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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안에 챔피언에 오르겠다"고 말할 만큼 그는 거칠 것이 없다. 오는 28일 '실버백' 전어진(26, 몬스터하우스)을 상대하는 그는 "다른 목표는 일단 이기고 말하겠다"고 말한다. 최원준은 비교적 어린 나이에 가정을 꾸리고 두 아이의 아빠이자 가장으로서의 삶을 살아왔다. 격투기엔 뒤늦게 뛰어들었는데, 그만큼 격투기에 대한 애정과 갈증이 큰 선수였다. 최원준은 본격적으로 격투기를 시작한 이후 아마추어 대회인 센트럴리그에서 6연승을 기록하며 실력으로 올라왔다. 국내 | 유 하람 | 2018-07-17 13:37 [UFC] 크리스 사이보그 "아무도 나와 싸우려고 안해...UFC 떠날 것" [UFC] 크리스 사이보그 "아무도 나와 싸우려고 안해...UFC 떠날 것" [랭크5=유하람 기자] UFC 여성 페더급 챔피언 크리스 사이보그(33, 브라질)가 단체를 떠날 계획을 밝혔다. 브라질 TV쇼 '컴뱃 뉴스'에서 그는 여성 밴텀급 챔피언 아만다 누네스(30, 브라질)과의 슈퍼파이트 가능성을 언급하며 "아마 그게 내 마지막 UFC 출전이 될 것"이라 밝혔다. 사이보그는 "오는 3월 UFC와의 계약이 만료된다"며 "12월 경기가 날 볼 수 있는 마지막"이라고 말했다. 옥타곤을 떠나려는 이유에 대해서는 "UFC가 페더급을 활성화시키는 데 관심이 없다"고 설명했다. 직접적으로 언급하진 않았지만 론다 로우지 국내 | 유 하람 | 2018-07-16 15:46 [엔젤스파이팅] 무제한급 타이틀 도전하는 임준수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불태운다" [엔젤스파이팅] 무제한급 타이틀 도전하는 임준수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불태운다" [랭크5=유하람 기자] '코리안 베어' 임준수(37, 엔젤스파이팅)가 무제한급 타이틀에 도전하는 심경을 밝혔다. 오는 23일 월요일 "엔젤스파이팅 07 & 스테이지 오브 드림"에서 '키르기스스탄 괴물' 틸렉 즈예베코브(30, 파이터 KG)와 격돌한다. 그는 이번 타이틀전이 '마지막 기회'라며 투혼을 불태울 것을 예고했다. 세미파이널 엔젤스파이팅 무제한급 챔피언 결정전에 참가하는 임준수는 엔젤스파이팅 1회를 시작으로 7회 연속 참전한다. '글라디에이터 헤비급 챔프' 오오반 타카야키와 '브라질 주짓떼로' 메싸루스 이나지우, '특급 그래 국내 | 유 하람 | 2018-07-16 14:56 [로드FC] '챔피언 한일전' 이은수-미즈노 타츠야 단체 자존심 걸고 격돌 [로드FC] '챔피언 한일전' 이은수-미즈노 타츠야 단체 자존심 걸고 격돌 [랭크5=유하람 기자] 한일 양국을 대표하는 격투단체 로드FC와 DEEP이 자존심을 걸고 맞붙는다. 오는 8월 18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리는 로드FC 049에서는 로드FC 전 챔피언 이은수(36, 힘 스포츠센터)와 DEEP 현 챔피언 미즈노 타츠야(37, 프리)가 맞붙는다. 이은수는 대표적인 대한민국 종합격투기 1세대 파이터로, 스피릿 MC 헤비급 챔피언과 CMA 무제한급 챔피언 등을 지냈다. 지난 2012년엔 오야마 슌고를 격침하고 로드FC 챔피언 벨트를 가져오기도 했다. 이후 잇단 부상이탈이 길어지자 스스로 벨트를 반납했 국내 | 유 하람 | 2018-07-16 14:23 [맥스FC] 밴텀급 챔프 윤덕재 2차 방어 성공, 조 아르투르 2대 플라이급 챔프 등극 [맥스FC] 밴텀급 챔프 윤덕재 2차 방어 성공, 조 아르투르 2대 플라이급 챔프 등극 [랭크5=유하람 기자] 맥스FC 14번째 정규 대회가 막을 내렸다. 밴텀급 챔피언 윤덕재(의왕삼산, 24)는 시종일관 상대를 압도한 끝에 3라운드 KO 승을 거뒀다. 사전 예고대로 그는 맥스FC 최초 타이틀 2차 방어에 성공했다. 한편 플라이급에서는 조 아르투르(우크라이나, 21)가 깔끔한 운영으로 5라운드 TKO 승을 따내며 챔피언에 등극했다. 