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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식격투기'를 해도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랭크5=인천, 정성욱 기자] 4월 29일 이찬형(28, 라온)은 일본에서 열린 'KING OF KNOCK OUT 라이트급 아시아 토너먼트 결승전 & 라이트급 타이틀매치'에 출전했다. 작년 12월부터 이찬형은 강행군을 이어갔다. 일본 입식격투기 단체 라이즈(RISE)와 녹아웃을 오고 가며 1개월 반의 시간을 두며 경기를 해왔다.결승전은 이찬형의 판정패. 상대 요드렉은 룸피니, 라자담넌 챔피언 출신으로 무에타이에 익숙하지 않은 이찬형에게 불리했다. 그와 상관없이 이찬형은 로킥을 맞으면, 팔꿈치를 맞으면 그대로 돌려줬다. 요드렉의 장딴 입식격투기 | 정성욱 | 2019-05-13 00:00 [UFC] 프랭키 에드가 "내가 타이틀전 치를 자격 있다는 거 다들 알잖아" [UFC] 프랭키 에드가 "내가 타이틀전 치를 자격 있다는 거 다들 알잖아" [랭크5=유하람 기자] 옥타곤 '콩라인'의 대표주자 프랭키 에드가(37, 미국)가 상위 체급에서 패하고 돌아온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27, 미국)를 발 벗고 반겼다. 18일 ESPN과의 인터뷰에서 에드가는 "내가 도전권을 받아야 한다는 건 모두가 알고 있다. 난 이 기회를 위해 모든 커리어를 쏟아부었다"며 강하게 어필했다. 실제로 에드가는 현 페더급 랭킹 3위로, 할로웨이와 싸운 적 없는 선수 중 가장 높은 랭킹을 유지하고 있다. 에드가는 도전권 줄서기에서 자신이 받지 못할 유일한 변수로 랭킹 4위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0, 호주 국내 | 유 하람 | 2019-04-18 15:38 [파이트 앤 뮤직] '보스'가 되기 위해 지불한 8년, 그리고 더스틴 포이리에 [파이트 앤 뮤직] '보스'가 되기 위해 지불한 8년, 그리고 더스틴 포이리에 [랭크5, 하야로비 공동] 마이클 비스핑이 챔피언이 되던 때를 기억하는가. 옥타곤을 처음 밟은 뒤 장장 10년을 살아남아 은퇴를 앞둔 순간 끝내 벨트를 차지하는 영화 같은 이야기로 사람들 입에 오르내렸다. 그만큼 극적이진 않지만 만만치 않게 오래 기다려 정상에 오른 파이터가 하나 있다. 바로 14일 라이트급 잠정 챔피언에 오른 더스틴 포이리에(30, 미국)가 그 주인공이다. 젊고 강한 이미지에 가려졌을 뿐 포이리에 역시 수난과 기다림으로 얼룩진 커리어를 걸었다. 타이틀전 문턱에서 넘어진 횟수가 4번이며 햇수로 따지면 8년을 돌아왔다 국내 | 유 하람 | 2019-04-17 10:33 [UFN 144] 리뷰 : 웰던 [UFN 144] 리뷰 : 웰던 [랭크5=유하람 기자] 특정 국가를 위한 이벤트가 타국 시청자에게 재미있기란 쉽지 않다. 3일 브라질 포탈레자에서 열린 UFN 144 역시 그런 딜레마를 안고 있었다. 메인카드에 출전하는 선수 12명 중 무려 9명이 브라질 국적이었고, 덕분에 현지 팬들은 거의 모든 경기를 '이기는 편 우리 편' 마인드로 편하게 구경할 수 있었다. 반면 바다 건너에서 모니터로 관전하는 시청자들은 그저 경기나 화끈하길 기대할 수밖에 없었다. 정말 다행히도(?) 브라질 파이터들은 자국 팬과 해외 팬 모두를 만족시키는 데 성공했다. [밴텀급] #3 하파엘 국내 | 유 하람 | 2019-02-06 06:30 [UFC Best & Worst] ⑤ 옥타곤 사상 최고의 2인자 TOP 5 [UFC Best & Worst] ⑤ 옥타곤 사상 최고의 2인자 TOP 5 [랭크5=유하람 기자] 흔히 3등보다 안 좋은 게 2등이라고들 한다. 3등까지는 '그래도 이만큼은 왔다'는 안도감이 든다면, 2등은 우승자에 대한 상대적 박탈감이 먼저라는 것이다. 최강자가 이인자를 가장 직접적으로 찍어누르는 1:1 대결의 세계는 더욱 심하다. 선수나 팬이나 정점을 앞에 두고 벽을 느껴야만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인자에게는 '시대의 패자'라는 불명예스러운 꼬리표가 붙기도 한다. 그러나, 그럼에도 역사를 논할 때 그들을 빼놓을 수는 없다. 