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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 파이터 최 세르게이 "이길수, 헛소리 그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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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 파이터 최 세르게이 "이길수, 헛소리 그만해"
  • 정성욱 기자
  • 승인 2022.11.04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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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세르게이 Ⓒ로드 FC
최 세르게이 Ⓒ로드 FC

[랭크파이브=정성욱 기자]  ‘고려인’ 최 세르게이(33, 아산 킹덤MMA)가 상대 이길수(25, 팀 피니쉬)에게 강력한 한 마디를 던졌다. 최 세르게이는 3일 공개된 로드FC 영상에서 이길수를 항햐 "타격으로 무너진다는 건 헛소리"라고 강하게 말했다. 

이들은 오는 13일 로드FC는 아프리카TV와 함께 잠실 롯데월드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아프리카TV-로드FC 리그 (ARC 008)에서 메인이벤트로 맞붙는다. 

둘의 인연은 격투 오디션 ‘맞짱의 신’에서부터 시작한다. 이후 그들은 각각의 위치에서 선수로서 커리어를 이어갔다. ARC 008에서 만나게 된 둘은 경기 전부터 SNS를 통해 디스를 주고받으며 열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최 세르게이는 황창환, 김영한을 이기며 실력을 증명해 왔다. 상대인 이길수는 복싱 선출다운 강한 타격을 보여주며 존재를 알렸다. 두 파이터의 출전으로 치열한 싸움이 예상된다.

철저하게 준비 중인 이길수는 “그냥 빨리 끝내려고 한다. ‘빵빵이 두 방’이라는 닉네임을 가졌는데 이번에 진짜 한번 보여줄 것 같다.”며 “일단은 테이크 다운 성공, 레슬링은 방어, 진짜 두 방으로 끝낼 거다.”고 강인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관해 최 세르게이는 “모든 것이 분명해 보인다. 두 번의 타격으로 내가 무너진다고 한 것은 그냥 헛소리일 뿐이다.”고 응수했다.

또한 멈추지 않는 이길수의 도발에 최 세르게이는 “모두 공허한 잡담이다.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거라는 것을 이길수도 알고 있을 거다. 또 이번에도 말만 많은 것 같고, 이길수는 경기 내내 케이지에서 도망다닐 거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타지키스탄에서 태어난 최 세르게이는 조부모님과 부모님 모두 고려인이라 한국에 대한 애정이 깊다. 가족들을 부양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는 만큼 최 세르게이는 승리를 절실히 원한다.

“가족은 나의 가장 큰 원동력이다.”며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훈련한다. 아무리 힘들더라도 나는 내 딸을 보며 힘을 얻고 딸에게 키스해주고 에너지를 얻고 체육관에 간다.”고 최 세르게이는 가족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최 세르게이는 “집에 어머니가 계신다. 나이도 많으시고 항상 나를 걱정하신다. 빨리 (실력을) 증명해서 돈을 벌고 싶다. 어머니께 돈을 보내드리기 위해서다. 돈을 절약하지 않고 사고 싶은 걸 살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절실한 심정을 나타냈다.

아프리카TV-로드FC 리그 (ARC 008)은 오는 13일 오후 5시에 개최되며, 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된다.

[ARC 008 / 2022년 11월 13일 오후 5시 아프리카TV 생중계]
[-63kg 계약체중 이길수 VS 최 세르게이]
[-90kg 계약체중 임동환 VS 정승호]
[-65.5kg 페더급 정상진 VS 이정현]
[-55kg 계약체중 이은정 VS 김유정]
[-75kg 계약체중 김민형 VS 한상권]
[-65.5kg 페더급 이신우 VS 김진국]
[-65.5kg 페더급 위정원 VS 김준석]
[-83kg 계약체중 고경진 VS 한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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