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크파이브=정성욱 기자] 격투기 단체 링 챔피언십(대표 김내철)이 격투 오디션을 론칭한다. 링챔피언십에 따르면 밴텀급 챔피언십 여정을 위한 영상 콘텐츠 '주먹이 운다-지옥'을 론칭하고, 밴텀급 토너먼트 '오징어 게임-서바이벌 데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링챔피언십은 밴텀급 토너먼트를 발표한 후, 많은 참가 문의를 받았다. 이에 12월 9일 링챔피언십 안성 오피셜 짐에서 프로 선수를 상대로 실력을 겨루고 격투 레전드 5인의 심사를 받는 오디션을 열기로 했다.
참가 자격은 체급에 상관없이 만 15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지만 합격자 중 밴텀급 8인은 2024년 1월 열리는 ‘챌린지 리그’의 ‘원데이 토너먼트’에 합류한다. 다만, 미성년자는 보호자의 동의가 필요하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링 챔피언십의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공식 채널의 링크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본인의 실력을 어필하는 영상을 유튜브 또는 본인 SNS에 올리면 합격 확률이 높아진다.
링챔피언십 김내철 대표는 "이번 오디션은 격투기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잠재력 있고 링 챔피언십을 이끌 선수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격투기 선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과거 XTM에서 방송된 격투 예능 프로그램 '주먹이 운다'를 오마주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주먹이 운다'는 아마추어 참가자들이 격투 실력을 겨루는 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주먹이 운다-지옥'은 12월 9일 오디션 이후에 링 챔피언십의 유튜브 채널을 비롯해 여러 유튜브 채널에서 동시에 공개되며 ‘챌린지 리그’ 최종 합격자는 영상 콘텐츠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 방법
• 링 챔피언십 공식 페이지 참가 신청 링크에서 작성
• 신청서 양식 : https://forms.gle/
기타 안내
• 체중 : 제한 없음
• 참가자 연령: 만 15세 이상 (미성년자는 보호자 동의 필요)
• 도전 영상 업로드 시, 해시태그 필수 #링챔피언십오디션 #ringchampionship #링챔지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