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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추성훈, 어머니와 상하이 동행…원챔피언십 승리 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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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추성훈, 어머니와 상하이 동행…원챔피언십 승리 각오
  • 정성욱
  • 승인 2019.06.14 1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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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과 어머니 류은화 씨

[랭크5=정성욱 기자]  ‘사랑이 아빠’ 추성훈(44)이 어머니 류은화 씨와 함께 상하이에 왔다. 추성훈은 자신의 SNS에서 '어머니와 함께 상하이에서'라는 영문 문구와 함께 류은화 씨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오늘 공개했다.

추성훈은 15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원 챔피언십 - 레전더리 퀘스트'에 출전한다. UFC 파이트 나이트 79 이후 1296일 만에 임하는 종합격투기 공식전이다. JTBC3 FOX Sports를 통해 오후 10시부터 생중계를 볼 수 있다.

원챔피언십은 12일 상하이 윈스페이스에서 대회 주요 선수 4명이 참석한 홍보 행사를 열었다. 추성훈은 코-메인이벤트 웰터급 경기로 맞붙는 아길란 타니(24, 말레이시아)와 페이스 오프를 진행했다.

아시아게임 유도 금메달리스트 추성훈은 종합격투기 선수로는 K-1 Hero's 챔피언을 지냈다. 정상급 모델 야노 시호의 남편, 한국/일본 방송 스타 추사랑의 아버지로도 유명하다. 상대 타니는 원챔피언십 8승 3패. 웰터급 타이틀전도 경험한 강자다.

원 챔피언십은 2019년 5월까지 싱가포르 등 11개국에서 104차례 이벤트를 개최했다. 12월 20일 서울대회도 예정됐다.

추성훈은 15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원챔피언십97을 통해 1296일 만에 종합격투기 파이터로 복귀전을 치른다. 어머니 류은화 씨도 현장을 찾아 아들을 응원한다.

mr.sung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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