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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로드 FC 049에서 박해진은 상대 에브게니 랴자노프(28, 러시아)에게 1라운드 2분 23초 리어네이키드 초크 승을 거뒀다. 경기가 시작하자 마자 두 선수는 서로 중앙에서 맞붙으며 로킥과 펀치를 던졌다. 그 사이 박해진의 태클이 성공했고 다리부터 잡고 올라가서 탑 포지션을 점유했다. 하지만 이내 에브게니는 몸을 굴려 스윕하여 자신이 탑포지션을 점유했다. 가드 상태의 박해진은 국내 | 정성욱 | 2018-08-18 19:40 [로드FC] '일본 격투기 전설' 후지타 가즈유키, 17살 어린 모튼에게 서브미션 승 [로드FC] '일본 격투기 전설' 후지타 가즈유키, 17살 어린 모튼에게 서브미션 승 [랭크5=정성욱 기자] 일본 격투기 전설 후지타 가즈유키(48, 일본)가 자신보다 18살 어린 저스틴 모튼(30, 미국)에게 서브미션 승을 거뒀다. 18일 서울 광장동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로드 FC 049에서 후지타는 2라운드 1분 19초 남북 초크로 자신을 존경한다고 말한 저스틴에게 탭아웃을 받아냈다.1라운드부터 후지타는 적극적으로 경기를 펼쳤다. 케이지 중앙을 점유하며 훅을 뻗었다. 저스틴의 로킥을 잡아서 태클을 성공한 후지타는 탑 포지션에서 사이드 포지션까지 점유하며 공격을 펼쳤다. 곧 일어난 저스틴이었지만 후지타의 국내 | 정성욱 | 2018-08-18 00:00 [로드FC] '태권소녀' 스밍, 연패 깨고 로드 FC 데뷔전 승리로 장식 [로드FC] '태권소녀' 스밍, 연패 깨고 로드 FC 데뷔전 승리로 장식 [랭크5=정성욱 기자] 중국의 '태권파이터' 스밍(24, 중국)이 연패의 사슬을 끊고 로드 FC 데뷔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18일 서울 광장동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로드 FC 049에서 스밍은 상대 하라다 미오(34, 일본)에게 심판 판정 2-1 승리를 거뒀다.1라운드는 하라다의 것이었다. 케이지 중앙을 잡고 적극적인 공격을 펼치는 스밍을 하라다 시호가 하라다를 넘어 뜨리고 암바 그립을 잡았다. 성공 시킬것 같았던 암바 그립이었으나 스밍은 하라다를 누르며 버텼고 몸을 돌려 빠져나왔다.2라운드가 되자 하라다는 그라운드로 스밍을 국내 | 정성욱 | 2018-08-18 00:00 [TFC] 첫 원정 도전하는 방재혁 "질 수가 없는 경기, 연승 가도 오를 것" [TFC] 첫 원정 도전하는 방재혁 "질 수가 없는 경기, 연승 가도 오를 것" [랭크5=유하람 기자] '매니악' 방재혁(22, 코리안탑팀)이 첫 원정 경기에서 연승에 도전한다. 그는 오는 11일 일본 신주쿠 페이스에서 열리는 '파이팅 넥서스 14'에서 '마요' 코모리 신마레와 맞붙는다. 전적은 2승 2패 대 5승 1패로 한참 밀리지만 방재혁은 자신감이 넘친다. 그는 "모든 면에서 내가 앞선다"며 "질 수가 없다"고 말했다. 마이크 타이슨을 보고 권투를 시작했다는 방재혁은 다양한 킥과 화려한 변칙기술이 있는 종합격투기에 매료돼 전향을 결심했다. 그는 "싸우러 갈 때의 그 짜릿함이 세상에서 가장 좋다. 상대를 맞 국내 | 유 하람 | 2018-08-09 14:34 [TFC] 정유진·박시윤·황교평·이승준, 세계MMA선수권서 동메달 획득 [TFC] 정유진·박시윤·황교평·이승준, 세계MMA선수권서 동메달 획득 [랭크5=정성욱 기자] TFC 소속 파이터 4명이 모두 세계 종합격투기 선수권대회(WMMAA)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지난달 28~29일 중국 하얼빈에서 열린 세계 종합격투기 선수권대회(WMMAA)에서 여성부 스트로급 박시윤(20, 코리안탑팀/㈜성안세이브), 여성부 밴텀급 정유진(24, 코리안탑팀/㈜성안세이브), 남성부 웰터급 황교평(29, 코리안탑팀/㈜성안세이브), 남성부 라이트헤비급 이승준(25, 코리안탑팀/㈜성안세이브) 전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시윤과 정유진의 체급은 총 세 명이 출전했다. 