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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79 백스테이지 싸움…치마에프vs홀란드, 치마에프vs디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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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79 백스테이지 싸움…치마에프vs홀란드, 치마에프vs디아즈
  • 유병학 기자
  • 승인 2022.09.09 1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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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79 포스터 ©UFC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UFC 279 포스터 ©UFC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랭크파이브=유병학 기자] UFC 웰터급 공식 랭킹 3위 함자트 치마에프(28, 스웨덴)와 웰터급으로 체급을 내린 케빈 홀란드(29, 미국)의 다툼이 무대 뒤에서 벌어졌다. 심각한 상황으로 치닫자, 결국 9일(이하 한국 시간) ‘UFC 279’ 대회 전 기자회견이 취소됐다.

이는 둘 사이의 초기 사건이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기자회견을 시작하기 위해 무대에 올라간 후에야 문제가 악화되기 시작했음을 확인한 데이나 화이트 대표에 따른 것이다.

이 사건을 목격한 여러 사람에 따르면 치마에프가 백스테이지에서 홀란드를 발로 차면서 근접 공격을 시작했다. 치마에프의 공격은 보안요원들이 모든 걸 통제하기 위해 출동하면서 훨씬 더 큰 문제로 폭발했다. 이 사건에 대해 얘기한 사람들은 공개적으로 말할 권한이 없기 때문에 익명을 요구했다.

화이트 대표는 무대 뒤에서 기자들에게 “치마에프-홀란드가 싸움을 시작했다. 동시에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다. 폭발하고 일어난 게 한 가지가 아니다. 동시에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다”고 알렸다.

치마에프-홀란드는 ‘UFC 279’ 행사가 진행되는 몇 주 동안 인터뷰와 SNS에서 도발을 주고받았고, 지난해 3월 ‘UFC 파이트 나이트 187’에서도 말싸움을 벌였다.

“거기에는 제대로 보안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화이트 대표는 “모든 사람들이 다른 일을 처리하고 있었기 때문에 제대로 된 보안이 없었다. 일단 모든 게 폭발하기 시작했다. 그건 단지 좋지 않은 쇼였다”고 설명했다.

화이트 대표는 백스테이지에서 압도적인 수의 사람들과 함께 보안이 부족하다고 탓하며 통제 불능 상태로 휘몰아쳤다고 했다. 前 UFC 파이터 티키 고슨이 싸우는 팀들 사이에 끼어들어 상황을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줬다고 덧붙였다.

“티키가 아니었다면 우리는 곤경에 처했을 것이다. 티키는 팀을 위해 몇 명을 데려갔고 그는 팀에도 없었다. 고맙다, 티키”라고 화이트 대표는 고마움을 전달했다.

또한 여러 소식통은 홀란드가 상대 다니엘 로드리게스와 함께 기자회견을 시작하기 위해 무대에 오르자, 치마에프와 상대 네이트 디아즈(37, 미국) 팀 간의 두 번째 싸움이 폭발했다고 확인했다.

추가 전투가 발생했는지는 확실치 않지만 알려진 바에 따르면 치마에프와 디아즈의 캠프 사이에 물병이 던져졌다. 이건 화이트 대표가 상황이 더 악화되기 전에 궁극적으로 기자회견을 취소하기로 결정한 이유의 일부가 됐다.

화이트 대표는 “서로 좋아하지 않는단 걸 알고, 고립된 상황이라면 주위에 충분한 보안이 필요하다. 둘 간의 사이가 어떤 알잖느냐. 안전요원이 부족해 모두가 싸우기 시작했다. 모든 사람이 싸우기 시작했고 보안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우린 준비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화이트 대표는 향후 기자회견을 위해 보안을 강화할 것이라고 약속했으며, 이와 같은 행사에 파이터와 동핼할 수 있는 인원 수를 제한할 계획이다.

궁극적으로 화이트 대표는 아무도 차지지 않았으며 11일에 예전된 대로 대회가 진행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다양한 언쟁에 연루된 파이터들에게 어떠한 처벌도 내릴 계획은 없지만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건 우리가 하는 일이다”라는 화이트 대표는 끝으로 “이건 우리가 하는 사업이다. 이게 파이트 사업이다. 이런 일들이 일어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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