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오피셜] 김명환-로키 마르티네스, 황도윤-문기범 확정! 블랙컴뱃 11 타이틀 도전권 결정전 UFC 랭킹 3위의 위엄! 휘태커, 러시아 다크호스에게 1R KO승…"누구라도 덤벼라" 강경호, 가푸로프에게 판정패…UFC 11년 만에 첫 연패 수렁 '개미지옥' 이창호, 샤오롱 꺾고 UFC 계약서 획득...UFC 계약 한국 선수 21호 금광산 두 번째 프로 복싱에서 고배, 메인이벤터 권기섭 TKO패...MAXFC 27 in 베트남 -블랙컴뱃- '조커' 정도한 4연패 수렁…"은퇴 없다! 다시 도전" UFC 맏형 강경호-UFC 막내 되려는 이창호, 나란히 계체 통과 배우 금광산, 두 번째 복싱 대결 앞두고 110kg 기록…메인이벤트 권기섭 67.82kg 계체 통과 '매콤주먹' 방재혁 日단체 글래디에이터 타이틀 정조준 고석현 9월 UFC 계약 도전…김동현 "폭풍 넘으면 고석현 타임 온다" 핫뉴스 강경호, 가푸로프에게 판정패…UFC 11년 만에 첫 연패 수렁 -블랙컴뱃- '조커' 정도한 4연패 수렁…"은퇴 없다! 다시 도전" 황인수의 부름에 답한 권아솔 "싸워줄께 근데 나랑 싸우려면 애들하고 하고 와" UFC 파이터 '아이언 터틀' 박준용이 지켜본 설영호의 프로 첫승 박재범 ZFN 출전 반대? 모어비전 "출전 계획 없다" '코리안좀비' 정찬성의 격투기 대회 'ZFN'의 캐스터-해설진 공개...하승진, 기원빈, 이선민 합류 KTK 10월 국내 입식격투기 70kg급 최강을 가리는 토너먼트 개최 정찬성의 ZFN, UFC 파이트 패스 입성 [현장] 이정영 미국 애리조나로 출국…"UFC 한국대회 메인이벤터 되겠다" '조커' 정도한 계체 통과! 블랙컴뱃 첫 승 겨냥…22일 타고 리키토와 맞대결
기사 (15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로드FC 050] 리뷰 : 로드는 바로 이 맛 [로드FC 050] 리뷰 : 로드는 바로 이 맛 [랭크5=유하람 기자] 자초한 부분도 있지만 로드FC의 이미지는 필요 이상으로 안 좋은 편이다. '길거리FC' 프레임부터 있지도 않은 조작 논란까지. 아마추어리그부터 뚜렷한 2군 운영 등 탄탄한 체계를 갖췄을 뿐더러 벌써 50번째 정규 이벤트를 개최할 만큼 뚜렷한 상업적 성과까지 내고 있는 단체치곤 대접을 영 못 받는 게 사실이다. 주최측이 주장하는 대로 '아시아 넘버원'은 아니어도 이 정도면 한국 역사상 가장 훌륭한 단체이며, 세계 무대로 눈을 돌려봐도 중소단체 중엔 상당히 튼실한 편이다. 그리고 지난 3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 국내 | 유 하람 | 2018-11-06 05:09 [맥스FC 15] 리뷰 : B+++ [맥스FC 15] 리뷰 : B+++ [랭크5=유하람 기자] 냉정히 말해, '한국 입식격투기'가 흥한 적은 없다. 최홍만 덕분에 한국에서도 K-1이 흥하던 시절조차 그랬다. 마땅히 화제를 일으킬 '세계 레벨' 선수도 없었고, 그렇다고 국내 단체가 흥해 한국 선수들을 먹여살릴 인프라를 갖추지도 못했다. 그럼에도 누군가는 계속 싸우고 누군가는 계속 대회를 열었다. 그리고 지난 2일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열린 맥스FC15는 그렇게 끈질기게 버텨온 한국 입식격투기의 현재를 느낄 수 있는 무대였다. 메인이벤트 : C 김효선 VS 박성희 "근래 최고의 여성부 경기" - 싸움다웠던 국내 | 유 하람 | 2018-11-05 04:31 [UFC] 칼 로버슨, 레프트 스트레이트와 테이크다운 앞세워 완봉승 [UFC] 칼 로버슨, 레프트 스트레이트와 테이크다운 앞세워 완봉승 [랭크5=유하람 기자] 4일 뉴욕 메디슨 스퀘어가든에서 열린 UFC 230 2경기에서는 칼 로버슨(28, 미국)이 3라운드 종료 3-0 판정승을 거뒀다. 