둘 모두 준결승에서 아쉬운 판정 국내 | 정성욱 | 2018-08-01 08:47 [로드FC] 폭풍 속 미들급, 해쉬태그로 보는 관전 포인트 [로드FC] 폭풍 속 미들급, 해쉬태그로 보는 관전 포인트 미들급의 마지막 퍼즐, 차정환과 황인수 #와룡 #부상이탈 한편 이 모든 상황을 멀찍이서 지켜보고 있는 이들도 있다. 바로 부상으로 이 전쟁에 참여하지 못한 차정환과 황인수다. 차정환은 아직 로드FC 타이틀전에서 져본 적이 없으며, 황인수는 4전 4승 4KO다. 지금 전선에서 이탈해 있다고 이들이 주눅들 이유가 없다는 뜻이다. 본인들도 이 점을 알고 있는지 최근 발언에 자신감이 넘친다. 차정환은 “내가 무서워 부상 핑계로 도망갔다”는 최영에게 “너와 싸우면 돈 벌고 좋은데 피할 이유가 있느냐”고 맞받아쳤다. 황인수는 아예 이번 대회가 국내 | 유 하람 | 2018-07-30 05:13 [로드FC] 라인재, '무한 압박'으로 미들급 새 챔피언 등극 [로드FC] 라인재, '무한 압박'으로 미들급 새 챔피언 등극 판정 승부 끝에 라인재는 2-0 판정으로 새 챔피언에 등극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는 '미들급 폭풍의 핵'이라 불리는 황인수와 대면식을 가졌다. 황인수는 "영건스를 보는 줄 알았다. 연말에 타이틀전 기회를 얻는다면 챔피언전이 뭔지 보여주겠다"며 도발했다. 이에 라인재도 긍정적으로 답하며 차기 타이틀전을 예고했다. 유하람 기자 rank5yhr@gmail.com XIAOMI ROAD FC 048 경기 결과 2018.07.28. 원주 종합체육관 [미들급] 최영 vs 라인재 라인재 3라운드 종료 판정승(2-0) [미들급] 미첼 페레이라 v 국내 | 유 하람 | 2018-07-28 22:00 [로드FC] 이예지, 통산 7번째 한일전에서 석패 [로드FC] 이예지, 통산 7번째 한일전에서 석패 [랭크5=유하람 기자] 28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048에 출전한 이예지가 석패했다. 통산 7번째 한일전에서 이예지는 그라운드에서 초보적인 실수를 반복하며 경기를 내줬다. 이로서 이예지는 다시 연패의 늪에 빠지게 됐다. 1라운드 이예지는 수차례 상위를 잡고도 미끄러지며 점수를 잃었다. 초반 미카의 저공 태클을 스프롤한 이예지는 무리해서 그립을 잡으려다 스윕을 혀용했다. 미카가 일어나는 순간을 노려 포지션을 역전했을 때도 백에서 미끄러져 하위로 내려갔다. 세 번째 하위 포지션 상황에서 벗어났을 때도 무리하게 백을 잡다 국내 | 유 하람 | 2018-07-28 20:54 [로드FC] 하야시 타모츠, '로블로 불상사'로 신동국에게 테크니컬 판정승 [로드FC] 하야시 타모츠, '로블로 불상사'로 신동국에게 테크니컬 판정승 [랭크5=유하람 기자] '소방관 파이터' 신동국의 로드FC 3차전이 반칙으로 엉망이 됐다. 28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하야시 타모츠를 상대한 신동국은 두 차례 로블로를 일으켰다. 두 번째 로블로 이후 타모츠는 일어나지 못했고, 감점을 받은 신동국은 판정패했다. 신동국은 시작과 동시에 펀치로 거세게 압박했다. 타모츠는 곧바로 테이크다운 시도에 이은 클린치를 시도했고, 로블로로 잠시 경기가 중단된 후엔 오히려 전진하는 등 다양한 수를 뒀다. 