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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도 강점기'를 끝낸 챔피언과 무패 신인 브라이언 오르테가(27, 미국)이 만난다는 사실에 들뜬 팬들은 한 순간 찬물을 뒤집어 썼다. 하지만 까놓고 보니 대회는 그가 남긴 아쉬움을 제법 달랠 수 있을 만큼 화끈했다. 메인이벤트 : 스티페 미오치치 vs 다니엘 코미어 "더 이상 '비운의 강자'는 없다" - 드디어 그늘에서 벗어난 코미어 다니엘 코미어(39, 미국)는 참 뭔가 잘 안 풀 국내 | 유 하람 | 2018-07-13 00:19 [UFC] 론다 로우지 "코미어는 현재 UFC 최고의 파이터" [UFC] 론다 로우지 "코미어는 현재 UFC 최고의 파이터" [랭크5=유하람 기자] 다니엘 코미어(39, 미국)는 지난 UFC 226에서 두 체급 동시 챔피언에 오르며 '역대 최고' 타이틀에 한 발 나아갔다. 본인 역시 "역대 최고는 나, 조르주 생피에르, 드미트리우스 존슨 셋 중 하나"라며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다. 이에 UFC 명예의 전당 최초 여성 헌액자 론다 로우지(31, 미국)은 "지금 당장은" 그렇다며 제한부 동의의사를 밝혔다. 지난 10일 로우지는 TMZ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다니엘 코미어가 자신을 역대 최고라고 한다. 이에 동의하는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지금은 국내 | 유 하람 | 2018-07-11 09:18 [로드 FC] 차정환 부상으로 타이틀 박탈…최영, 챔피언으로 라인재와 대결 [로드 FC] 차정환 부상으로 타이틀 박탈…최영, 챔피언으로 라인재와 대결 [랭크5=정성욱 기자] 미들급 챔피언 차정환(34, MMA스토리)이 타이틀을 박탈당했다. 잠정 챔피언이었던 최영(40, Shinbukan/Land‘s end)이 챔피언으로 자동 승격해 ‘비보이 파이터’ 라인재(32, 팀 코리아 MMA)와 방어전을 치른다. 차정환의 타이틀 박탈은 훈련 중 부상으로 인한 것. 부상을 입은 후 차정환은 정밀 검사를 진행했고 왼쪽 발목 인대 파열 진단을 받아 출전이 불가능해졌다. 로드 FC에 따르면 "차정환이 지난 2016년 12월 치른 1차 방어전 이후 부상으로 추가 방어전을 치를 수 없는 상황이었다. 국내 | 정성욱 | 2018-07-09 13:14 [TFC] 박준용 원정서 대어 낚다! 박연화는 아쉬운 판정패 [TFC] 박준용 원정서 대어 낚다! 박연화는 아쉬운 판정패 [랭크5=유하람 기자] TFC 미들급 강자 '타이슨' 박준용(27, 코리안탑팀/㈜성안세이브)이 해외 단체 메인이벤트에서 압승을 거뒀다. 박준용은 지난 7일 대만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열린 'RFC 2' 메인이벤트에서 글렌 스파브(29, 핀란드)를 3라운드 종료 만장일치(30-26, 30-26, 30-27) 판정승을 따냈다. 일방적인 경기였다. 박준용은 스파브의 얼굴 전체가 피멍으로 물들만큼 15분 내내 타격에서 압도했다. 스파브는 3번의 그로기 상황까지 몰렸었다. 끝끝내 버텨냈지만 이렇다 할 공격을 펼쳐보지 못한 채 경기를 마무리 지 국내 | 유 하람 | 2018-07-09 07:15 [UFC226] 다니엘 코미어 1라운드 KO로 라이트헤비급-헤비급 통합 챔피언 등극 [UFC226] 다니엘 코미어 1라운드 KO로 라이트헤비급-헤비급 통합 챔피언 등극 [랭크5=유하람 기자] 다니엘 코미어(39, 미국)가 UFC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UFC226 메인이벤트에 나선 코미어는 헤비급 챔피언 스티페 미오치치(35, 미국)를 1라운드에 실신시켰다. 이로서 그는 UFC 최초로 헤비급-라이트헤비급 타이틀을 동시 석권한 선수가 됐다. 초반 압박하는 쪽은 역시 미오치치였다. 