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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4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15승 무패' 일리아 토푸리아의 '쿠데타' 성공,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UFC 페더급 왕좌에서 내려와 '15승 무패' 일리아 토푸리아의 '쿠데타' 성공,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UFC 페더급 왕좌에서 내려와 [랭크파이브=정성욱 기자] '위대한'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5, 호주)의 UFC 페더급 장기 집권이 막을 내렸다. 1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혼다센터에서 열린 ‘UFC 298: 볼카노프스키 vs 토푸리아’ 메인 이벤트에서 일리아 토푸리아(27, 스페인/조지아)가 2라운드 3분 32초 오른손 훅으로 KO승을 거두며 새로운 페더급 왕좌에 올랐다.볼카노프스키는 2014년부터 10년 동안 페더급 무패(17연승) 행진을 이어왔다. 페더급에 적수가 없어서 라이트급으로 체급을 올려서 경기를 치렀던 볼카노프스키였다.깨지지 않을 것 같았던 UFC | 정성욱 기자 | 2024-02-19 15:24 [UFC] 7연승의 랭킹 3위, 9연승의 4위 하빕 제자에 “내가 원하는 건 뭐든지 할 수 있다” [UFC] 7연승의 랭킹 3위, 9연승의 4위 하빕 제자에 “내가 원하는 건 뭐든지 할 수 있다” [랭크파이브=유병학 기자] UFC 라이트급 공식 랭킹 3위 베네일 다리우쉬(32, 이란)는 다음 경기를 앞두고 기분이 매우 좋다.그는 다음 달 27일 ‘UFC 파이트 나이트 202’ 메인이벤트에서 前 UFC 라이트급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의 제자인 UFC 라이트급 공식 랭킹 4위 이슬람 마카체프(30, 러시아)와 맞붙는다.둘 모두 분위기가 매우 좋고, 역대 가장 높은 랭킹을 구가하고 있다. 다리우쉬는 7연승, 마카체프는 9연승의 상승궤도를 그리고 있다.마카체프는 월등한 그래플링 능력과 서브미션 기술로 유명세를 얻었다. 그러나 다 UFC | 유병학 기자 | 2022-01-24 13:53 UFC 잠정 챔피언 저스틴 게이치 "하빕은 피를 보게 될거야…다음은 맥그리거" UFC 잠정 챔피언 저스틴 게이치 "하빕은 피를 보게 될거야…다음은 맥그리거" [랭크5=정성욱 기자] 라이트급 타이틀전을 앞두고 있는 저스틴 게이치(31, 미국)가 입을 열었다. 그는 10월 24일 열리는 UFC 254의 메인이벤터로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32, 러시아)와 맞붙는다. 누르마고메도프는 UFC P4P(파운드 포 파운드-체급에 상관없는 순위) 2위에 랭크되어 있는 무패 파이터다. 그의 적수로 예상됐던 코너 맥그리거도 레슬링에서 맥을 못추고 굴욕적인 패배를 당하기도 했다. 이후에도 많은 파이터들이 그에게 도전했지만 패배를 당하며 승리 횟수만 높여주고 있는 상황이다.그래도 게이치는 자신있다. 그에 UFC | 정성욱 기자 | 2020-09-25 15:27 [UFC부산 결과] 정다운, 화끈한 64초 KO승 '2연승 질주' [UFC부산 결과] 정다운, 화끈한 64초 KO승 '2연승 질주' [랭크5=부산 사직실내체육관, 유병학 기자] '격투기 강백호' 정다운(26, 코리안탑팀)이 화끈한 1라운드 KO승을 거뒀다.오늘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UFN 165'에서 마이크 로드리게스(31, 미국)를 1라운드 1분 4초 만에 KO시켰다.