초반 2경기가 연달아 로블로로 경기가 빨리 끝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대회는 화끈하게 마무리됐다.메인이벤트 밴텀급 타이틀전에서는 챔피언 윤덕재가 강윤성(목포스타, 19)을 압살했다. 클린치와 입식격투기 | 유 하람 | 2018-07-15 00:00 [로드FC] 미들급 챔피언 최영 "차정환은 무서워서 도망간 것" [로드FC] 미들급 챔피언 최영 "차정환은 무서워서 도망간 것" [랭크5=유하람 기자] 로드FC 미들급 챔피언 최영(40, Shinbukan/Land‘s end)이 단단히 뿔났다. 그는 부상으로 대결을 무산시킨 차정환(34, MMA스토리)를 향해 "무서워서 도망갔다"며 날을 바짝 세웠다. 이어 방어전 상대인 ‘비보이 파이터’ 라인재(32, 팀 코리아 MMA)에게는 “제발 부상 없이 경기장으로 와주길 바란다”고 전햇다. 최영은 본래 오는 28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로드FC 048에서 차정환과 통합 타이틀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차정환이 또 부상으로 이탈하자 주최측은 그에게서 벨트를 국내 | 유 하람 | 2018-07-13 17:04 [UFC226] 리뷰 : 터지다 만 잭팟 [UFC226] 리뷰 : 터지다 만 잭팟 [랭크5=유하람 기자] 시작부터 김이 샜다. 메인이벤터이자 페더급 챔피언 맥스 할러웨이(26, 미국)는 대회 개최 불과 이틀 전에 부상으로 이탈했다. '알도 강점기'를 끝낸 챔피언과 무패 신인 브라이언 오르테가(27, 미국)이 만난다는 사실에 들뜬 팬들은 한 순간 찬물을 뒤집어 썼다. 하지만 까놓고 보니 대회는 그가 남긴 아쉬움을 제법 달랠 수 있을 만큼 화끈했다. 메인이벤트 : 스티페 미오치치 vs 다니엘 코미어 "더 이상 '비운의 강자'는 없다" - 드디어 그늘에서 벗어난 코미어 다니엘 코미어(39, 미국)는 참 뭔가 잘 안 풀 국내 | 유 하람 | 2018-07-13 00:19 [로드FC] '미들급 빅뱅' 눈 앞에...'폭풍의 핵' 황인수의 시각은? [로드FC] '미들급 빅뱅' 눈 앞에...'폭풍의 핵' 황인수의 시각은? [랭크5=유하람 기자] '미들급 빅뱅'이 시작된다. 오는 28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로드FC 048에서는 미들급 챔피언 최영의 방어전을 비롯해 총 4개의 미들급 매치가 펼쳐진다. '폭풍의 핵'으로 불리는 황인수(24, 팀 매드)가 어깨 부상으로 빠져 큰 아쉬움을 남겼지만, 남은 대진만 보더라도 만만치가 않다. 한편 황인수는 본인도 아쉬움이 큰 만큼 이번 대회를 생각하는 마음 또한 남다르다. 그는 이번 대회의 미들급 경기들을 어떻게 예상하고 있을까. # 미들급 타이틀전 최영 VS 라인재 “최영 선수가 워낙 베테랑이니까 경기를 국내 | 유 하람 | 2018-07-12 14:57 [맥스FC] 황호명 부상...슈퍼미들급 주인 10월에 가른다 [맥스FC] 황호명 부상...슈퍼미들급 주인 10월에 가른다 [랭크5=유하람 기자] 맥스FC 슈퍼미들급(-85kg) 타이틀전에 빨간불이 켜졌다. 황호명(38, 엑스짐)은 본래 14일 맥스FC14 준메인이벤트에서 챔피언 벨트를 두고 장태원(25, 마산팀스타)과 맞붙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대회 3일을 앞두고 부상으로 이탈하는 불상사가 발생했다. 황호명은 훈련 중 당한 다리 부상이 악화돼 결국 근육파열 진단을 받았다. 선수의 시합 강행 의지는 강했으나 주최측은 양 선수 모두 완벽한 몸 상태로 챔피언전을 치르는 것이 중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챔피언전은 10월로 미뤄졌으며, 현재 황호명은 병원에서 국내 | 유 하람 | 2018-07-11 09:28 [맥스FC] ‘미남 격투 듀오’ 노재길, 고우용 “동반승리 가자!” [맥스FC] ‘미남 격투 듀오’ 노재길, 고우용 “동반승리 가자!” -사제지간 노재길과 고우용, 각기 다른 무대 출격하며 동반 승리 다짐 [랭크5=유하람 기자] 무에타이 성지 태국에서 지옥훈련에 여념이 없는 두 파이터가 오는 7월 14일과 23일에 나란히 격투기 무대에 오른다. 