동갑내기 잭 마쉬먼(28, 웨일스)은 원거리에서 쏟아지는 레프트 스트레이트 카운터와 기습 테이크다운에 아무 것도 하지 못하고 무력한 패배를 기록했다. 1라운드 로버슨은 장신의 사우스포라는 이점을 살려 원거리에서 킥으로 두드리며 압박했다. 이내 클린치로 붙었으나 별다른 소득은 없었고, 다시 스탠딩으로 전환됐을 때 왼손 스트레이트를 연달아 적중시키며 손맛을 봤다. 마쉬먼은 침착하게 자 국내 | 유 하람 | 2018-11-04 15:35 [로드FC] '더 솔로' 유재남, 이번엔 탭 논란 없는 길로틴초크로 복수 성공 [로드FC] '더 솔로' 유재남, 이번엔 탭 논란 없는 길로틴초크로 복수 성공 [랭크5=유하람 기자] 3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050에서 ‘더 솔로’ 유재남(31, 로드짐 원주 MMA)이 복수에 성공했다. 1차전에서 자신을 서브미션을 잡은 한이문(25, 팀 피니쉬)에게 2라운드 4분 51초만에 초크 승을 거두며 그대로 돌려줬다. 두 선수는 영건스 39에서 이미 한 차례 맞붙은 바 있다. 당시엔 한이문이 펀치로 다운을 따낸 뒤 토홀드로 110초 만에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유재남이 경기 종료 후 "한이문이 탭을 쳐서 길로틴 초크를 풀었는데 그대로 경기를 하더라"며 "버르장머리가 없다. 다음에 초크 국내 | 유 하람 | 2018-11-03 20:13 [맥스FC] 장태원 안와골절로 아쉬운 TKO패...황호명 챔피언 등극 [맥스FC] 장태원 안와골절로 아쉬운 TKO패...황호명 챔피언 등극 [랭크5=유하람 기자] 맥스FC 슈퍼미들급 초대 챔피언은 '보험왕' 황호명(의정부인포유)이었다. 2일 신도림 테크노마트 1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맥스FC15에서 황호명은 14살 어린 장태원(마산팀스타)을 3라운드 부상 TKO로 꺾고 벨트를 들어올렸다. 2라운드를 내줬지만 빠른 회복력으로 추격하던 장태원은 불의의 부상으로 왕좌를 눈앞에 두고 무너졌다. 경기 종료 후 장태원은 부상에 발목잡혔다는 사실에 분해하며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1라운드 장태원은 파워로 밀고 들어오는 황호명과 정면승부를 피하지 않았다. 타격센스에서 앞서는 장태원 국내 | 유 하람 | 2018-11-02 21:00 [URCC] '약물 의심' 마크 스트리겔 6개월 출전 정지…이도겸 "늦었지만 당연한 일" [URCC] '약물 의심' 마크 스트리겔 6개월 출전 정지…이도겸 "늦었지만 당연한 일" [랭크5=정성욱 기자] 약물 사용 의심을 받은 마크 스트리겔에게 경기 출전 정지 처분이 내려졌다. 22일 '필리핀 게임 및 오락 위원회(The Games and Amusements Board-GAB)'는 마크 스트리겔(27, 필리핀)에게 6개월 출전 정지를 결정을 내렸다. 또한 출전 정지 후 이도겸과 다시 타이틀전을 치를 것을 명령했다. 이도겸(28, 왕호프로모션)은 랭크5와의 통화에서 "22일 GAB가 마크에게 6월 출전 정지를 내리고 후에 타이틀전을 치르라는 결정을 내렸다"라며 "빨리 나와야했을 결정인데 늦은 감이 있다. 늦었지 국내 | 정성욱 | 2018-10-23 17:21 [UFC] 코너 맥그리거 "앤더슨 실바와 싸울 생각...디아즈 3차전도 언젠간" [UFC] 코너 맥그리거 "앤더슨 실바와 싸울 생각...디아즈 3차전도 언젠간" [랭크5=유하람 기자] 페더급 출신 파이터가 라이트헤비급까지 뛴 선수와 맞붙는다? 라이트급 타이틀전을 앞둔 코너 맥그리거(30, 아일랜드)가 원대한 포부를 밝혔다. 2일 맥그리거는 ESPN 아리엘 헬와니 MMA 쇼에 출연해 다음 상대 후보로 전 미들급 챔피언 앤더슨 실바(43, 브라질)를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UFC 최초로 두 체급 동시 챔피언 등극에 성공한 맥그리거는 체급과 종목을 파괴하는 행보로 화제를 몰고 다녔다. 