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크파이브=이교덕 기자
로드FC가 첫 공식 행사로 2025년의 시작을 알린다.
로드FC와 세계격투스포츠협회는 오는 11일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로드FC 오피셜짐에서 로드FC 네트워크 세미나 및 합동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로드FC 정문홍 회장을 필두로 김금천, 김성태 상임지부장과 전국에 있는 로드FC 가맹 체육관 지도자들과 선수들이 참석한다. 참가자들을 위한 기술 교육 및 교류가 있을 예정이다.
정문홍 회장이 로드FC의 2025년 계획과 방향에 대해 지도자와 선수들에게 공유하는 간담회부터 진행된다. 로드FC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고, 일선에서 활동하는 지도자들에게 현장의 목소리도 들어 소통한다.
간담회 후에는 합동 훈련을 진행한다. 지도자들에 대한 교육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종합격투기가 발전하고, 새로운 기술과 트렌드도 빠르게 변하기 때문에 그에 맞게 지도자들이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 시간이다.
정문홍 회장도 직접 교육에 나서 지도자 및 선수들에게 종합격투기 기술을 전수할 예정이다.
종합격투기가 실전성을 바탕으로 전세계 격투 스포츠의 트렌드를 이끌어 가는 종목인 만큼 로드FC에 가맹해 종합격투기 체육관으로 전향하는 타 종목 체육관들도 많아지는 추세다.
가맹 체육관 지도자 및 선수들을 위해 로드FC는 종합격투기 기본기부터 착실히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아마추어 리그인 센트럴리그에도 입식 경기를 진행하며 적응을 돕고 있다.
로드FC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올해도 입식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2월 15일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로드FC 인천 논현점(관장 김성태)에서 열리는 제 75회 로드FC 센트럴리그에서도 입식 경기가 진행돼 현재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체육관 가맹 및 교육을 원하는 타 종목의 지도자 및 선수들은 로드FC 본사 혹은 세계격투스포츠협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