정다운은 이번에도 잽으로 서서히 거리를 잡아나가기 시작했다. 상대가 들어오지 않자 점핑 프론트킥까지 시도하며 변화를 줬다. 이어 거리를 잡은 정다운은 묵직한 스트레이트를 적중시켜 상대를 기절시켰다. 깔끔한 승리였다.승리 인터뷰에서 정다운은 "원래 이렇게 싸울 수 있었다. 데뷔전에선 자신감 국내 | 유병학 기자 | 2019-12-21 20:22 [UFC부산 미디어데이] 정다운 "거리싸움이 관건…냉정함의 비결은 많은 훈련량" [UFC부산 미디어데이] 정다운 "거리싸움이 관건…냉정함의 비결은 많은 훈련량" [랭크5=부산 롯데호텔 서면, 유병학 기자] UFC 2연승에 도전하는 '격투기 강백호' 정다운(26, 코리안탑팀)이 거리싸움에서 누가 우위를 점하는지에 따라 승패가 갈릴 것으로 예상했다.195cm의 정다운은 "상대는 나와 신체조건은 비슷하다. 거리싸움에서 누가 우위를 점하느냐에 따라 승패에 큰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생각한다. 데뷔전 상대보다 더 까다롭다고 느낀다. 지난 경기보다 더 압박해서 싸울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오는 21일 부산 동래구 사직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는 'UFN 165'에서 정다운은 191cm의 마이크 로드리게즈(31 국내 | 유병학 기자 | 2019-12-19 17:41 [R5포토] 조산해 "권기섭, 자만하고 있는 것 같다. 다시 만나도 패줄 것"…맥스 FC 19 [R5포토] 조산해 "권기섭, 자만하고 있는 것 같다. 다시 만나도 패줄 것"…맥스 FC 19 [랭크5=익산, 정성욱 기자] 21일 전라북도 익산시 궁웨딩홀에서 맥스 FC 19 계체량 행사가 진행됐다. 계체량에 통과한 조산해가 권기섭에게 한 마디를 전하고 있다. 최근 권기섭이 WAKO PRO 타이틀 획득 후 챔피언 맥스 FC 라이트급 챔피언에 도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에 조산해는 "권기섭이 자만을 하고 있는 것 같다. 그의 실력으론 내 적수가 되지 않는다. 다시 만나도 패줄수 있을 것 같다"라며 일침을 놓았다. mr.sungchong@gmail.com 컴뱃스포츠 | 정성욱 | 2019-06-21 17:43 [ONE] 드미트리우스 존슨 "11차 방어해도 돈 못 벌어…세후도가 똑똑한 것" [ONE] 드미트리우스 존슨 "11차 방어해도 돈 못 벌어…세후도가 똑똑한 것" [랭크5=유하람 기자] 원 챔피언십 플라이급(UFC 기준 밴텀급)에서 활동 중인 드미트리우스 존슨(32, 미국)이 옛 적수에 대한 감상을 밝혔다. 23일 셔독과의 인터뷰에서 플라이급 벨트를 가지고 밴텀급에 도전하고 있는 헨리 세후도(32, 미국)가 '똑똑하다'고 평가했다. "결국 선수는 최대한 많은 돈을 벌어야 한다"며 입을 연 존슨은 "11차 방어까지 했지만 여전히 원하는 돈은 받지 못했다. 두 체급 챔피언이 됐다면 얘기가 달랐겠지. 세후도가 제대로 생각한 것"이라고 전했다. 존슨은 종합격투기 역사상 전무후무한 타이틀 11차 방어 국내 | 유 하람 | 2019-04-24 11:23 [맥스FC 18] 리뷰 : 잘못된 만남 [맥스FC 18] 리뷰 : 잘못된 만남 [밴텀급 매치] 김도우 vs 이재선 "종합격투기 스타일의 한계" - 충분히 영리했던 김도우 평점 : ★★☆ 종합격투기 타격과 입식격투기 타격은 다르다. 당연히. 얼핏 '결국 서서 치고 차는데 똑같지 않느냐'고 할 수도 있지만 기본 스탠스부터가 다르다. 안타깝게도 ‘가라데 키드’ 이재선(31, 부산 팀매드)는 너무 종합격투가였다. 객관적으로 완성도가 김도우(17, 팀최고짐)보다 떨어지지는 않았지만 여긴 입식무대였다. 