최근에도 그가 라이트급 타이틀전에서 승리한다면 전 미들급/웰터급 챔피언 조르주 생 피에르와 맞붙을 수도 있다는 국내 | 유 하람 | 2018-10-02 12:19 [URCC] 챔피언 이도겸, "'도핑'으로 챔피언 벨트를 도둑 맞았다" [URCC] 챔피언 이도겸, "'도핑'으로 챔피언 벨트를 도둑 맞았다" 현재 마크 스트리겔은 경기 당일과 오늘, GAB의 검사에 불응한 상태다. 게다가 링거를 맞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SNS에 올려 약물에 대한 의심이 더욱 증폭됐다. 이도겸에 따르면 GAB는 내일까지 검사에 나서지 않을 경우 특단의 조치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URCC에선 아무런 조치가 없는 상황. GAB의 결과에 따라 마크 스트리겔의 처분을 정하겠다는 입장이다. GAB 검사에서 약물 사용이 확정될 경우, 해외 격투기 단체들의 예로 보아 챔피언 벨트 박탈과 함께 무효경기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 국내 | 정성욱 | 2018-10-01 21:12 [UFC] Fight Night 137 리뷰 : 결말은 좋았다 [UFC] Fight Night 137 리뷰 : 결말은 좋았다 [랭크5=유하람 기자] ‘근래 가장 네임밸류 떨어지는 대회’라는 혹평 속에 23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UFC Fight Night 137이 막을 내렸다. 이번 파이트나이트는 안 그래도 부실한 대진에 주축이 될 선수들이 연달아 부상을 입으며 메인이벤트가 통째로 교체되는 등 여러 수난을 겪었다. 메인카드 3경기부터 이어진 브라질 선수들의 분전으로 마무리는 그나마 훈훈했던 UFN 137, 과연 그 내실은 어땠을까. 메인이벤트 : #12 티아고 산토스 vs 에릭 앤더스 “형이 왜 거기서 나와” - 라이트헤비급에서 만난 미들급 파이터들 국내 | 유 하람 | 2018-09-24 16:14 [로드FC] 한이문 "유재남, 실력으로 져 놓고 말이 많나" [로드FC] 한이문 "유재남, 실력으로 져 놓고 말이 많나" [랭크5=유하람 기자] ‘아레스’ 한이문(25, 팀 피니쉬)이 재대결이 확정된 ‘더 솔로’ 유재남(31, 로드짐 원주 MMA)에게 불편한 감정을 드러냈다. "한이문이 페이크 탭으로 위기를 모면했다"는 유재남을 향해 한이문은 "실력으로 져 놓고 말이 많다. 몇 번을 싸워도 결과는 똑같을 것"이라고 쏘아붙였다. 지난 7월 28일 영건스 39에서 한이문은 군 전역 후 2년 9개월 만의 복귀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하지만 경기 직후 '한이문이 페이크 탭으로 길로틴 초크를 빠져나왔다'는 논란이 일었다. 당시 심판은 이상이 없다 판단하고 상황을 국내 | 유 하람 | 2018-08-13 07:57 [로드FC] 폭풍 속 미들급, 해쉬태그로 보는 관전 포인트 [로드FC] 폭풍 속 미들급, 해쉬태그로 보는 관전 포인트 미들급의 마지막 퍼즐, 차정환과 황인수 #와룡 #부상이탈 한편 이 모든 상황을 멀찍이서 지켜보고 있는 이들도 있다. 바로 부상으로 이 전쟁에 참여하지 못한 차정환과 황인수다. 차정환은 아직 로드FC 타이틀전에서 져본 적이 없으며, 황인수는 4전 4승 4KO다. 지금 전선에서 이탈해 있다고 이들이 주눅들 이유가 없다는 뜻이다. 본인들도 이 점을 알고 있는지 최근 발언에 자신감이 넘친다. 차정환은 “내가 무서워 부상 핑계로 도망갔다”는 최영에게 “너와 싸우면 돈 벌고 좋은데 피할 이유가 있느냐”고 맞받아쳤다. 황인수는 아예 이번 대회가 국내 | 유 하람 | 2018-07-30 05:13 [UFC] 코리 앤더슨, 테세이라를 '개미지옥'에 빠뜨리며 승리 [UFC] 코리 앤더슨, 테세이라를 '개미지옥'에 빠뜨리며 승리 [랭크5=유하람 기자] 코리 앤더슨(28, 미국)이 대어를 낚았다. 