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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스파이팅] 학생, 경찰, 배달원…아마추어 등용문 엔젤스챌린지 1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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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스파이팅] 학생, 경찰, 배달원…아마추어 등용문 엔젤스챌린지 13일 개최
  • 정성욱
  • 승인 2018.01.15 14: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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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스 파이팅에서 개최하는 아마추어 대회 엔젤스 챌린지가 13일 개최됐다

[랭크5=정성욱 기자] 엔젤스 파이팅이 개최하는 아마추어 파이터의 등용문 '엔젤스챌린지'가 13일 토요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에서 열렸다.

엔젤스첼린지 첫 포문으로 입식 여성부 48kg 경기를 시작으로 -56,7kg 플라이급, -61.3kg급 밴텀급, -65.8kg 페더급, -70.4kg 라이트급이 열렸으며, 종합으로 -57kg 이하 플라이급, -61.3kg 밴텀급, -65.8kg 페더급, -70.4kg 라이트급, -84kg 미들급, +93kg 헤비급이 진행되었다.

총 20경기가 펼쳐진 이번 엔젤스챌린지에는 다양한 이력의 파이터들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고등학생과 대학생, 대학원생을 비롯해 배달원, 아르바이트생, 소방관, 경찰관 등 다양한 직업군의 지망생들이 참가했다.

이날 대회에는 '엔젤스챌린지'에 박호준 엔젤스파이팅 대표와 김봉주 부대표, 황진철(로펌진현) 엔젤스파이팅 고문 변호사, 임준수 종합 총감독과 노재길 입식 총감독을 필두로 엔젤스파이팅 관계자 및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회 종료 후 박호준 엔젤스파이팅 대표는 "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과 멋진 파이팅을 선보인 선수들은 3월 열리는 '엔젤스히어로스'에 참가할 기회가 제공된다. 앞으로 꾸준히 엔젤스챌린지 대회를 개최해 대한민국 격투기 보급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 대표는 "엔젤스챌린지는 대한민국 방방곡곡에 숨어진 제2의 배명호와 노재길, 임준수와 같은 차세대 유망주를 찾는 대회다. 오늘 멋진 시합을 보여준 선수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2018년 더욱 성장한 엔젤스파이팅 대회를 선뵈겠다. 많은 응원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3월 12일(월)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엔젤스파이팅 여섯 번째 공식 넘버링 대회 '엔젤스파이팅06& 천사의 도약'이 개최된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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