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크파이브=정성욱 기자] 원챔피언십 2승을 노리는 진태호(34)가 계체량에 성공하고 상대를 마주했다. 7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ONE파이트나이트 15’에서 데츠카 히로유키(33, 일본)와 한일전을 치른다.
이번 경기는 경기를 얼마 앞두지 않은 상황에서 받은, 이른바 '급오퍼'였다. 진태호는 자신의 SNS에 "다들 급오퍼라 걱정하지만 나는 자신있어서 경기를 승락했다. 매일매일 시합 준비하고 있었다"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계체량을 통과한 후 열린 페이스 오프 행사에서 진태호는 특유의 자신감 넘치는 포즈로 본인을 어필했다. 데츠카와 얼굴을 마주하는 자리에서도 높은 키를 가진 진태호가 내려다보며 뜨거운 눈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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