김도우는 링에서 어떻게 하면 점수를 따는지 너무나 잘 알고 있었다. 김도우의 아웃복싱을 전진으로 뚫으려던 이재선은 잠시 국내 | 유 하람 | 2019-04-17 10:33 [AFC] '직쏘' 문기범, 새로운 도전 예고 “AFC 페더급에 내 적수 없어" [AFC] '직쏘' 문기범, 새로운 도전 예고 “AFC 페더급에 내 적수 없어" [랭크5=유하람 기자] AFC(엔젤스파이팅 챔피언십, 대표 박호준) 페더급 챔피언 문기범(30, 팀 매드)이 더 큰 도전을 예고했다. 8일 전 URCC 페더급 챔피언 ‘언데드’ 이도겸(30, 왕호 MMA)까지 1라운드 TKO로 제압한 뒤 "더 이상 AFC 페더급엔 내 적수가 없다. 이젠 더 무거운 체급, 더 큰 무대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단, "난 영원히 AFC 파이터"라며 의리를 과시했다. 많은 공격은 필요하지 않았다. 차분하게 수 싸움을 벌이던 문기범은 상대 앞손을 패링하며 중심을 흔들었고, 크로스 카운터로 라이트 훅을 적중 국내 | 유 하람 | 2019-04-12 14:13 [맥스FC] 김도우-이재선 경기 전부터 신경전, “힘밖에 없다” vs “투지밖에 없다” [맥스FC] 김도우-이재선 경기 전부터 신경전, “힘밖에 없다” vs “투지밖에 없다” [랭크5=유하람 기자] 나이 차가 14살이지만 적수인 이상 아무 상관 없다. 김도우(17, 팀최고짐)와 ‘가라데 키드’ 이재선(31, 부산 팀매드)은 경기 전부터 서로를 도발했다. 두 선수는 오는 4월 13일(토) 충청남도 홍성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는 맥스FC 오프닝에서 맞붙는다. 김도우는 “힘 좋은 것 외엔 눈에 드는 게 없다”고 콧방귀 뀌며 “내가 나이는 어리지만 결코 쉽지 않을 테니 최선을 다해 준비해라”라고 전했다. 이재선은 이재선대로 “투지가 좋은 선수긴 하지만 딱히 준비하는 건 없다. 연습한 대로만 싸우면 될 것 같다 국내 | 유 하람 | 2019-04-05 13:13 [로드FC] 멘탈 ‘끝판왕’ 권아솔 “악플이 오히려 큰 힘 됐다” [로드FC] 멘탈 ‘끝판왕’ 권아솔 “악플이 오히려 큰 힘 됐다” [랭크5=유하람 기자] 5월 18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굽네몰 로드FC 053 제주가 열린다. 로드FC 역사상 처음으로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선 ‘끝판왕’ 권아솔(33, 팀 코리아 MMA)과 만수르 바르나위(27, 튀니지)의 100만불 토너먼트 최종전이 펼쳐진다. 둘의 맞대결에는 아시아 최대 액수의 상금과 권아솔의 라이트급 챔피언 벨트가 걸려있다. 챔피언 자리를 놓고 열리는 최종전에는 권아솔의 퍼포먼스가 얼마나 나올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기에 앞서 만수르가 '하빕 사촌형' 샤밀 자브로프를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국내 | 유 하람 | 2019-04-02 13:36 [ONE] 아오키 신야, 숙적 에두아르 폴라양과 2년 4개월 만에 재회 [ONE] 아오키 신야, 숙적 에두아르 폴라양과 2년 4개월 만에 재회 [랭크5=유하람 기자] 기다림이 길었다. 일본 경량급 에이스 아오키 신야(35, 일본)가 드디어 숙적 에두아르 폴라양(35, 필리핀)과 재회했다. 2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원 챔피언십-뉴에라' 킥오프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두 선수는 2년 4개월 만에 다시 대면했다. 