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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엔젤스파이팅 챔피언십)의 독립 격투 브랜드 엔젤스 히어로즈 두 번째 이벤트인 이번 대회는 단 두 경기를 제외하고 모두 피니시가 나올만큼 화끈하게 전개됐다. 그러나 메인이벤트에서 판정 논란이 일며 결과 발표가 미뤄졌다. 백종근 심판위원장은 "이의 제기가 들어와 약 일주일 간 경기를 분석, 양 팀에 그 내용을 전달한 뒤 다시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종전으로 치러진 '명문 체육관 대결'에서 국내 | 유 하람 | 2019-05-04 16:00 [엔젤스 히어로즈] 이영훈 "박재현? 누군지도 모르겠다" 19살 동갑내기 신경전 [엔젤스 히어로즈] 이영훈 "박재현? 누군지도 모르겠다" 19살 동갑내기 신경전 [랭크5=유하람 기자] 19살 동갑내기 대결이지만 훈훈함 따위는 없다. '영 타이거' 이영훈(19, 팀 에이스)과 박재현(19, 코리안좀비MMA)는 5월 4일 강남 역삼동 히어로즈 전용관에서 열리는 AFC(엔젤스파이팅 챔피언십)의 독립 격투 브랜드 엔젤스 히어로즈 두 번째 대회에 출전한다. 이영훈은 시작부터 거친 어조로 말했다. “미안하지만 누군지도 모르겠다. 동갑내기라는 것만 들었다. 솔직히 긴장도 안 된다”며 큰소리쳤다. “케이지에 들어서는 순간 동정 따윈 없다. 박재현이 데뷔전이라 들었는데 동시에 은퇴전으로 만들어줄 생각이다” 국내 | 유 하람 | 2019-05-03 11:59 [UFC] 정찬성, 헤나토 모이카노戰 확정…동양인 최초 5연속 메인이벤트 출전 [UFC] 정찬성, 헤나토 모이카노戰 확정…동양인 최초 5연속 메인이벤트 출전 [랭크5=유하람 기자] 정찬성(32, 코리안좀비MMA) 복귀전이 확정됐다. 상대는 페더급 랭킹 5위 헤나토 모이카노(29, 브라질)이다. 오는 6월 23일 미국 그린빌에서 펼쳐지는 UFN 154 최종전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이번 출전으로 정찬성은 승패와 무관하게 동양인 최초 5연속 메인이벤트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남기게 됐다. 헤나토 모이카노는 차세대 브라질 타격 에이스로 꼽히는 강자다. 지난 경기에서 선배격인 조제 알도에게 TKO 당하며 브라질 최강 타이틀을 가져오는데는 실패했지만 여전히 페더급 다섯손가락 안에 꼽힌다. 우월한 신체 국내 | 유 하람 | 2019-05-03 09:40 [엔젤스 히어로즈] 이준오-이승해 "늦은 만큼 더 간절해…기억에 남는 싸움 펼칠 것" [엔젤스 히어로즈] 이준오-이승해 "늦은 만큼 더 간절해…기억에 남는 싸움 펼칠 것" [랭크5=유하람 기자] 마음만큼은 누구보다 젊고 혈기 넘치는 ‘늦깎이 더비’가 맞붙는다. 이준오(33, 노바 MMA)와 이승해(28, MMA 팩토리) 20대 후반에 프로 무대에 뛰어들었다. 오는 4일 AFC(엔젤스파이팅 챔피언십)의 독립 격투 브랜드 엔젤스 히어로즈 두 번째 대회에서 만나는 둘은 입을 모아 “팬들에게 기억에 남고, 또 별명도 생겼으면 좋겠다”며 큰 열정을 보였다. 이승해는 신중히 정확한 카운터를 노리는 스나이퍼 스타일로, 입식타격 베이스인만큼 출중한 스탠딩 운영을 자랑한다. 원래 화끈한 파이팅을 좋아하지만 종합격투기 국내 | 유 하람 | 2019-05-01 12:54 [ONE] 아리엘 섹스톤 부상, 아미르 칸 라이트급 그랑프리 4강 대체 투입 [ONE] 아리엘 섹스톤 부상, 아미르 칸 라이트급 그랑프리 4강 대체 투입 [랭크5=유하람 기자] 아리엘 섹스톤(37, 캐나다)이 원 챔피언십 라이트급 그랑프리 4강에서 이탈했다. 30일 주최측은 섹스톤이 훈련 중 부상으로 경기를 뛸 수 없다고 밝혔다. 자세한 부상 정보는 밝히지 않았다. 대체자로는 8강에서 섹스톤에게 패했던 아미르 칸(24, 싱가포르)가 투입됐다. 칸은 다음 달 17일 고국에서 열리는 '원 챔피언십 : 엔터 더 드래곤'에 설 기회를 얻었다. 아미르 칸은 원 챔피언십 라이트급에서 이미 타이틀 도전까지 했던 강자다. 챔피언 등극에는 실패했지만 호노리오 바나리오/아드리안 판 등 쟁쟁한 강자를 국내 | 유 하람 | 2019-04-30 11:45 [엔젤스 히어로즈] 정경열-황성주 “우리 ‘한 방’으로 갑시다!” [엔젤스 히어로즈] 정경열-황성주 “우리 ‘한 방’으로 갑시다!” [랭크5=정성욱 기자] AFC(엔젤스파이팅 챔피언십)의 독립 격투 브랜드 엔젤스 히어로즈에서 그래플러의 타격 대결이 예정됐다. 5월 4일 강남 역삼동 히어로즈 전용관에서 ‘ANGEL’S HEROES - MMA 02’의 5경기에서, ‘불도저’ 정경열(29, 팀매드 본관)과 황성주(28, MMA스토리)가 서로 타격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특히 이 대결은 명문체육관 간의 대리전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경열은 자기소개부터 “타격전 좋아하는 그래플러”라고 말한다. “시합이 너무 하고 싶었다. 