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랭크파이브=유병학 기자] 내년 3월 UFC 라이트헤비급 상위권 파이터 간의 대결이 펼쳐진다.
복수의 관계자는 24일 “라이트헤비급 공식 랭킹 5위 앤서니 스미스(34, 미국)와 6위 자마할 힐(31, 미국)이 내년 3월 12일 열리는 UFC 대회의 메인이벤트에서 라이트헤비급 경기를 치른다”고 보도했다. 아직 대회 장소는 공개되지 않았다.
3연승을 달리던 스미스는 지난 7월 ‘UFC 277’에서 3위 마고메드 안칼라에프(30, 러시아)에게 2라운드 펀치 TKO패했다.
11승 1패의 힐은 14위 지미 크루트, 11위 조니 워커, 티아고 산토스를 연달아 제압하며 3연승을 기록 중이다.
한편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이던 이리 프로하즈카(30, 체코)는 장기 어깨 부상으로 타이틀을 반납, 12월 11일 'UFC 282' 메인이벤트에서 2위 얀 블라코비치(39, 폴란드)와 안칼라에프가 공석이 된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을 놓고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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