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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봐, 당신들은 푸틴을 만나고 터키 대통령을 만난 남자를 보고 있어. 다른 녀석들이 골목가게에서 술이나 팔고 있을 때 말야. 이건 X발 같은 행성에 있는 수준이 아니라고" 이어 그는 하빕을 "글로벌 스타", "세계에 국내 | 유 하람 | 2018-11-01 10:16 [TFC] 지상원, 호주 HEX서 1R TKO승…방재혁은 아쉬운 판정패 [TFC] 지상원, 호주 HEX서 1R TKO승…방재혁은 아쉬운 판정패 [랭크5=유하람 기자] TFC 중량급 파이터 지상원이 호주 원정에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동반 출전한 방재혁은 아쉬운 판정패를 당했다. 지난 26일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켄싱턴에서 열린 'HEX Fight Series 17'에서 지상원은 미들급 경기를 가졌다. 호주 출신의 오스카 콩을 상대로 1라운드 TKO승을 따냈다. 150파운드(68kg) 계약체중매치를 벌인 방재혁은 레이마트 퀸타나(23, 필리핀)에게 아쉽게 판정패했다. 스탠딩 KO는 어렵다고 생각한 지상원은 전략대로 클린치 상황에서 싱글렉 테이크다운을 시도했다. 백포지션에서 초크 국내 | 유 하람 | 2018-10-29 11:56 [AFC] '캡틴 코리아' 김상호, 파이트머니 절반 밀알복지재단에 전달 [AFC] '캡틴 코리아' 김상호, 파이트머니 절반 밀알복지재단에 전달 [랭크5=유하람 기자] "배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캡틴 코리아' 김상호가 되겠습니다" '캡틴 코리아' 김상호(31, 팀 엘리트)가 자신의 파이트머니 절반을 어린이들에게 쾌척했다. 김상호는 격투 서바이벌 프로그램 '엔젤스 히어로즈'에서 거침없는 언행과 화끈한 파이팅으로 주목받은 선수다. 지난 15일에는 엔젤스파이팅08 오프닝 매치에 참가해 '성남 돌주먹' 양재근(성남 GMT 킥복싱)과 대결에서 분전 끝에 패했다. "후회없이 싸웠다"는 김상호는 AFC와의 인터뷰에 "양재근 선수의 압박에 패한 경기였고, 승패를 떠나 국내 | 유 하람 | 2018-10-22 11:34 [엔젤스파이팅] '매드 조커' 조성원, 압박 앞세워 진태호 판정으로 제압 [엔젤스파이팅] '매드 조커' 조성원, 압박 앞세워 진태호 판정으로 제압 2라운드에는 조성원이 오버핸드 라이트를 일부 포기하고 정석적인 타격싸움을 벌였다. 진태호는 정석적인 압박에 오히려 밀리는 상황이 나오자 곧바로 클린치로 붙어 테이크다운을 시도했으나, 조성원이 어렵지 않게 스프롤해내며 상대를 터틀포지션으로 몰고 갔다. 이후 조성원은 천천히 중심을 이동해가며 다리 하나를 묶고 사이드에서 펀치를 집어넣었다. 라운드 중반 경 진태호가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린 조성원을 뒤로 넘기며 사이드 포지션을 점유했지만 조성원이 역으로 스윕하며 그라운드 싸움을 주도했다. 체력이 빠진 진태호는 터틀 포지션에서 일어나지 못한 국내 | 유 하람 | 2018-10-15 20:29 [UFC] 데릭 루이스 "돈 충분히 벌었는데 왜 싸워...맥그리거 이제 은퇴하자" [UFC] 데릭 루이스 "돈 충분히 벌었는데 왜 싸워...맥그리거 이제 은퇴하자" [랭크5=유하람 기자] 지난 7일 열린 UFC 229는 '맥그리거 시대'의 완전한 종말을 알린 대회였다. 전 라이트급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30, 아일랜드)는 693일이라는 긴 공백 끝에 가진 복귀전에서 4라운드 서브미션 패를 당했다. 같은 대회에 출전했던 헤비급 파이터 데릭 루이스(33, 미국)는 "맥그리거는 업적도 돈도 충분하다"며 "그는 더 이상 싸울 필요가 없다"는 멘트를 남겼다. 8일 루이스는 TMZ 스포츠 TV쇼에서 "맥그리거는 더 이상 증명해야 할 것이 없다"며 운을 띄웠다. 