나도 내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하다”는 국내 | 정성욱 | 2019-04-30 11:23 [엔젤스히어로즈] ‘본능적 파이터’ 김동민 “김중관, 불꽃 튀는 경기 만들자” [엔젤스히어로즈] ‘본능적 파이터’ 김동민 “김중관, 불꽃 튀는 경기 만들자” [랭크5=정성욱 기자] 엔젤스 히어로즈 1회 대회에서 승리를 거둔 ‘바람의 파이터’ 김동민(27, 코리안좀비 MMA)이 프로 데뷔전을 치르는 김중관(25, 팀매드)을 상대로 엔젤스 히어로즈 02에서 경기를 치른다. AFC(엔젤스파이팅 챔피언십)의 독립 격투 브랜드 엔젤스 히어로즈가 다음 달 4일 강남 역삼동 히어로즈 전용관에서 ‘ANGEL’S HEROES 02’를 연다. 이번 대회는 모든 대진이 종합격투기 부문으로 펼쳐진다. 김동민은 독립리그 ‘엔젤스 히어로즈’가 아닌 AFC 격투 서바이벌 프로그램 ‘엔젤스 히어로즈 서바이벌’에서 국내 | 정성욱 | 2019-04-29 10:43 [UFC] 더스틴 포이리에 "하빕은 빈틈이 없다. 내가 없는 빈틈을 만들겠다" [UFC] 더스틴 포이리에 "하빕은 빈틈이 없다. 내가 없는 빈틈을 만들겠다" [랭크5=유하람 기자] "빈틈이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모든 사람은 질 수 있다. 없는 빈틈은 내가 만들겠다. 완벽한 사람은 없다" 라이트급 통합 타이틀전을 앞둔 잠정 챔피언 더스틴 포이리에(30, 미국)가 23일 아리엘 헬와니 쇼에서 비장한 각오를 밝혔다. 포이리에는 오는 9월 아부다비 대회에서 현 정식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30, 러시아)와의 대결이 유력하다. 장소나 날짜 선택권에 대해서는 "잠정 챔피언이니 별로 할 말이 없다"고 일축했다. 포이리에는 14일 UFC 236에서 페더급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를 25분 간의 혈투 국내 | 유 하람 | 2019-04-23 14:44 [UFC]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포이리에에게 큰 감명 받아...케이지에선 패야겠지만" [UFC]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포이리에에게 큰 감명 받아...케이지에선 패야겠지만" [랭크5=유하람 기자] 공백이 길어지고 있는 UFC 라이트급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30, 러시아)가 복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잠정 타이틀을 차지하며 자신에게 도전할 자격을 얻은 더스틴 포이리에(30, 미국)와 어떻게 싸울지 고민 중이라 말했다. 21일 UFC 러시아 포스트 파이트 쇼에서 하빕은 "포이리에가 (잠정 타이틀전에서) 질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는 나를 감동시켰다"며 "인간으로서, 또 파이터로서 존경심이 든다. 하지만 케이지에선 그를 두들겨야겠지"라고 전했다. 포이리에는 14일 UFC 236에서 페더급 챔피언 맥 국내 | 유 하람 | 2019-04-21 11:23 [UFC] 더스틴 포이리에 "내가 바로 '록키'...하빕 무패는 내가 깨뜨린다" [UFC] 더스틴 포이리에 "내가 바로 '록키'...하빕 무패는 내가 깨뜨린다" [랭크5=유하람 기자] 옥타곤 데뷔 8년 만에 벨트를 차지한 UFC 라이트급 챔피언 더스틴 포이리에(30, 미국)가 비장한 각오를 밝혔다. 포이리에는 18일 UFC 언필터드 팟캐스트에서 "내 인생은 '록키' 영화다. 난 도전을 명예롭게 여긴다. 그게 날 아침에 깨운다"라며 통합 타이틀전에 대한 부푼 기대를 드러냈다. 27전 전승을 달리고 있는 현 정식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30, 러시아)에 대해서는 "난 그 무패 기록을 깨뜨릴 기술과 힘, 결단력과 집중력이 있다. 경기만 잡아달라"라고 전했다. 