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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303] 이안 개리 15연승 무패 행진…마이클 페이지 UFC에서 첫 번째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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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303] 이안 개리 15연승 무패 행진…마이클 페이지 UFC에서 첫 번째 패배
  • 이교덕 기자
  • 승인 2024.06.30 11: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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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 개리가 타격전을 배제한 그래플링 전략으로 마이클 페이지에 3-0 판정승
3라운드 '매미' 백컨트롤이 승부에 결정적 영향 끼쳐
이안 개리(왼쪽)가 마이클 페이지(오른쪽)에거 판정승을 거두고 연승 행진을 이어 갔다. ⓒUFC 제공
이안 개리(왼쪽)가 마이클 페이지(오른쪽)에거 판정승을 거두고 연승 행진을 이어 갔다. ⓒUFC 제공

이안 마차도 개리(26, 아일랜드)가 무패 행진을 이어 갔다. UFC 8연승을 달렸다.

개리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아레나에서 열린 <UFC 303: 페레이라 vs 프로하스카 2> 웰터급 경기에서 마이클 페이지(37, 영국)에게 3라운드 종료 3-0(29-28,29-28,29-28)으로 판정승했다.

개리는 페이지와 한 라운드씩 나눠 가졌다. 1라운드는 킥 캐치 후 테이크다운에 성공한 뒤 백포지션에서 리어네이키드초크를 노렸다. 페이지가 그립을 뜯어 내는 바람에, 목을 완벽히 조르지는 못했다.

2라운드는 타격에서 밀렸다. 킥을 자제한 페이지가 먼 거리에서 쭉 뻗은 잽과 스트레이트를 맞았다. 얼굴이 벌겋게 달아올랐다.

운명의 3라운드. 개리는 페이지를 조금씩 압박해 케이지로 몰았다. 첫 번째 테이크다운에 실패해 되치기를 당하면서 깔렸으나 대미지 없이 일어났다.

그리고 다시 테이크다운을 시도했다. 페이지가 워낙 길다 보니 중심을 무너뜨리는 게 쉽지 않았다. 그러나 개리는 백컨트롤로 개리를 묶어 놓았다.

결국 이 마지막 '매미'가 승리의 열쇠가 됐다. 3라운드를 가져오면서 29-28 판정으로 이길 수 있었다.

총 전적 15승 무패가 된 개리는 옥타곤 인터뷰에서 "인내심이 가장 중요했다"고 외쳤다. 데미안 마이아와 그래플링 특훈이 효과를 봤다며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지난 3월 UFC 데뷔전에서 케빈 홀랜드에게 판정승을 거둔 페이지는 옥타곤에서 연승을 이어 가는 데 실패했다. 총 전적은 22승 3패가 됐다.

가라테 스타일 타격은 여전히 위협적이다. 문제는 레슬링 방어. 테이크다운을 효과적으로 막아 내야 변칙적인 타이밍의 펀치와 킥이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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