먼저 출격하는 선수는 고우용(31, KMAX짐)이다. 고우용은 오는 7월 14일(토) KBS 아레나홀에서 개최되는 맥스FC14 대회에 출격한다. 스승 노재길(38, KMAX짐)은 7월 23일(월)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펼쳐지는 엔젤스파이팅07 대회에서 입식 라이트급챔피언 방어전을 치른다. 두 선수는 사제지간이기도 하지만 어 국내 | 유 하람 | 2018-07-07 10:49 [TFC] 박연화, 7일 대만 RFC 출격 '2연승 도전' [TFC] 박연화, 7일 대만 RFC 출격 '2연승 도전' [랭크5=유하람 기자] TFC 대표 여성 파이터 박연화(22, 더짐랩)가 첫 해외 원정에 나선다. 오는 7일 대만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열리는 'RFC 2'에서 박연화는 오교정(34, 대만)과 여성부 스트로급매치를 벌인다. 박연화는 지난해 6월 'TFC 드림 3'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당시 태권도 기반의 권혜린과 3라운드 내내 치열한 승부를 벌였으나 근소한 차로 판정패했고, 4개월 뒤 'TFC 드림 4'에서 축구선수 출신의 복서 박시윤에게도 아쉬운 판정패를 기록했다. 이후 심기일전한 그는 지난 3월 청주에서 열린 'TFC 드림 국내 | 유 하람 | 2018-07-03 13:21 [엔젤스파이팅] 노재길-임준수-문기범, "'싸움의 기술'에서 입담 과시" [엔젤스파이팅] 노재길-임준수-문기범, "'싸움의 기술'에서 입담 과시" [랭크5=유하람 기자] 엔젤스파이팅 노재길과 임준수, 문기범이 윤형빈과 미키광수, 이재선의 '싸움의 기술'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오는 30일 토요일 자정에 공개될 팟빵의 '싸움의 기술& 2부 엔젤스파이팅'를 통해 윤형빈과 미키광수, 노재길과 임준수, 문기범, 'BNF' 대원의 입담 대결을 확인할 수 있다. 싸움의 기술은 개그맨 윤형빈과 '격투 오타쿠' 미키광수, '종합 격투기 감독' 이재선이 대한민국 싸워야만 하는 남자들의 이야기! 이 세상 모든 싸움을 다룬다는 주제로 매주 진행하는 인기 팟캐스트다. 노재길과 임준수, 문기범은 국내 | 유 하람 | 2018-06-30 13:08 [로드FC] 밴텀급 전 챔피언 이윤준, “내년 복귀를 목표로!” [로드FC] 밴텀급 전 챔피언 이윤준, “내년 복귀를 목표로!” [랭크5=유하람 기자] 로드FC ‘밴텀급 전 챔피언’ 이윤준(30, 로드짐 강남 MMA)이 근황을 전했다. 이윤준은 지난 2013년 로드FC에 데뷔한 이후 지금까지 10승 1패를 기록 중이다. 2014년 12월에는 이길우를 상대로 승리하며 벨트를 들어올렸다. ‘타격왕’ 문제훈(34, 옥타곤 멀티짐)과 치른 타이틀 방어전에서 이윤준은 챔피언 벨트를 지켜냈다. 게다가 ‘페더급 챔피언’ 최무겸과의 맞대결에서도 승리를 거두며 하위 체급 챔피언의 자존심을 드높였다. 파죽지세로 9연승을 달리던 이윤준에게 뜻밖의 악재가 찾아왔다. 원인불명의 뇌 국내 | 유 하람 | 2018-06-29 12:52 [TFC] 챔프 황영진 "승자가 되려면 이길만큼 싸워야" [TFC] 챔프 황영진 "승자가 되려면 이길만큼 싸워야" [랭크5=유하람 기자] '그레이트 황' 황영진(29, SHIN MMA)은 지난달 'TFC 18' 메인이벤트에서 PXC 밴텀급 챔피언 트레빈 존스(27, 미국령 괌)를 꺾고 TFC 밴텀급 챔피언에 올랐다. 1차 약속은 지켰지만 보완할 부분이 많아 더 확실히 준비해서 방어전을 치르겠다고 말했다. 황영진은 "경기 후 부상치료에 전념했다. 오른쪽 발등에 실금이 좀 갔다. 로킥에 맞은 다리는 3~4일 정도 만에 회복이 다 됐다. 지난주부터 다시 운동을 시작했다. 부족한 점이 너무 많다. 