대체 선수로 출전한 그는 랭킹 3위 글로버 테세이라(38, 브라질)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테세이라는 장기인 타격부터 자신 있어하던 레슬링까지 압도당하며 완패했다. 초반부터 두 선수의 컨셉은 분명했다. 테세이라는 묵직한 복싱을 앞세운 압박, 앤더슨은 클린치로 시작하는 레슬링 싸움을 가져왔다. 특히 앤더슨은 아무리 태클이 실패해도 끝까지 달라붙어 끝내 테이크다운을 따냈다. 테세이라가 큰 데미지 없이 이스케이프에 성공하긴 했지만 세 번째 테이크다운을 당한 이후로는 흐 국내 | 유 하람 | 2018-07-23 05:52 [UFC] 캣 진가노, '어머니 대결'에서 완승 [UFC] 캣 진가노, '어머니 대결'에서 완승 [랭크5=유하람 기자] '어머니 대결'의 승자는 캣 진가노(36, 미국)였다. 주짓떼로 마리온 레노(41, 미국)을 상대로 진가노는 꾸준한 타격-그라운드 전환을 들고 왔다. 후반으로 갈 수록 레노의 움직임을 읽으며 그래플링 싸움에서도 우위를 점했다. 만장일치 30-27, 의심할 여지가 없는 완승이었다. 1회전부터 진가노의 컨셉은 확실했다. 타격전에서 재미를 보며 테이크다운으로 점수를 따는 전략이었다. 주짓수에 자신감이 있는 레노는 셀프가드까지 동원하며 그라운드 싸움을 반겼지만 진가노가 응해줄 생각이 없었다. 진가노는 넘기기만 하고 국내 | 유 하람 | 2018-07-15 14:53 [UFC 225] '아, 세상에, 이런'…UFC 225 휘태커 vs 로메로 2 리뷰 [UFC 225] '아, 세상에, 이런'…UFC 225 휘태커 vs 로메로 2 리뷰 [랭크5=유하람 기자] 지난 10일 화려한 대진으로 기대를 모았던 UFC 225가 아쉬운 결과 속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헤비급 슈퍼스타 알리스타 오브레임(38, 네덜란드)가 언더카드로 내려갈 만큼 대진이 화려했다. 특히 메인카드에는 전·현직 UFC 챔피언만 4명이 출전하고, WWE 스타 CM 펑크가 옥타곤 2차전을 치르며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대회는 다소 지루하게 흘러갔다. 메인이벤트 : 로버트 휘태커 vs 요엘 로메로 “UFC 225의 산소호흡기” - 이 경기마저 없었더라면 미들급 챔피언 결정전이었던 메인 국내 | 유 하람 | 2018-06-12 14:05 [UFC] Fight Night 129 리뷰 : 이게 최선입니까? 확실해요? [UFC] Fight Night 129 리뷰 : 이게 최선입니까? 확실해요? [랭크5=유하람 기자] 세계 종합격투기에서 가장 중요한 나라 세 곳만 꼽는다면 단연 브라질, 일본, 미국일 것이다. 브라질에서 발생한 근대적 '실전무술' 개념은 미국과 일본으로 건너가 UFC와 PRIDE를 탄생시켰고, 2000년대 일본에 이어 2010년대 미국이 흥행의 축을 이끌며 번성했다. 하지만 종합격투기 시장의 성장은 생각만큼 낙수효과가 크지 않았다. 숱한 '메이저 대회'는 이 세 국가에서만 돌아가면서 탄생하고 열릴 뿐 그 주변국가로는 거의 확산되지 않았다. 심지어 바로 옆나라에서도 이벤트가 열리지 않았을 정도였다. 일례로 브 국내 | 유 하람 | 2018-05-21 04:44 [UFC224] 리뷰 : 소문 안 난 잔치에 먹을 것 많다 [UFC224] 리뷰 : 소문 안 난 잔치에 먹을 것 많다 [랭크5=유하람 기자] 흔히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고 한다. 반면 정작 '대박'은 기대를 걸지 않았던 데서 터지기도 한다. UFC 224는 주목도 낮은 여성부 챔피언십과 다소 타이틀전과 거리가 먼 선수들이 주로 자리를 채우며 '대진이 부실하다'는 우려를 샀다. 