그러나 포지션이 엉킬 때 대놓고 들어가는 신동국의 길로틴에 시종일관 끌려 다니며 1라운드를 내줬 국내 | 유 하람 | 2018-07-28 20:07 [UFC] 코리 앤더슨, 테세이라를 '개미지옥'에 빠뜨리며 승리 [UFC] 코리 앤더슨, 테세이라를 '개미지옥'에 빠뜨리며 승리 [랭크5=유하람 기자] 코리 앤더슨(28, 미국)이 대어를 낚았다. 대체 선수로 출전한 그는 랭킹 3위 글로버 테세이라(38, 브라질)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테세이라는 장기인 타격부터 자신 있어하던 레슬링까지 압도당하며 완패했다. 초반부터 두 선수의 컨셉은 분명했다. 테세이라는 묵직한 복싱을 앞세운 압박, 앤더슨은 클린치로 시작하는 레슬링 싸움을 가져왔다. 특히 앤더슨은 아무리 태클이 실패해도 끝까지 달라붙어 끝내 테이크다운을 따냈다. 테세이라가 큰 데미지 없이 이스케이프에 성공하긴 했지만 세 번째 테이크다운을 당한 이후로는 흐 국내 | 유 하람 | 2018-07-23 05:52 [UFC] '성난 타격가' 아부 아자이타르, 의문의 판정승 [UFC] '성난 타격가' 아부 아자이타르, 의문의 판정승 [랭크5=유하람 기자] 화끈한 타격으로 기대를 모은 아부 아자이타르(32, 독일)가 깔끔하지 않은 승리를 거뒀다. 비토 미란다(39, 브라질)는 아자이타르 특유의 탄력과 공격성을 안정감 있게 저지했다. 그러나 승자는 어그레시브를 제외하면 별다른 성과도 없었던 아자이타르였다. 1라운드 압박하는 쪽은 미란다였지만 KO를 노리는 건 아자이타르였다. 아자이타르는 빠른 양훅으로 미란다의 바디와 안면을 번갈아 두드렸다. 미란다는 가드를 바싹 올리고 침착하게 킥으로 대응하며 거리를 찾았다. 지키는 운영으로 기회를 노리던 미란다는 라운드 후반 기 국내 | 유 하람 | 2018-07-23 05:19 [UFC] 마르신 티부라, '단두대 매치'에서 기사회생 [UFC] 마르신 티부라, '단두대 매치'에서 기사회생 [랭크5=유하람 기자] 2연패 대 2연패의 '단두대 매치' 승자는 마르신 티부라(32, 폴란드)였다. 승리가 궁했던 티부라는 크고 위협적인 스테판 스트루브(30, 네덜란드)에게 '안전제일' 운영으로 일관했다. 스트루브는 분전했지만 티부라를 끝내기엔 역부족이었다. 1라운드는 결코 위험 감수는 하지 않겠다는 티부라의 의지가 두드러졌다. 초반 타격을 섞어보던 티부라는 너무 긴 상대 거리에 부담을 느낀 듯 테이크다운으로 전환했다. 주짓수에 자신 있는 스트루브는 별다른 방어도 하지 않고 그라운드로 끌려가줬다. 그러나 티부라는 서브미션 싸움에 국내 | 유 하람 | 2018-07-23 04:48 [엔젤스파이팅] 임준수 "타격전은 자신 있어...다시 챔피언 오를 것" [엔젤스파이팅] 임준수 "타격전은 자신 있어...다시 챔피언 오를 것" [랭크5=유하람 기자] 엔젤스파이팅 넘버링 대회에 7회 연속 참가하는 '코리안 베어' 임준수가 포부를 밝혔다. 그는 "타격전은 자신 있다"며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챔피언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임준수는 오는 23일, 서울시 구로동에 위치한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열리는 엔젤스파이팅07에 참가한다. 지난 3월, 임준수는 엔젤스파이팅06 세미파이널 엔젤스파이팅 무제한급 챔피언 방어전에 도전자 샤하마랄 제피소프에게 패했다. 4개월 후, 리벤지 설욕에 나서는 임준수에게 갑작스런 비보가 찾아왔다. 샤하마랄이 훈련 중 부상으로 챔피언 벨트 국내 | 유 하람 | 2018-07-19 17:00 [UFC] 캣 진가노, '어머니 대결'에서 완승 [UFC] 캣 진가노, '어머니 대결'에서 완승 [랭크5=유하람 기자] '어머니 대결'의 승자는 캣 진가노(36, 미국)였다. 주짓떼로 마리온 레노(41, 미국)을 상대로 진가노는 꾸준한 타격-그라운드 전환을 들고 왔다. 후반으로 갈 수록 레노의 움직임을 읽으며 그래플링 싸움에서도 우위를 점했다. 만장일치 30-27, 의심할 여지가 없는 완승이었다. 