사이즈에서 압도하는 미오치치는 중앙을 잡고 긴 원투 펀치로 코미어를 몰았다. 코미어가 기동성을 살려 밖으로 돌자 미오치치는 클린치 레슬링 싸움을 걸었다. 미오치치 쪽에서 도망다닐 공간을 주지 않자 코미어는 빠른 속도로 상대 국내 | 유 하람 | 2018-07-08 13:38 [UFC226] 준 메인이벤트에서 '최악의 졸전'...데릭 루이스 판정승 [UFC226] 준 메인이벤트에서 '최악의 졸전'...데릭 루이스 판정승 [랭크5=유하람 기자] 한창 달아오르던 UFC226의 분위기가 갑자기 싸해졌다. '한 방 대결'이 기대됐던 준 메인이벤트 프란시스 은가누(31, 카메룬) 대 데릭 루이스(33, 미국)는 침묵으로 시작해 침묵으로 끝났다. 심판이 두 차례나 경기속행을 요구할 만큼 처절한 경기력이었다. 1라운드 은가누와 루이스는 서로 한 방을 의식한 듯 조심스럽게 시작했다. 1분도 지나지 않아서 관중석에서 야유가 터져 나올 만큼 두 선수는 침착했다. 중반부터 루이스는 앞발 킥으로 견제에 들어갔고, 은가누는 케이지 중앙을 점유하고 압박했다. 순간적으로 부 국내 | 유 하람 | 2018-07-08 13:07 [UFC226] 'KO 승률 100%' 마이크 페리, 판정승부 끝 진땀승 [UFC226] 'KO 승률 100%' 마이크 페리, 판정승부 끝 진땀승 [랭크5=유하람 기자] 'KO 승률 100%'에 빛나는 마이크 페리(26, 미국)가 생에 첫 판정승을 거뒀다. 11승 11KO라는 무시무시한 기록을 자랑하던 페리는 폴 펠더(33, 미국)의 원거리 폭격에 크게 고전했다. 결국 레슬링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리며 어렵게 승리를 쟁취했다. 경기는 전형적인 ‘대 페리戰’이었다. 페리는 일단 때려눕히고 보기 위해 바싹 접근했고, 펠더는 그를 막기 위해 클린치와 원거리 싸움을 강요했다. 하위체급에서 올라왔음에도 오히려 훨씬 거대한 펠더는 갈이를 이용해 페리를 괴롭혔다. 페리는 먼 거리에서 날 국내 | 유 하람 | 2018-07-08 12:32 [UFC226] '쇼타임' 앤소니 페티스, 역전승으로 부활 신고 [UFC226] '쇼타임' 앤소니 페티스, 역전승으로 부활 신고 [랭크5=유하람 기자] '쇼타임'이 돌아왔다. 앤소니 페티스(31, 미국)가 라이트급 랭킹 9위 마이클 키에사(30, 미국)를 2라운드 서브미션으로 잡아내고 부활을 신고했다. 키에사의 사이즈와 그래플링에 고전하던 페티스는 다음 라운드에 오히려 더 강하게 돌진하며 상대 허점을 공략했다. 초반 빠르게 앞손을 흔들며 달라붙은 키에사는 30초도 지나지 않아 첫 테이크다운을 따냈다. 페티스는 암트라이앵글과 파운딩을 견뎌내고 역으로 백을 잡았으나 키에사의 노련한 그래플링 운영에 별다른 재미를 보지 못했다. 이후 키에사는 거대한 사이즈를 이용해 국내 | 유 하람 | 2018-07-08 11:55 [UFC226] 카릴 라운트리, 원투 한방으로 구간 사키 격침 [UFC226] 카릴 라운트리, 원투 한방으로 구간 사키 격침 [랭크5=유하람 기자] UFC 226 오프닝매치부터 이변이 터졌다. 신예 타격가 카릴 라운트리(28, 미국)가 'K-1 레전드' 구간 사키(34, 터키)를 96초 만에 TKO로 잡아냈다. '타격가 대전인 만큼 사키가 질 리 없다'던 예상과 달리 사키는 다소 허무하게 무너졌다. 타격가 대전답게 두 선수는 라운드 시작부터 경쾌한 스텝을 밟으며 서로를 견제했다. 라운트리의 사우스포에 조금 말리는 것 같자 사키가 스위치를 했으나, 오히려 그 순간 카운터 원투 스트레이트를 맞고 쓰러졌다. 다운된 사키는 충격 때문인지 경험부족인지 움직임 없이 국내 | 유 하람 | 2018-07-08 11:32 [UFC226] 다니엘 코미어 "존스는 내 광팬...내 경기 무조건 본다" [UFC226] 다니엘 코미어 "존스는 내 광팬...내 경기 무조건 본다" [랭크5=유하람 기자] "존스는 내 경기를 볼 거다. 걔는 내 광팬이거든" 두 체급 동시 석권에 도전하는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다니엘 코미어(39, 미국)가 옛 라이벌에게 도발 아닌 도발을 전했다. 