포이리에는 14일 UFC 236에 국내 | 유 하람 | 2019-04-20 11:34 [UFC] 프랭키 에드가 "내가 타이틀전 치를 자격 있다는 거 다들 알잖아" [UFC] 프랭키 에드가 "내가 타이틀전 치를 자격 있다는 거 다들 알잖아" [랭크5=유하람 기자] 옥타곤 '콩라인'의 대표주자 프랭키 에드가(37, 미국)가 상위 체급에서 패하고 돌아온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27, 미국)를 발 벗고 반겼다. 18일 ESPN과의 인터뷰에서 에드가는 "내가 도전권을 받아야 한다는 건 모두가 알고 있다. 난 이 기회를 위해 모든 커리어를 쏟아부었다"며 강하게 어필했다. 실제로 에드가는 현 페더급 랭킹 3위로, 할로웨이와 싸운 적 없는 선수 중 가장 높은 랭킹을 유지하고 있다. 에드가는 도전권 줄서기에서 자신이 받지 못할 유일한 변수로 랭킹 4위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0, 호주 국내 | 유 하람 | 2019-04-18 15:38 [ONE] '아시아 프린스' 등극한 권원일, 타이틀전은 시간문제? [ONE] '아시아 프린스' 등극한 권원일, 타이틀전은 시간문제? [랭크5=유하람 기자] 이젠 ‘프리티 보이’보다 '아시아 프린스'가 더 어울릴지도 모르겠다. 권원일(23, 익스트림 컴뱃)은 단 세 경기 만에 원 챔피언십이 주목하는 스타로 자리잡았다. 언더카드임에도 공식 기자회견에 굴직한 선수들과 함께 등장했고, 현지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국인 원 챔피언십 챔피언은 7년 전 밴텀급 타이틀을 차지했던 김수철 외엔 없는 상황. 과연 권원일은 새 역사를 쓸 수 있을까. 12일 권원일은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원 챔피언십-루츠 오브 오너’ 언더카드 최종전에 출전, 에릭 켈리(36, 필리핀) 국내 | 유 하람 | 2019-04-18 10:51 [UFC] 더스틴 포이리에 "하빕, 9월에 미친 싸움 한 번 벌여보자" [UFC] 더스틴 포이리에 "하빕, 9월에 미친 싸움 한 번 벌여보자" [랭크5=유하람 기자] 라이트급 잠정 챔피언에 오른 더스틴 포이리에(30, 미국)가 정식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30, 러시아)에게 '일기토'를 제안했다. 16일 포이리에는 TMZ 스포츠를 통해 "무슨 일이 벌어질지 그도 알고 나도 안다. 미친 싸움이 벌어질 거다"라고 말했다. 또한 "9월이 완벽할 것 같다. 그때면 하빕의 출장정지도 끝나고 나도 훈련에 복귀하기 충분한 시간이 생긴다"라고 말했다. 현재 챔피언 하빕은 27승 무패를 기록하며 의심의 여지가 없는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는 UFC 229에서의 난투극으로 국내 | 유 하람 | 2019-04-17 13:53 [UFC] 데이나 화이트 "토니 퍼거슨은 제 발로 타이틀전을 걷어찼다" [UFC] 데이나 화이트 "토니 퍼거슨은 제 발로 타이틀전을 걷어찼다" [랭크5=유하람 기자]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가 다음 라이트급 타이틀전은 현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대 현 잠정 챔피언 더스틴 포이리에가 될 것이라고 못 박았다. 화이트는 16일 MMA 정키와의 인터뷰에서 본래 잠정 챔피언이자 랭킹 1위였던 토니 퍼거슨(35, 미국)은 자격이 없다고 말했다. 화이트는 "토니가 싸울 준비가 됐는지도 잘 모르겠다"며 "원래 잠정 타이틀전도 퍼거슨 것이었다. 그러나 그가 거절했다"고 전했다. "우리는 이 싸움의 승자가 도전권을 받는다고 분명히 말했다. 포이리에가 다치지 않는 이상 이게 다다"고 확 국내 | 유 하람 | 2019-04-17 11:20 [파이트 앤 뮤직] '보스'가 되기 위해 지불한 8년, 그리고 더스틴 포이리에 [파이트 앤 뮤직] '보스'가 되기 위해 지불한 8년, 그리고 더스틴 포이리에 [랭크5, 하야로비 공동] 마이클 비스핑이 챔피언이 되던 때를 기억하는가. 옥타곤을 처음 밟은 뒤 장장 10년을 살아남아 은퇴를 앞둔 순간 끝내 벨트를 차지하는 영화 같은 이야기로 사람들 입에 오르내렸다. 그만큼 극적이진 않지만 만만치 않게 오래 기다려 정상에 오른 파이터가 하나 있다. 바로 14일 라이트급 잠정 챔피언에 오른 더스틴 포이리에(30, 미국)가 그 주인공이다. 젊고 강한 이미지에 가려졌을 뿐 포이리에 역시 수난과 기다림으로 얼룩진 커리어를 걸었다. 타이틀전 문턱에서 넘어진 횟수가 4번이며 햇수로 따지면 8년을 돌아왔다 국내 | 유 하람 | 2019-04-17 10:3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132333435363738394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