1회전부터 진가노의 컨셉은 확실했다. 타격전에서 재미를 보며 테이크다운으로 점수를 따는 전략이었다. 주짓수에 자신감이 있는 레노는 셀프가드까지 동원하며 그라운드 싸움을 반겼지만 진가노가 응해줄 생각이 없었다. 진가노는 넘기기만 하고 국내 | 유 하람 | 2018-07-15 14:53 [UFC] 데니스 버뮤데즈, 접전 끝 의문의 판정패 [UFC] 데니스 버뮤데즈, 접전 끝 의문의 판정패 [랭크5=유하람 기자] 데니스 버뮤데즈(31, 미국)가 납득하기 힘든 패배를 당했다. UFC 파이트 나이트133에서 릭 글렌(29, 미국) 상대로 1라운드 고전하던 그는 필사적으로 테이크다운을 노린 끝에 후반 라운드를 가져왔다. 그러나 판정단은 2-1 판정으로 글렌 손을 들어줬다. 두 선수는 시작부터 부지런히 스텝을 밟았다. 글렌은 오른발 바디킥을 적극 활용했고, 버뮤데즈는 앞손 스트레이트로 받아쳤다. 빠르게 감 잡은 쪽은 글렌이었다. 글렌은 미들킥-스트레이트 이지선다로 끊임 없이 괴롭혔다. 반면 버뮤데즈는 연달아 테이크다운에 실패 국내 | 유 하람 | 2018-07-15 13:14 [TFC] 박연화, 7일 대만 RFC 출격 '2연승 도전' [TFC] 박연화, 7일 대만 RFC 출격 '2연승 도전' [랭크5=유하람 기자] TFC 대표 여성 파이터 박연화(22, 더짐랩)가 첫 해외 원정에 나선다. 오는 7일 대만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열리는 'RFC 2'에서 박연화는 오교정(34, 대만)과 여성부 스트로급매치를 벌인다. 박연화는 지난해 6월 'TFC 드림 3'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당시 태권도 기반의 권혜린과 3라운드 내내 치열한 승부를 벌였으나 근소한 차로 판정패했고, 4개월 뒤 'TFC 드림 4'에서 축구선수 출신의 복서 박시윤에게도 아쉬운 판정패를 기록했다. 이후 심기일전한 그는 지난 3월 청주에서 열린 'TFC 드림 국내 | 유 하람 | 2018-07-03 13:21 [TFC] 챔프 황영진 "승자가 되려면 이길만큼 싸워야" [TFC] 챔프 황영진 "승자가 되려면 이길만큼 싸워야" [랭크5=유하람 기자] '그레이트 황' 황영진(29, SHIN MMA)은 지난달 'TFC 18' 메인이벤트에서 PXC 밴텀급 챔피언 트레빈 존스(27, 미국령 괌)를 꺾고 TFC 밴텀급 챔피언에 올랐다. 1차 약속은 지켰지만 보완할 부분이 많아 더 확실히 준비해서 방어전을 치르겠다고 말했다. 황영진은 "경기 후 부상치료에 전념했다. 오른쪽 발등에 실금이 좀 갔다. 로킥에 맞은 다리는 3~4일 정도 만에 회복이 다 됐다. 지난주부터 다시 운동을 시작했다. 부족한 점이 너무 많다. 아직 파이터로서 보여주지 못한 많은 부분들을 보완 중에 국내 | 유 하람 | 2018-06-26 10:49 [TFC] 4연승 유수영 "밴텀급 챔프 올라 최다방어 기록할 것" [TFC] 4연승 유수영 "밴텀급 챔프 올라 최다방어 기록할 것" [랭크5=유하람 기자] 4연승을 기록한 특급 그래플러 유수영(22, 본주짓수)이 TFC 밴텀급 벨트를 향한 포부를 드러냈다. 유수영은 "오늘 산토끼를 잡았다. 아직 부족하단 걸 느꼈다. 더 열심히 노력해 언젠가 밴텀급 챔피언이 돼서 최다방어를 기록하겠다.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운을 뗐다. 지난달 열린 'TFC 18'에서 유수영은 대체 투입된 안상주를 2라운드 2분 19초 만에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제압했다. 당초 유수영은 국가대표 레슬러 출신의 김영준과 격돌할 예정이었으나 김영준이 늑골 부상을 입어 상대가 변경됐다. 유수영-안상주戰 국내 | 유 하람 | 2018-06-11 11:4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