폴라양은 여유롭게 웃어보인 데 반해, 신야는 시종일관 굳은 표정으로 상대를 노려봤다. 아오키-폴라양 1차전은 2016년 11월 싱가폴에서 열렸다. 2009년 이후 아오키는 19승 2패라는 무시무시한 성적을 내고 있었고, 특히 아시아 무대에서는 단 한 차례도 패하지 않 국내 | 유 하람 | 2019-03-29 08:10 [UFC] 존 존스 "앤소니 존슨이 은퇴해서 다행이야…약빨을 잘 받았을 것 같거든" [UFC] 존 존스 "앤소니 존슨이 은퇴해서 다행이야…약빨을 잘 받았을 것 같거든" [랭크5=유하람 기자] 타이틀 방어전을 앞둔 '악당' 존 존스(31, 미국)가 옥타곤을 떠난 강력한 도전자에게 망언을 했다. 지난 달 28일 존스는 BJ펜닷컴을 통해 앤소니 존슨(34, 미국)이 현재 대마초 사업을 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그 녀석이 은퇴해서 신에게 감사하다. 몸 안에 뭘 집어넣었을지 모르잖나"라고 말했다. "분명 (대마초가 몸에) 잘 받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이러니하게도 존스는 최소 5번 이상 약물이 적발됐으며, 그로 인해 두 차례 출장 정지를 받은 전력이 있다. 존슨은 약물 전과가 없다. 앤소니 존슨은 알렉 국내 | 유 하람 | 2019-03-02 07:21 [UFC] 벤 아스크렌 이번엔 맥그리거 저격 "요즘 그래서 그 모양이야?" [UFC] 벤 아스크렌 이번엔 맥그리거 저격 "요즘 그래서 그 모양이야?" [랭크5=유하람 기자] 옥타곤 데뷔 전부터 불꽃 같은 트래시토킹으로 주목 받고 있는 벤 아스크렌(34, 미국)이 이번엔 코너 맥그리거(30, 아일랜드)의 캠프를 저격했다. 맥그리거의 주짓수 코치 딜런 데니스(25, 미국)는 12일 자신의 사진과 함께 "우리는 기대치를 높이지 않는다. 훈련 강도를 낮춘다"는 트윗을 남겼다. 13일 이를 포착한 아스크렌은 리트윗으로 "그러니까 그게 맥그리거한테 일어난 일이라는 거지?"라고 조롱했다. 북미 2위 단체 벨라토르에서도, 아시아 1위 단체 원 챔피언십에서도 적수가 없었던 벤 아스크렌은 자타가 국내 | 유 하람 | 2019-02-13 09:05 [UFC] 벤 아스크렌 "하빕, 내 레슬링에 굴러봐야 네 수준을 알겠나" [UFC] 벤 아스크렌 "하빕, 내 레슬링에 굴러봐야 네 수준을 알겠나" [랭크5=유하람 기자] '재야의 강자' 벤 아스크렌(34, 미국)이 발끈했다. "UFC 데뷔전에서 네 레벨을 증명하라"던 라이트급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30, 러시아)에게 아주 격하게 반응했다. 아스크렌은 27일 트위터에서 "네 녀석 등에서 날 떨어뜨리지 못할 때 네 수준을 알게 될 거다"라고 말했다. 또한 "올해 10월이나 11월에 슈퍼라이트급 타이틀을 놓고 싸워보자"고 도발했다. 북미 2위 단체 벨라토르에서도, 아시아 1위 단체 원 챔피언십에서도 적수가 없었던 벤 아스크렌은 자타가 공인하는 非 UFC 웰터급 최강 파이터다. 국내 | 유 하람 | 2019-01-27 06:47 [UFC]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벤 아스크렌, 너가 우물 안 개구리가 아니라고 할 수 있나" [UFC]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벤 아스크렌, 너가 우물 안 개구리가 아니라고 할 수 있나" [랭크5=유하람 기자] UFC 라이트급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30, 러시아)가 벤 아스크렌(34, 미국)에게 충고했다. 26일 서브미션 라디오에 출연한 하빕은 "아스크렌은 한 번도 UFC에서 싸워본 적 없다"며 그에게 지금까지 활동하던 무대와는 다른 차원의 경쟁이 있을 것이라 말했다. 