비록 가장 명예로운 자리는 차지하지 못했더라도, 엄연히 그 세계의 큰 축이었기 국내 | 유 하람 | 2018-12-21 00:00 [UFC] 프랭키 에드가 "맥그리거 아니면 할로웨이와 싸우고 싶다" [UFC] 프랭키 에드가 "맥그리거 아니면 할로웨이와 싸우고 싶다" [랭크5=유하람 기자] 타이틀전선에서 애매하게 겉돌고 있는 전 챔피언 프랭키 에드가(37, 미국)가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27, 미국)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에드가는 10일 TMZ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할로웨이를 만나고 싶다. 난 그가 페더급에 남아 나와 대결을 펼쳤으면 한다. 그게 (체급월장보다) 훨씬 의미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 페더급 랭킹 3위 에드가는 코너 맥그리거(30, 아일랜드)도 좋다고 밝혔다. 그는 "맥그리거가 다시 페더급에서 싸우고 싶어하더라. 내가 타이틀전만 아니라면 다음 경기로 맥그리거가 베스트 초이스"라 국내 | 유 하람 | 2018-12-11 11:02 [UFC] 데이나 화이트 대표 "할러웨이-오르테가는 4라운드에 끝나서 다행" [UFC] 데이나 화이트 대표 "할러웨이-오르테가는 4라운드에 끝나서 다행" [랭크5=유하람 기자] 캐나다 온타리오 토론토 스코티아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UFC 231 메인이벤트, 맥스 할러웨이(27, 미국)과 브라이언 오르테가(27, 미국)의 타이틀매치는 대단한 혈투였다. 특히 오르테가는 시종일관 정타를 허용하면서도 끝끝내 무너지지 않았다. 그를 가로막은 건 정신력의 한계가 아니라 링 닥터였다. 오르테가의 부상이 심각하다 판단한 링 닥터는 4라운드 종료 후 경기를 중단했다. 이에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는 포스트 파이트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5라운드 가기 전에 싸움을 끝내서 다행"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화 국내 | 유 하람 | 2018-12-10 09:57 [UFC] 야이르 로드리게즈 "코 재건 수술 받아야...몇 달은 쉬어야 할 듯" [UFC] 야이르 로드리게즈 "코 재건 수술 받아야...몇 달은 쉬어야 할 듯" [랭크5=유하람 기자] 지난 11일 덴버에서 혈전을 벌인 야이르 로드리게즈(26, 멕시코)가 몸 상태를 전해왔다. 당시 로드리게즈는 5라운드 종료 직전 변칙 엘보로 KO승을 거뒀지만, 경기 종료 후 탈진해 본인도 일어서지 못할 만큼 부상과 체력난에 지친 모습을 보였다. 12일 아리엘 헬와니 MMA 쇼를 통해 그는 "심각한 부상은 없지만 코가 부러졌다"고 밝혔으며 "몇 달은 푹 쉬면서 몸관리를 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로드리게즈는 11일 열린 UFC Fight Night 139 메인이벤트에서 정찬성(31, 코리안좀비 MMA)과 국내 | 유 하람 | 2018-11-14 08:38 [UFC] '코리안 좀비' 정찬성 "야이르 로드리게스와 경기를 수락한 이유는…" [UFC] '코리안 좀비' 정찬성 "야이르 로드리게스와 경기를 수락한 이유는…" - 정찬성 선수가 생각하는 로드리게스의 장단점은 뭔가 "신장(180cm)이 크다. 빠르고 예측할 수 없는 킥을 날린다." - 공략법을 준비했나 "나름대 준비했다. 지난주 5일 동안 매일 강도높은 스파링(5분)을 40,~50라운드씩 했다. 그러면서 조금씩 감을 잡아갔다." - 경기를 어떻게 예상하나 "이기는 그림만 그리고 있다. 넉아웃이나 서브미션, 판정 모두 상관 없다. 한 대 맞지만 않으면 저한테 기회는 더 많이 올 것이다." -승리 비책이 있나 "특별한 기술이 있다기 보다는 몸상태에서 자신감이 나온다. 10라운드를 뛸 수 있는 국내 | 정성욱 | 2018-11-08 08:03 [UFC] 프랭키 에드가 부상...정찬성 새 상대 야이르 로드리게즈는 누구? [UFC] 프랭키 에드가 부상...정찬성 새 상대 야이르 로드리게즈는 누구? [랭크5=유하람 기자] 정찬성(31, 코리안 좀비 MMA) 상대가 바뀌었다. 정찬성은 본래 오는 11월 10일 미국 덴버에서 열리는 UFN 139 메인이벤트에 출전해 전 라이트급 챔피언 프랭키 에드가(37, 미국)을 상대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오늘 아침 브렛 오카모토 ESPN 기자가 전한 바에 따르면 에드가는 부상으로 이탈했으며, 상대는 멕시코의 젊은 스타 야이르 로드리게즈(26, 멕시코)로 변경됐다. 부상과 병역문제로 4년 가까이 공백을 가진 정찬성은 지난 해 2월 데니스 버뮤데즈를 1라운드에 KO시키며 화려하게 복귀했다. 