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크5=안동, 정성욱 기자] 24일 경상북도 안동시 안동체육관에서 ‘맥스 FC 11 안동’의 계체량 행사가 진행됐다. '신블리' 신미정(대구무인관)이 계체량을 통과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계체량 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신미정은 "2월 경기 이후 운동을 그만두어 64kg까지 평소 체중이 올랐다. 이번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고 체중을 마췄다. 계체량을 통과해 기쁘다"라는 소감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4강 선수 가운데 강예진(마산팀스타)과 최은지(대구피어리스)가 각각 900g과 2.3kg을 초과해 몰수 게임패를 당했다. 신미정은 울먹거리며 "모두 힘들게 노력한거 다 아는데 계체량을 실패해서 아쉽다. 너무 수고 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저작권자 © 랭크파이브(RANK5)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