그는 "맥그리거는 수 많은 머니 파이트를 만 국내 | 유 하람 | 2018-10-09 13:51 [UFC 229] 리뷰 : 최대의 밤, 최악의 밤 [UFC 229] 리뷰 : 최대의 밤, 최악의 밤 [랭크5=유하람 기자] 7일 미국 네바다 라스베가스 T 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29가 막을 내렸다. ‘라이트급 3인방’을 앞세운 화려한 대진은 개최 전부터 큰 관심을 모으기에 충분했고,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는 우려를 비웃기라도 하듯 화끈한 경기가 속출하며 그 기대에 부응했다. 정작 문제는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발생했다. 챔피언과 전 챔피언이 격돌한 메인이벤트는 그에 맞는 경기력으로 꾸며졌으나, 공이 울린 후 벌어진 패싸움엔 그런 위엄따윈 없었다. 메인이벤트 : C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vs #1 코너 맥그리거 국내 | 유 하람 | 2018-10-08 01:30 [UFC] 라이트헤비급 4위 얀 블라코비치, 그래플링 능력 입증하며 랭킹 수성 [UFC] 라이트헤비급 4위 얀 블라코비치, 그래플링 능력 입증하며 랭킹 수성 [랭크5=유하람 기자] 라이트헤비급 랭킹 4위 얀 블라코비치(35, 폴란드)가 '돌아온 탕아' 니키타 크릴로프(26, 우크라이나)를 압살했다. 블라코비치는 16일 모스크바에서 열린 UFC Fight Night 136 준메인이벤트에 출전했다. 초반 크릴로프 특유의 속도전에 고전하던 그는 이내 노련하게 그래플링으로 활로를 찾았고, 2라운드 2분 41초 만에 암트라이앵글초크로 탭을 받아냈다. 1라운드 초반부터 크릴로프는 빠른 스텝을 살려 공격적으로 몰아붙였다. 곧이어 타격 페이크 후 태클로 시작 40초가 지나기도 전에 테이크다운까지 따냈 국내 | 유 하람 | 2018-09-16 04:42 [UFC] '불도저' 메라브 드바리쉬빌리, 폭풍 레슬링으로 옥타곤 첫 승 [UFC] '불도저' 메라브 드바리쉬빌리, 폭풍 레슬링으로 옥타곤 첫 승 [랭크5=유하람 기자] 16일 모스크바에서 열린 UFC Fight Night 136 오프닝 매치에서 메라브 드바리쉬빌리(27, 조지아)가 압승을 거뒀다. UFC 이적 후 2연패를 기록하던 드바리쉬빌리는 역시 3연패 중이었던 테리온 웨어(32, 미국)를 시종일관 레슬링으로 압도하며 첫 승을 신고했다. 1라운드 드바리쉬빌리는 부지런히 스텝을 밟으며 타이밍을 노렸다. 초반 킥으로 간을 보던 드바리쉬빌리는 곧바로 상대를 돌려 던지는 데 성공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웨어는 발로 차며 빠져나오려했지만 드바리쉬빌리는 다리를 잡고 놓지 않 국내 | 유 하람 | 2018-09-16 00:22 [UFN 135] 리뷰 : 배수의 진 [UFN 135] 리뷰 : 배수의 진 [랭크5=유하람 기자] 6일(한국시간) 미국 네브라스카주 피나클 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UFN 135은 KO가 네 차례나 나오는 호재 끝에 화끈하게 마무리됐다. 특히 메인이벤트에서는 “지면 은퇴”라고 배수진을 친 저스틴 게이치가 불과 87초 만에 실신 KO승을 거두며 관중을 열광시켰다. 한편 긴 부진으로 벼랑 끝에 섰던 마이클 존슨과 제이크 엘런버거는 각각 스플릿 판정승과 1라운드 KO패를 기록하며 희비가 갈렸다. 메인이벤트 : #7 저스틴 게이치 vs #10 제임스 빅 “펀치 드렁크? 맞기 전에 끝내면 그만” - ‘캐삭빵’에서 승리 국내 | 유 하람 | 2018-08-26 22:16 [UFC] '타격 여포' 마이클 존슨, 안드레 필리에게 한끝차 승리 [UFC] '타격 여포' 마이클 존슨, 안드레 필리에게 한끝차 승리 [랭크5=유하람 기자] '타격 여포' 마이클 존슨(32, 미국)이 3연패의 수렁을 벗어났다. 6일(한국시간) 미국 네브라스카주 피나클 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UFN 135에서 존슨은 안드레 필리(28, 미국)와 접전을 펼쳤다. 일진일퇴의 공방 끝에 존슨은 2-1 판정으로 필리를 꺾고 페더급 전향 후 첫 승을 올렸다. 1라운드 시작부터 두 선수는 빠른 공방을 펼쳤다. 필리는 리치의 이점을 앞세워 중앙을 잡고 압박했고, 존슨은 부지런히 사이드로 돌며 견제했다. 