그러나 국내 | 유 하람 | 2018-10-27 13:20 [UFC] '코리안 좀비' 정찬성 "내가 프랭키 에드가를 선택한 이유는" [UFC] '코리안 좀비' 정찬성 "내가 프랭키 에드가를 선택한 이유는" [랭크5=반포동, 정성욱 기자] 19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4TP Fitness에서 '코리안 좀비' 정찬성(31, 코리안좀비짐)의 공개훈련 및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정찬성은 프랭키 에드가와의 경기를 영광이라 이야기했다. 그는 "내가 원했던, 살아있는 전설 프랭키 에드가와 싸우게 되어서 다행"이라며 "이번 경기를 이기면 타이틀 도전권을 받게 된다고 들었다.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30대가 되고 가장이 된 정찬성은 이제 싸우는 이유도 달라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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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27 출전 예정이었던 그는 연속된 경기 거절로 보복성 퇴출을 당했다. 랜스 퍼그마이어 LA 타임즈 기자는 11일 트위터를 통해 "데이나 화이트 대표가 직접 말한 바"라며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로드리게즈는 UFC 입성 이후 6연승을 달리며 승승장구 했으나 지난 해 5월 프랭키 에드가(37, 미국)에게 패하며 주저 앉았다. 이후 자빗 마고메도샤리포프(28, 러시아)와 히카르도 라마 국내 | 유 하람 | 2018-05-11 20:22 [오늘의 파이터] ⑨ ‘작은 거인’ 유라이아 페이버 [오늘의 파이터] ⑨ ‘작은 거인’ 유라이아 페이버 [랭크5=유하람 칼럼니스트] 종목을 불문하고 투기종목 흥행의 축은 헤비급에서 시작했다. 무하마드 알리·마이크 타이슨을 필두로 한 복싱 시장이 그랬고, 피터 아츠·제롬 르 벤너 등을 앞세운 킥복싱 무대도 마찬가지였다. 종합격투기도 상황이 크게 다르지 않았다. 호이스 그레이시 정도를 제외하면 1세대를 이끈 스타들은 대부분 키모 레오폴트·마크 커·탱크 애봇 등 거대한 체격을 자랑했다. 다음 세대 역시 예멜리야넨코 표도르·미르코 크로캅 등 헤비급 선수들이 이어받았다.시간이 지남에 따라 단체가 무게를 싣는 체급은 점차 낮아졌다. 복싱을 대표 UFC | 유 하람 | 2018-03-15 00:00 [UFC] 맥스 할로웨이 부상, 프랭키 에드가 연이어 타이틀전 무산 [UFC] 맥스 할로웨이 부상, 프랭키 에드가 연이어 타이틀전 무산 [랭크5=정성욱 기자] UFC 페더급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26, 미국)가 훈련중 다리 부상으로 방어전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다음 달 4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222 메인이벤트에서 프랭키 에드가를 상대로 방어전을 치를 예정이었다.북미 스포츠 전문지 ESPN은 할로웨이의 부상을 알리며 "UFC는 현재 다른 이벤터를 찾고 있다"고 발표했다. 전문지 MMA 파이팅은 "할로웨이가 훈련을 하다가 다리를 다쳤다"고 전했다.프랭키 에드가는 이번을 포함해 두 차례 타이틀전이 무산됐다. 지난해 12월 U UFC | 정성욱 | 2018-02-04 00:00 [오늘의 파이터] ④ ‘브라질의 최종병기’ 조제 알도 [오늘의 파이터] ④ ‘브라질의 최종병기’ 조제 알도 [랭크5=유하람 칼럼니스트] ‘브라질 대 미국’은 이종격투기 시절부터 내려온, 종합격투기를 읽는 중요한 코드 중 하나다. 그레이시 가문의 미국 침공이 UFC를 탄생시켰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진 바이며, 이후에도 브라질과 미국의 무력충돌은 페드로 히조 대 랜디 커투어·반다레이 실바 대 퀸튼 잭슨·앤더슨 실바 대 차엘 소넨 등 숱한 슈퍼매치로 계승됐다.이 과정에서 브라질인과 미국인은 서로의 무기를 꺾으며 종합격투기 트렌드를 이끌었다. 등장 당시 무적에 가까웠던 브라질리안주짓수를 깨뜨리기 위해 아메리칸 레슬러들은 그라운드 앤 파운드*· UFC | 정성욱 | 2018-01-02 00:00 [TFC16] 페더급 타이틀 도전자 최승우가 말하는 할로웨이 vs 알도의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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