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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FN] 7연승 기록 유주상 "이런 연승은 연승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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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FN] 7연승 기록 유주상 "이런 연승은 연승이 아니야"
  • 정성욱 기자
  • 승인 2024.06.30 0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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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상 ⓒ이교덕 기자
유주상 ⓒ이교덕 기자

AFC, 히트 한국과 일본 2개 단체 챔피언 유주상(30, 피너클MMA)이 판정승을 거두며 7연승을 이어갔다. 

29일 서울시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ZFN(Z파이트나이트)에서 헤이날도 엑손(35, 브라질)에게 3라운드 종료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유주상은 타격과 그래플링으로 엑손을 제압했다. 경기 초반 오른손 스트레이트를 적중시킨 뒤 그라운드로 가서 엑손을 괴롭혔다. 엑손은 별다른 저항을 하지 못하고 유주상에게 탑포지션과 백포지션을 내주는 등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2라운드가 되자 엑손은 타격으로 경기를 풀어보려 했지만 그것도 여의치 않았다. 유주상의 눈 부상을 보고 펀치 러시를 감행했지만 오히려 유주상에게 킥과 펀치를 맞으며 물러서야 했다. 타격에서 승부를 볼 수 없었던 엑손은 테이크 다운을 시도했지만 무용지물이었다.

유주상 ⓒ이교덕 기자
유주상 ⓒ이교덕 기자
유주상 ⓒ이교덕 기자
유주상 ⓒ이교덕 기자

3라운드에서 유주상은 테이크 다운을 시도하는 엑손에게 카프킥으로 응대했다. 라운드 중반 엑손이 테이크 다운을 성공하면서 그라운드에서 잠시 우위를 보이긴 했지만 유주상이 빠져나온후 일어서 파운딩을 퍼부었다.

3라운드 동안 타격과 그라운드에서 우위를 보였던 유주상이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경기후 유주상은 "재미없게 해서 죄송하다. 이렇게 할 바에는 지는 것이 나은데 죄송하다. 이런 연승은 연승이 아니다.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반성하듯 이야기했다.

이어서 그는 "핑계 하나만 대겠다. 비골(다리쪽 뼈)이 안 붙은 상태로 시합을 했다. 이걸로 이렇게... 죄송하다"라며 부상을 가지고 케이지에 올랐다는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 ZFN Z-Nation
2024.06.29 서울시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

[페더급] 유주상 vs 헤이날도 엑손
유주상 3R 종료 판정승(3-0)

[73kg 계약] 김상욱 vs 사사키 신지
김상욱 3R 종료 판정승(3-0)

[웰터급] 김한슬 vs 파브리시오 아제베도
파브리시오 아제베도 3R 종료 판정승(0-3)

[라이트급] 박재현 vs 구지윤
박재현 3R 2:49 서브미션승(암트라이앵글)

[80kg 계약] 장윤성 vs 쿠라오카 히사미츠
장윤성, 1R 1:25 TKO승(스트레이트에 이은 파운딩)

[페더급] 박진 vs 최성혁
최성혁, 1R 4:01 TKO승(헤드킥에 이은 파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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