FC] 무에타이 챔피언부터 특급 킥복서까지…영건스 '타격대전' 예고 [로드FC] 무에타이 챔피언부터 특급 킥복서까지…영건스 '타격대전' 예고 [랭크5=유하람 기자] 오는 5월 18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굽네몰 로드FC 영건스 42 제주의 대진이 점점 화려해지고 있다. 고기원(26, 싸비 MMA), 황창환(23, 팀 피니쉬)이 3경기에서, 윤태영(23, 제주 팀 더 킹)와 임병하(33, 팀 피니쉬)가 4경기에서 맞붙는다. 하나 같이 입식무대에서 실력을 입증했던 강자인 만큼 수준 높은 타격전이 기대된다. 17승의 킥복싱 전적을 지닌 고기원은 타격에 강점을 보인다. 펀치와 킥의 타이밍이 좋으며 이를 바탕으로 최근 2연승을 기록,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1월 열린 로드F 국내 | 유 하람 | 2019-04-10 15:06 [로드FC] '한라퀸' 양희조 영건스 출전 "신지승만 제주 파이터 아냐!" [로드FC] '한라퀸' 양희조 영건스 출전 "신지승만 제주 파이터 아냐!" [랭크5=유하람 기자] 신지승(23, 싸우쿠다)에 이어 두 번째 제주도 토박이 파이터가 출격한다. '한라퀸' 양희조(26, 제주 팀 락온)는 오는 5월 18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굽네몰 로드FC 영건스 42 제주에 출전, 현지인 자존심 살리기에 도전한다. 이로서 양희조는 제주도 출신 여성 파이터가 로드FC 본무대에 이름을 올린 최초의 선수가 됐다. 양희조는 1993년생으로 올해 우리나이 27세의 젊은 파이터다. 4년간 주짓수를 수련, 현재 블루벨트를 가지고 있다. 주짓수 베이스답게 그라운드 컨트롤이 좋고, 그라운드 경기를 풀어나가는 국내 | 유 하람 | 2019-04-10 14:45 [주짓수] '주짓수'와 '경험치'에 관한 이야기 [주짓수] '주짓수'와 '경험치'에 관한 이야기 주짓수는 어찌보면 이런 RPG 게임과 매우 닮은점이 많다. 그래서 주짓수가 중독성이 강한 운동이라고 이야기를 듣는지도 모른다. 사람들은 주짓수를 수련하며 자신의 기술을 갈고 닦는다. 중요한 것은 주짓수는 마치 게임처럼 '경험치'가 적용된다는 점이다. 꾸준히 수련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경험치를 쌓아 가고 있다. 드릴(동작, 행동 등을 반복 연습 하는 것-편집자 주)에서도, 기술 연습에서도, 스파링에서도, 알게 모르게 자신의 몸은 주짓수의 경험치를 담아가고 있으며 이는 곧 실력으로 반영된다. 대회 출전 역시 매우 본 국내 | 정성욱 | 2019-04-08 17:58 [로드FC] 김대환 대표 "세계종합격투기 대축제, 한국 격투기 미래 보여줘" [로드FC] 김대환 대표 "세계종합격투기 대축제, 한국 격투기 미래 보여줘" [랭크5=유하람 기자] WFSO (세계격투스포츠협회)와 로드FC는 6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제 4회 세계종합격투기 대축제 및 제 2회 로드FC 주짓수 대회를 개최했다.이날은 경쟁을 하며 승패를 가리기도 했지만, 종합격투기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모이는 축제의 장이었다. 정문홍 WFSO 회장, 김대환 로드FC 대표, 박상민 부대표와 로드FC 챔피언 및 파이터들이 모여 아이들과 함께했다.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대표가 현장을 방문해 참가자들을 격려했고, 대회 운영을 위해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굽네치킨과 바인그룹도 대회가 원활히 국내 | 유 하람 | 2019-04-08 00:00 [로드FC] '동상이몽?' 권아솔-만수르, 100만불 토너먼트 우승 위해 구슬땀 [로드FC] '동상이몽?' 권아솔-만수르, 100만불 토너먼트 우승 위해 구슬땀 [랭크5=유하람 기자] ‘승리’라는 목표는 같지만 준비는 다르다. ‘끝판왕’ 권아솔(33, 팀 코리아 MMA)과 ‘도전자’ 만수르 바르나위(27, 튀니지)가 각자 스타일대로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권아솔과 만수르 바르나위는 5월 18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리는 굽네몰 로드 FC 053 제주에서 100만불 토너먼트 최종전을 치른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는 파이터는 100만불 토너먼트 최종전 승리 상금과 트로피, 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 벨트까지 모두 차지한다.