아직 파이터로서 보여주지 못한 많은 부분들을 보완 중에 국내 | 유 하람 | 2018-06-26 10:49 [엔젤스파이팅] '필리핀 강자' 잠보앙가, "문기범, 조심해라" [엔젤스파이팅] '필리핀 강자' 잠보앙가, "문기범, 조심해라" [랭크5=유하람 기자] "네가 지금까지 힘들게 싸워서 승리한 대는 애송이들 뿐, 시합날 조심하는 게 좋을 거다! 문기범" '필리핀 강자' 잠보앙가가 세계최초 자선격투대회 엔젤스파이팅에 출격한다. 잠보앙가는 내달 23일, 서울시 구로동에 위치한 신도림 테크노마트 특설 무대에서 열리는 "엔젤스파이팅07& 스테이지 오브 드림"에서 '직쏘' 문기범과 대결한다. 엔젤스파이팅에 데뷔하는 잠보앙가는 필리핀 대규모 종합 격투대회 'URCC'의 페더급 챔피언 출신이다. 어린시절부터 가라데를 익힌 잠보앙가는 필리핀내 중소 종합 격투대회에 입지를 다졌 국내 | 유 하람 | 2018-06-25 15:52 [맥스FC] ‘보험왕 파이터’ 황호명, “나는 40대의 희망...챔피언 될 것” [맥스FC] ‘보험왕 파이터’ 황호명, “나는 40대의 희망...챔피언 될 것” [랭크5=유하람 기자] 오는 7월14일 맥스FC 슈퍼미들급 챔피언전 나서는 황호명이 태국 전지훈련 진행했다. '40대의 희망'이자 '보험왕 파이터'로 불리는 황호명(39, 인포유)은 처음이자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타이틀전을 위해 '지옥훈련'에 돌입했다. 그는 "오직 타이틀전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특별한 훈련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새벽 5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되는 로드웍을 시작으로 저녁 6시까지 잠자는 시간과 휴식시간, 식사시간을 제외하고는 거의 10시간 가까이 훈련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다. 특히 챔피언 타이틀 등 특정 목표에 국내 | 유 하람 | 2018-06-25 15:32 [맥스 FC] '코리아 드림'을 쫒아 한국에온 입식격투가의 대결, 꿈을 손에 쥘 선수는 누구? [맥스 FC] '코리아 드림'을 쫒아 한국에온 입식격투가의 대결, 꿈을 손에 쥘 선수는 누구? [랭크5=정성욱 기자] 7월 14일(토) 서울 KBS 아레나홀에서 개최예정인 입식 격투기 단체 맥스 FC(회장 유지환) 14에서 플라이급(-50kg) 타이틀전이 펼쳐진다. 타이틀전을 치르는 두 선수 모두 외국인 파이터. 라는 것이다. '코리아 드림'을 쫒아 한국에 온 선수들이다. 고려인 어머니와 우즈베키스탄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허리케인’ 조 아르투르(21, 군산엑스짐)는 우즈베키스탄 국적 파이터이다. 우즈베키스탄에서 킥복서로 활약했던 그는 어머니와 함께 살기 위해 한국 땅을 밟았다. 어머니의 나라이자 제2의 조국인 한국에서 국내 | 정성욱 | 2018-06-22 17:54 [TFC] 잠정챔프 조성빈 "재활 속도 빨라…이른 시일 내 복귀할 것" [TFC] 잠정챔프 조성빈 "재활 속도 빨라…이른 시일 내 복귀할 것" [랭크5=유하람 기자] TFC 페더급 잠정챔피언 '팔콘' 조성빈(25, 익스트림 컴뱃)이 "부상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고 소식을 알렸다. 그는 TFC를 통해 "홍준영戰에서 1라운드 때 오른손엄지손가락 골절 및 탈구와 인대손상이 있었다. 이후 수술은 잘됐고 3개월 동안의 깁스 생활을 최근에야 풀었다. 너무 시원하고 좋다.(웃음). 처음 이렇게 큰 부상을 입고 재활운동을 하는데 부상으로 인해 1년 이상 경기도 못하고 재활운동에 매달리는 다른 선수들의 마음을 이제야 더 깊이 이해되고 알 것 같다"고 말문을 뗐다. 조성빈은 지난 2월 서 국내 | 유 하람 | 2018-06-19 07:3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142434445464748495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