하빕은 "아스크렌은 데뷔전에서 자신이 UFC 레벨임을 증명해야 한다"고 전했다. 북미 2위 단체 벨라토르에서도, 아시아 1위 단체 원 챔피언십에서도 적수가 없었던 벤 아스크렌은 자타가 공인하는 非 UFC 웰터급 최강 파이터다. 오는 26일에는 오 국내 | 유 하람 | 2019-01-27 06:34 [ONE] '이터널 글로리' 리뷰 : 명승부 없는 명대회 [ONE] '이터널 글로리' 리뷰 : 명승부 없는 명대회 [랭크5=유하람 기자] 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스토라 세나얀 스타디움에서 열린 ‘원 챔피언십-이터널 글로리’가 종료됐다. 이번 대회는 경량급 왕국이었던 WEC를 보는 듯 눈이 즐거운 테크닉의 향연이 펼쳐졌다. 언더카드에서는 권원일(23, 익스트림 컴뱃)이 초살 KO승을 거뒀으며, '사령관' 안도 코지(33, 일본)가 연패를 끊었다. 메인카드에서는 크리스티안 리(20, 싱가포르)가 반칙패한 상대에게 설욕하는 데 성공했고, 사루타 요스케(31, 일본)가 스트로급 타이틀을 차지했다. [스트로급 타이틀전] C 조슈아 파시오 vs 사루타 국내 | 유 하람 | 2019-01-20 20:09 [UFC Best & Worst] ⑦ 옥타곤 사상 최고의 도깨비 파이터 TOP 5 [UFC Best & Worst] ⑦ 옥타곤 사상 최고의 도깨비 파이터 TOP 5 [랭크5=유하람 기자] 종합격투기만큼 결과론이 냉혹하게 적용되는 세계가 있을까. 실전에서 보여줄 기회는 1년에 많아야 네 번, 그리고 그 순간마다 1:1 스포츠 특성상 승자가 모든 영광을 가져간다. 단 한 번의 패배로 몰락해 순식간에 사라지는 파이터가 옥타곤에 유독 많은 이유다. 그러나 가만보면 유난히 튀는 존재들이 있다. 분명히 질 것 같은 상대를 꺾으며 돌풍을 일으키지만, 이내 언더독에게 덜미를 잡히며 주저앉기를 반복하는 이들. 우리는 그들을 '기복왕' 또는 '도깨비 파이터'라고 부른다.5위. 닐 매그니(31, 미국)전적 : 2 국내 | 유 하람 | 2018-12-29 00:00 [로드FC 051] 리뷰 : 축제(-2%) [로드FC 051] 리뷰 : 축제(-2%) 김지훈 VS 김태인 "문제의 복서, 2% 아쉬운 데뷔전" - 마지막은 좋았다 평점 : ★★☆ 1라운드까지만 해도 '무패 복서'의 위용은 없었다. 오히려 스탠딩에서까지 카운터를 연달아 허용하는 안타까운 모습도 보였다. 하지만 2라운드 승부수를 띄워 50초 만에 KO를 따내는 모습은 '그래도 복서의 저력'이라는 생각이 들게 했다. 아직 보여줄 게 많지만, 적어도 시작으로 나쁘지는 않았다. 총평 "축제(-2%)" - 눈 감아줄 만한 흠, 훌륭한 대회 평점 : ★★★★ 이러나저러나 로드FC는 한국 최고 메이저 종합격투기 단체다. 이런 빅이 국내 | 유 하람 | 2018-12-16 01:44 [로드FC] 연말 대회 계체량 눈앞...다시 신경전 벌어질까 [로드FC] 연말 대회 계체량 눈앞...다시 신경전 벌어질까 [랭크5=유하람 기자] 첫 대면에서 신경전을 벌였던 여성 파이터들이 42일 만에 다시 만난다. 로드FC는 14일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로드FC 051 XX 계체량 행사를 연다. 경기에 출전하는 파이터들이 모여, 계체량 통과, 실패 여부를 체크한다. 지난달 2일, 여성 파이터들은 경기가 결정된 후 첫 대면을 했다. 그 당시 경기가 결정된 선수들만 모였음에도 불꽃 튀는 신경전이 벌어져 존재감은 전체 선수들이 모인 것 이상이었다. 특히 ‘몬스터 울프’ 박정은(22, 팀 스트롱울프)이 아톰급 챔피언 함서희(31, 팀매드)에게 도전장을 냈고 국내 | 유 하람 | 2018-12-14 10:30 처음처음12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