지난 5일 TMZ 스포츠를 통해 그는 "존 존스는 인정하기 싫을지 모르겠지만, 그는 내 경기를 즐겨보고 있다. 실제로!"라고 밝혔다. 이어 코미어는 서로 신경전을 벌이던 건 몇 년 전 일이라며 "이제 존스는 날 보는 걸 좋아한다"고 말했다. 한편 본인 역시 비밀이 있다고 운을 띄운 코미어는 "존스가 게임 상 제일 좋은 캐릭터"라며 국내 | 유 하람 | 2018-07-06 19:01 [R5포토] 아잘렛 3 at 옥타곤 in 코리아 계체량 행사 현장 [R5포토] 아잘렛 3 at 옥타곤 in 코리아 계체량 행사 현장 [랭크5=논현동, 정성욱 기자] 6일 서울 논현동 클럽 옥타곤에서 '아잘렛 3 at 옥타곤 in 코리아' 계체량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20명의 선수가 가운데 박후상과 클레버 루치아노를 제외하고 모두 계체량에 통과했다. 박후상은 오후 6시에 2차 계체가 예정이고, 클레버는 계체를 포기해 라운드당 1감점에 파이트머니 25%를 삭감 당했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peg-image src="https://lh3.googleusercontent.com/-yjSe1WzRjUk/Wz8duz3S4 컴뱃스포츠 | 정성욱 | 2018-07-06 16:54 [UFC226] 스티페 미오치치 "처음으로 파이트머니에 만족했어" [UFC226] 스티페 미오치치 "처음으로 파이트머니에 만족했어" [랭크5=유하람 기자] UFC 헤비급 챔피언 스티페 미오치치(35, 미국)가 파이트머니 협상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미오치치는 적은 파이트머니로 주최측과 마찰을 빚었으나, 지난 월요일 "UFC와의 협상이 잘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미오치치는 옥타곤 사상 최초로 헤비급 타이틀 3차 방어까지 해낼 만큼 기량은 출중하나, 그에 맞는 대우를 받지 못하는 편이었다. 본인 역시 지난 해 7월 "난 내가 KO시킨 오브레임보다 돈을 적게 받는다"며 불만을 터뜨리기도 했다. 당시 오브레임은 9억 원, 미오치치는 6억 7,500만 원 가량을 받 국내 | 유 하람 | 2018-07-04 22:06 [UFC226] 할러웨이-오르테가 "페더급 역사상 최고의 경기 될 것" [UFC226] 할러웨이-오르테가 "페더급 역사상 최고의 경기 될 것" “알도 vs 맥그리거 보다 더 주목받는 경기 될 것” [랭크5=유하람 기자] 지난 28일 UFC 226 컨퍼런스 콜이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맥스 할로웨이, 브라이언 오르테가, 다니엘 코미어, 스티페 미오치치 등 주요 출전 선수들과 다양한 해외 매체들이 참여했다. 페더급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26, 미국)와 도전자 브라이언 오르테가(27, 미국)는 둘의 대결이 "알도 대 맥그리거를 뛰어넘는 명경기가 될 것"이라 말했다. 그들은 “페더급 역사상 가장 대단한 경기"를 예고했다. 또한 할로웨이는 메인 이벤터로 UFC 226에 출전하는 소 국내 | 유 하람 | 2018-07-04 17:39 'KTT·팀매드' 쎄다 격투시연회 성황리에 마무리 'KTT·팀매드' 쎄다 격투시연회 성황리에 마무리 국내 종합격투기 명문체육관 코리안탑팀(KTT)과 부산 팀매드를 10년 이상 후원하고 있는 성안세이브가 '더 쎄다(The SSEDA) 격투시연회'를 올해도 개최했다. 매년 7월 초 파이터들과 팬들이 함께 어우러져 많은 화제를 모았던 격투시연회는 UFC 파이터 김동현, 정찬성, '작동' 김동현, 전찬미 등의 참여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2~3일 코엑스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서 UFC·TFC 파이터들이 시범경기를 벌이며 현장을 찾은 많은 이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격투기, 예능 모두 베테랑이 된 김동현은 재치 있는 입 국내 | 유 하람 | 2018-07-04 16:30 [팟캐스트] 히트 밴텀급 챔프 김명구 "황영진, 김재웅과 겨루고 싶다. 