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크5=정성욱 기자] 맥스 FC 플라이급(50kg) 챔피언 최석희(25, T클럽)가 계약을 해지하고 타이틀을 반납한다.

맥스 FC는 23일 SNS를 통해 "플라이급 챔피언 최석희와 소속팀이 선수의 다양한 시합 경험을 위해서 선수 계약 해지를 요구"했고 "맥스 FC는 선수와 팀의 의사를 최대한 존중하는 입장에서 계약 해지와 함께 챔피언 벨트를 회수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최석희는 맥스 FC 플라이급 간판 파이터로 2017년 9월 김우엽을 상대로 타이틀전을 갖고 맥스 FC 첫 플라이급 챔피언에 등극했다.

최석희의 계약 해지로 맥스 FC 플라이급 챔피언은 공석이 됐다. 맥스 FC는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플라이급 챔피언 결정전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MAX FC 플라이급 챔피언 최석희 선수 계약 해지의 건]

MAX FC 플라이급(-50kg) 챔피언 최석희 선수와 소속팀이 선수의 다양한 시합 경험을 위해서 MAX FC 선수 계약 해지를 요구했습니다.

MAX FC는 선수와 팀의 의사를 최대한 존중하는 입장에서 계약 해지와 함께 챔피언 벨트를 회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최석희 선수가 챔피언 벨트를 반납하고 계약을 해지함에 따라서 MAX FC 플라이급 챔피언 벨트는 공석으로 돌아갑니다.

이에 MAX FC는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플라이급 챔피언 결정전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선수와 지도자, 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며, 긍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대회사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 5.23 MAX FC 운영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