지난 2월 23일 100만불 토너먼트 결승전으로 최종전 대진이 권아솔과 만수르 국내 | 유 하람 | 2019-04-08 00:00 [ONE] '돌아온 챔프' 아오키 신야, '워리어' 크리스티안 리 상대로 1차 방어전 [ONE] '돌아온 챔프' 아오키 신야, '워리어' 크리스티안 리 상대로 1차 방어전 [랭크5=유하람 기자] 31일 고국에서 원 챔피언십 벨트를 탈환한 아오키 신야(35, 일본)가 강력한 도전자를 맞이한다. 5월 17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원 : 엔터 더 드래곤' 이벤트에서 현지 최고 인기 파이터 '워리어' 크리스티안 리(20, 싱가포르)를 상대로 1차 방어전을 치른다. 아오키는 과거 프라이드 시절부터 '일본인 에이스' 계보를 잇는 특급 그래플러로 이름을 날렸다. WAMMA, 드림, 슈토 등 굵직한 단체에서 타이틀을 차지했으며, 원 챔피언십에서도 이미 한 차례 라이트급 챔피언에 올라 3차 방어까지 성공했다. 숙적 국내 | 유 하람 | 2019-04-06 09:00 [ONE] '동반출격' 권원일-이성종, 에릭-에드워드 켈리 형제와 맞대결 [ONE] '동반출격' 권원일-이성종, 에릭-에드워드 켈리 형제와 맞대결 [랭크5=유하람 기자] 동반출전하는 두 한국 파이터가 한 가문 형제와 나란히 맞붙는다. 권원일(23, 익스트림 컴뱃)과 이성종(35, 천안 MMA)은 오는 12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원 챔피언십-루츠 오브 오너'에 출전, 각각 에릭 켈리(36, 필리핀)와 에드워드 켈리(35, 필리핀)를 상대한다. '하체관절기 마스터'로 유명한 이성종은 불꽃 같은 힐훅 3연승으로 기대를 모으며 원 챔피언십에 입성했다. 권원일 역시 연이은 넉아웃 행진으로 승승장구하며 원 챔피언십 데뷔전까지 초살 KO승으로 장식했다. 그러나 최근 분위기는 둘 다 국내 | 유 하람 | 2019-04-03 17:24 [로드FC] 제주도 원정 앞둔 '센트럴리그의 아들' 지영민 "훈련 강도 지옥까지 올린다" [로드FC] 제주도 원정 앞둔 '센트럴리그의 아들' 지영민 "훈련 강도 지옥까지 올린다" [랭크5=유하람 기자] 새로운 파이터가 로드FC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일 준비를 하고 있다. 그 주인공은 지난 3월 열린 제 46회 로드FC 센트럴리그에서 진행된 페더급 토너먼트에서 우승을 거두고 프로 무대 진출권을 거머쥔 지영민(21, 본 주짓수 병점)이다. 지영민은 오는 5월 18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굽네몰 로드FC 영건스 42 제주에 출전한다. 상대는 지영민과 마찬가지로 데뷔전을 치르는 ‘제주도 출신’ 파이터 신지승(23, 팀 싸우쿠다)이다. 유년기부터 태권도를 수련했던 지영민은 아버지의 권유로 고등학생 시절 MMA를 국내 | 유 하람 | 2019-04-03 08:36 [주짓수] 주짓수 잘하는 방법은? '주짓수'와 '경험치'에 관한 이야기 [주짓수] 주짓수 잘하는 방법은? '주짓수'와 '경험치'에 관한 이야기 물론 실력은 대회 결과로만 증명할 수 없다. 무조건 오래 수련한다고 해서 반드시 주짓수를 잘하고, 시합에서 메달을 따 올수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다만 꾸준히 수련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좋은 결과를 낼 확률이 매우 높다고 확신한다. 그리고 꾸준한 수련에 본인의 재능이나 타고난 힘과 센스가 더해지면 매우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다. 이런 사람은 대회마다 발군의 성과를 낸다. 실력을 증명하면 자연히 스승은 그것을 평가해 띠를 올려주기 마련이다. 이 글을 읽는 주짓수 수련자 여러분. 오늘 저녁 어느 때처럼 체육관 매트 위에서 국내 | 정성훈 | 2019-04-03 04:50 [맥스FC] 00년생 대결 지승민-임승찬 “힘 vs기술…이기는 쪽은 나야 나” [맥스FC] 00년생 대결 지승민-임승찬 “힘 vs기술…이기는 쪽은 나야 나” [랭크5=정성욱 기자] 혈기 넘치는 2000년생 파이터가 격돌한다. 지승민(18, 광주 팀최고)과 임승찬(18, 조치원 동양)은 4월 13일(토) 충청남도 홍성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는 ‘MAX FC 18’에서 대결을 펼친다. 양 선수는 한목소리로 ‘힘과 기술의 대결’이라 말하면서도 “결국 이기는 쪽은 나”라고 큰소리쳤다. 