뚜껑을 열어보니 UFC 224는 낮은 기대를 훨씬 뛰어넘는 명경기가 속출한 끝에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1경기 : 비토 벨포트 vs 료토 마치다 "카운터 스페셜리스트 맞대결다운 결말" - 마치다는 아직 죽지 않았다 벨포트와 마치다는 한때 '카운터만큼은 세계 최고'라는 국내 | 유 하람 | 2018-05-14 10:21 [UFC] 켈빈 가스텔럼, 초접전 끝에 한끝차 판정승 [UFC] 켈빈 가스텔럼, 초접전 끝에 한끝차 판정승 [랭크5=유하람 기자] 켈빈 가스텔럼(28, 미국)이 호날도 자카레(40, 브라질)와의 미들급 빅매치에서 초접전 끝 한끝차이 승리를 거뒀다. 이날 두 파이터는 3라운드 내내 쉴 새 없이 공방을 펼쳤다. 1, 2라운드는 나눠 가졌으나, 승부처였던 3라운드에서 5:5 싸움이 나오며 판정은 미궁에 빠졌다. 결국 심판진은 가스텔럼의 손을 들어줬다. 1라운드는 의심할 여지 없는 자카레 라운드였다. 자카레는 킥캐치 후 하체관절기로 가스텔럼을 그라운드로 끌고 들어갔다. 이어지는 포지션 전환과 물흐르는 듯한 가드패스에 가스텔럼은 속수무책이었다. 국내 | 유 하람 | 2018-05-13 13:21 [UFC] 케빈 가스텔럼 "자카레 1라운드 KO 시켜야 타이틀전 간다" [UFC] 케빈 가스텔럼 "자카레 1라운드 KO 시켜야 타이틀전 간다" [랭크5=유하람 기자] UFC 미들급 랭킹 5위 켈빈 가스텔럼(28, 미국)이 타이틀전을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MMA 정키와의 사전 인터뷰에서 그는 "상대를 박살내고 어떤 선언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입 다물고 있으면 다음 타이틀 도전자가 되기 어려워보인다. 1라운드에 KO 승 후 마디 한다면 의심할 여지 없이 다음 경기는 타이틀전일 것"이라 덧붙였다. TUF 17 우승자인 가스텔럼은 등장과 함께 '제 2의 케인 벨라스케즈'라는 찬사를 받으며 웰터급 챔피언감으로 거론됐다. 그러나 연달은 계체 실패, 대마초 복용 적 국내 | 유 하람 | 2018-05-12 14:53 [로드FC] '핵펀치' 황인수 "KO 비결? 본능으로 싸울 뿐" [로드FC] '핵펀치' 황인수 "KO 비결? 본능으로 싸울 뿐" 황인수(24, 팀매드)는 자타가 공인하는 로드FC 미들급 최고 신성이다. 아마추어 경기 5전-프로 경기 4전을 모조리 1라운드 KO로 끝냈다. 매번 '이번에는 힘들다'는 말을 들었지만 어느덧 그의 1라운드 KO 컬렉션엔 김내철, 박정교 등 베테랑 타격가들도 수집됐다. 황인수는 "의심은 날 자극한다"며 검증론에 대한 도전적인 자세를 내비쳤다. 타격으로만 경기를 끝낸 탓에 그라운드 능력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지만 그에도 황인수는 자신감이 넘친다. 그는 "팀 자체가 그라운드 훈련을 많이 하고 잘하는 선수들이 많아 자연스럽게 실력이 늘었다" 국내 | 유 하람 | 2018-05-02 09:37 [오늘의 파이터] ‘마지막 황제’ 예멜리야넨코 표도르 [오늘의 파이터] ‘마지막 황제’ 예멜리야넨코 표도르 [랭크5=유하람 기자] 종합격투기에서 ‘OO신’, ‘OO의 제왕’ 등으로 불린 선수는 많았다. 모든 관중이 고개를 끄덕일 만큼 확실한 퍼포먼스를 보이는 선수라면 으레 이런 이름으로 불렸다. 오랜 기간 헤비급 강자로 군림한 ‘무관의 제왕’ 페드로 히조, 등장과 동시에 돌풍을 일으켰던 ‘소쿠신’ 라모 티에리 소쿠주가 좋은 예다. 하지만 별다른 수식도 없이 ‘황제’라는 칭호 자체로 불렸던 선수는 단 한 명, 예멜리야넨코 표도르 뿐이었다.그만큼 대단하고 상징적인 인물이 왜, 얼마나 대단한지 설명하기란 참 민망한 일이다. 팝 음악을 좋아하는 해외 | 유 하람 | 2018-04-25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