정한국은 사람은 좋은데..." [팟캐스트] 히트 밴텀급 챔프 김명구 "황영진, 김재웅과 겨루고 싶다. 정한국은 사람은 좋은데..." [랭크5=정성욱 기자] TFC 파이터 김명구는 지난 5월, 일본 격투기 단체 히트에 출전해 아카오 세이지를 서브미션으로 잡고 밴텀급 챔피언에 올랐다. TFC 16 밴텀급 토너먼트에 출전해 황영진에게 패배하여 연승이 끊겼으나 다음 넘버링 대회인 TFC 17에서 승리를 거뒀고 일본으로 건너가 챔피언이 됐다.현재 김명구의 꿈은 해외 단체에 진출하는 것. 꼭 UFC를 목표로 하지 않는다. 원 챔피언십이나 벨라토르 또한 그의 시야에 놓여 있다. 김명구는 "벨라토르에 한국 파이터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내가 최초가 되고 싶다. 나는 남들이 국내 | 정성욱 | 2018-07-04 00:00 'KTT·팀매드 스타 총출동' 쎄다 격투시연회, 7월 2~3일 코엑스서 개최 'KTT·팀매드 스타 총출동' 쎄다 격투시연회, 7월 2~3일 코엑스서 개최 [랭크5=유하람 기자] 오랜 시간 코리안탑팀과 팀매드를 후원해온 쎄다 김상우 대표는 매년 개최되는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 자사의 대표 주력 제품을 소개하면서 이색이벤트로 '격투시연회'를 13년째 개최하고 있다. 2006년부터 시작돼 국내 격투기를 대표하는 연례행사가 된 '더 쎄다(The SSEDA) 격투 시연회'는 다음 달 2일(월)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 3층 C홀에서 개최되는 국제안전보건전시회(Korea International Safety & Health Show)에서 오후 2시에 펼쳐진다. 쎄다 격투기 시연회는 3일(화)까지 국내 | 유 하람 | 2018-06-29 12:36 [UFN132] 리뷰 : 조용한 대진, 조용한 대회 [UFN132] 리뷰 : 조용한 대진, 조용한 대회 [랭크5=유하람 기자] 조용히 시작해서 조용히 끝났다. 파이트 나이트 대회 중에서도 유독 주목받지 못했던 UFN132는 결말까지 평범했다. 특히 경기 수도 4개에 불과했던 메인카드는 준 메인이벤트를 제외하면 인상적인 장면도 없이 흘러갔다. 마냥 나쁘지만도 않았지만, 그렇다고 대단하다기엔 너무 평범한 대회였다. 메인이벤트 : 도널드 세로니 vs 리온 에드워즈 "정말 반갑지 않은 신성의 등장" - 옛날 사람이 돼가는 세로니 최근 은퇴한 마이클 비스핑과 더불어 도널드 세로니(35, 미국)는 커리어 자체가 기록인 선수로 꼽힌다. 특히 세로 국내 | 유 하람 | 2018-06-26 12:17 [TFC] 챔프 황영진 "승자가 되려면 이길만큼 싸워야" [TFC] 챔프 황영진 "승자가 되려면 이길만큼 싸워야" [랭크5=유하람 기자] '그레이트 황' 황영진(29, SHIN MMA)은 지난달 'TFC 18' 메인이벤트에서 PXC 밴텀급 챔피언 트레빈 존스(27, 미국령 괌)를 꺾고 TFC 밴텀급 챔피언에 올랐다. 1차 약속은 지켰지만 보완할 부분이 많아 더 확실히 준비해서 방어전을 치르겠다고 말했다. 황영진은 "경기 후 부상치료에 전념했다. 오른쪽 발등에 실금이 좀 갔다. 로킥에 맞은 다리는 3~4일 정도 만에 회복이 다 됐다. 지난주부터 다시 운동을 시작했다. 부족한 점이 너무 많다. 아직 파이터로서 보여주지 못한 많은 부분들을 보완 중에 국내 | 유 하람 | 2018-06-26 10:4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51152153154155156157158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