지승민은 “상대가 체력과 끈기는 좋지만 힘으로 내가 이긴다”고, 임승찬도 그대로 받아 “파워가 좋은 선수일 뿐 못 이길 상대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특히 지승민은 대놓고 “성인이 된 기념으로 팬들에게 ‘힘 대 국내 | 정성욱 | 2019-04-01 16:36 [로드FC] 센트럴리그 우승자 지영민, '제주도 토박이' 신지승 상대로 발탁 [로드FC] 센트럴리그 우승자 지영민, '제주도 토박이' 신지승 상대로 발탁 [랭크5=유하람 기자] 센트럴리그에서 발굴된 파이터가 본격 프로 무대에 선다. 페더급 토너먼트 우승자 지영민(21, 본 주짓수 병점)은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로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굽네몰 로드FC 053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로드FC는 5월 18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굽네몰 로드FC 053을 개최한다. 이날 대회의 메인 이벤트로 ‘끝판왕’ 권아솔(33, 팀 코리아MMA)과 ‘도전자’ 만수르 바르나위(27, 튀니지)의 100만불 토너먼트 최종전이 열린다. 로드FC 지난 28일 ‘제주도 출신’ 신지승(23, 팀 싸우쿠다)의 굽네몰 국내 | 유 하람 | 2019-03-29 07:42 [주짓수] ‘주짓수 세계’에서 자신의 ‘제국’을 개척한 사람들 ③ 존 다나허 [주짓수] ‘주짓수 세계’에서 자신의 ‘제국’을 개척한 사람들 ③ 존 다나허 현재 존 다나허는 엉덩이, 무릎 수술로 인해 정상적인 운동이 불가능한 상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그의 가르침은 끝나지 않았다. 존 다나허는 주짓수에 대한 학구열이 꺼지지 않는 사람이다. 여전히 그는 자신의 시스템을 연구하고, 발전시켜 나가며 제자들을 지도할 것이다. 뉴욕 헨조 그레이시의 지하 체육관에서 또 어떠한 시스템으로 무장한 다나허의 제자가 다시 한번 노기 주짓수 시합의 흐름을 주도해 나갈지 기대해본다. pivada87@naver.com 국내 | 정성훈 | 2019-03-26 04:52 [URCC] '타이틀 조준' 조승현 인터뷰 1부 "내가 이광희의 첫 제자" [URCC] '타이틀 조준' 조승현 인터뷰 1부 "내가 이광희의 첫 제자" [랭크5=천안, 유하람 기자, RANK5 영상팀] "난 이광희 선수의 애제자이자 1호 제자다" 조승현(26, 크레이지 광 짐)은 자신을 이렇게 소개했다. 조승현은 종합격투기 아마추어 전적 2승 무패, 프로 전적 5승 1패를 기록 중인 신예다. 승리한 모든 경기를 KO로 장식할만큼 매서운 화력으로 유명하다. 최근 URCC에서는 그 실력과 스타성을 모두 인정받아 단 1승만에 타이틀전을 획득했다. 외국인이 더 잘 아는 한국인, 그를 20일 랭크5가 만나봤다."이광희 선수 밑에서 승승장구하고 있고, 앞으로도 잘 될 조승현이다"조승현은 조용 해외 | 유 하람 | 2019-03-22 00:00 [ONE] '하체관절기 마스터' 이성종 "잡으면 끝난다…내 스타일 100% 보여줄 것" [ONE] '하체관절기 마스터' 이성종 "잡으면 끝난다…내 스타일 100% 보여줄 것" [랭크5=천안, 유하람 기자] "내 손에 잡히기만 하면 죽는다" 이성종(35, 천안 MMA)의 근거 있는 '주짓수부심'은 꺾이지 않았다. 오히려 연패의 늪에서 초심을 되찾았다. 이성종은 20일 랭크5와의 인터뷰에서 "타격을 보여주자는 욕심 때문에 체력관리가 안 됐고 경기력도 좋지 못했다"며 "이번엔 이기든 지든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주짓수를 보여주겠다"고 선언했다. "손가락 끝만 걸려도 상대가 때리든 말든 끝까지 물고 늘어질 생각이다. 그립만 만들어지면 언제든 그대로 피니시 시킬 자신이 있다"며 전의를 불태 국내 | 유 하람 | 2019-03-21 07:28 [TAS] 입식타격에 상체 그래플링 싸움 더한 새로운 이색매치 ‘킹콩매치’ 도입 [TAS] 입식타격에 상체 그래플링 싸움 더한 새로운 이색매치 ‘킹콩매치’ 도입 [랭크5=유하람 기자] 대한민국 최초 팀매치를 시작으로 2대2 태그매치등 이색매치를 선보이는 TAS가 시즌11에는 킹콩매치를 새롭게 선보인다. 킹콩매치는 입식타격 베이스에 유도,레슬링,주짓수등 좀 더 다양한 장르의 운동을 접목했다. 경기시간은 3분 3라운드로 기존의 입식 룰에 던지기, 허리 감아 던지기 등이 가능하다. 단, 손이 허리 아래로 가거나, 백드롭, 바디슬램 등의 기술은 반칙으로 간주된다. 오는 3월 31일 통영충무체육관에서 첫 선을 보이는 킹콩매치는 입식선수로 이뤄진 오프닝 1경기와 종합선수로 이뤄진 메인 1경기로 같은 국내 | 유 하람 | 2019-03-18 15:1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