스피드에서 앞서는 존슨이 좋은 바디샷으로 재미를 봤고 필리는 킥으로 상대 움직 국내 | 유 하람 | 2018-08-26 13:45 [UFC] '무패 신성' 디아비슨 피게레도,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2R TKO 승 [UFC] '무패 신성' 디아비슨 피게레도,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2R TKO 승 [랭크5=유하람 기자] 플라이급 랭킹 14위이자 '무패 신성' 디아비슨 피게레도(30, 브라질)가 또 한 번 압승을 거뒀다. 26일(한국시간) 미국 네브라스카주 피나클 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UFN 135에 출전한 피게레도는 랭킹 6위 존 모라가(34, 미국)을 2라운드 3분 8초 만에 펀치로 KO시켰다. 1라운드 피게레도는 사이즈의 우위를 앞세워 압박하며 거리 싸움을 벌였다. 모라가는 펀치로 치고 나가는 타이밍을 노렸지만 피게레도가 알고 있었다. 2분 20초 경 피게레도는 덤벼드는 모라가를 잡고 돌려 던져 상위포지션을 점유했다. 피 국내 | 유 하람 | 2018-08-26 12:05 [MMA] 원구연 인천시 이종격투기연맹 회장 '이종격투기의 대중화와 선수 육성을 위해 힘쓸 것' [MMA] 원구연 인천시 이종격투기연맹 회장 '이종격투기의 대중화와 선수 육성을 위해 힘쓸 것' 9월 9일 인천 미추홀구(남구에서 변경)에서 '미추홀구청장배 이종격투기 선수권대회'가 열린다. 유소년부터 성인 선수부까지 다양한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원 회장은 이번에도 유소년 선수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선수 발굴에 힘쓸 생각이다. "언제나 처럼 이번 대회에서도 '이종격투기' 생활체육화와 선수 발굴에 큰 힘을 쏟을 생각이다. 많은 분들께서 관심 가져주시고 참여해주셔서 이종격투기 발전에 힘을 보태주셨으면 하는 바램이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제6회 인천 미추홀구청장배 이종격투기 선수권대회 개요 1. 국내 | 정성욱 | 2018-08-21 13:33 [UFC] 콜비 코빙턴 "우들리는 재미도 없고 돈도 안 돼...나랑 다르게" [UFC] 콜비 코빙턴 "우들리는 재미도 없고 돈도 안 돼...나랑 다르게" [랭크5=유하람 기자] '모두까기 인형' 콜비 코빙턴(30, 미국)이 이번엔 현 챔피언 공격에 나섰다. 코빙턴은 15일 BJ펜닷컴 라디오에서 웰터급 챔피언 타이론 우들리를 "재미도 없고 돈도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우들리는 메인이벤트에 존 존스나 코너 맥그리거가 없으면 PPV를 팔지도 못한다"고 조롱했다. 반면 자신에 대해서는 "프로모션을 할 줄 아는 사람"이라며 "PPV 50만 장은 가뿐하다"고 큰소리쳤다. 코빙턴은 "아무도 대진표에 우들리가 있는지는 신경쓰지 않는다"며 목소리 높였다. 이어 "돈 좀 벌려면 존스나 맥그리거 국내 | 유 하람 | 2018-08-17 16:20 [UFC] 마우리시오 쇼군 "지난 패배는 그냥 내 실력 탓, 하지만 아직 싸우고파" [UFC] 마우리시오 쇼군 "지난 패배는 그냥 내 실력 탓, 하지만 아직 싸우고파" [랭크5=유하람 기자] 지난 달 충격적인 초살 KO패를 당한 마우리시오 쇼군(36, 브라질)이 입을 열었다. 13일 MMA 파이팅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훈련 캠프는 좋았고, 부상도 없었고, 몸 상태는 100%였다"며 패배에 변명을 남기지 않았다. 그럼에도 "가족들은 은퇴를 원하지만 난 아직 생각이 없다"며 굳은 의지를 밝혔다. 쇼군은 지난 달 22일 앤소니 스미스(30, 미국)에게 89초 만에 KO 당했다. 카운터 펀치에 흔들린 쇼군은 이후 코너에 몰려 두드려 맞다 선 채로 실신했다. 이에 쇼군은 "첫 스트레이트 펀치를 맞은 순간부 국내 | 유 하람 | 2018-08-14 13:5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