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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5=정성훈 칼럼] 얼마전 보디빌더 황철순씨는 이른바 '약밍아웃'을 했다. 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런 것 처럼 황 씨가 약물을 한다고 확신하고 있었다. 서로 이야기하지 않더라도 보디빌딩 업계에서 탑 클래스를 지향하는 사람들에게 '약'은 순리처럼 받아들여 지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직접 고백한 말을 적어보자면 다음과 같다."세계 프로 무대에서 인정을 받기 위해, 그 시점으로부터 비내츄럴의 세계로 결정했다. 목표에 따라 약물도 선택되고, 언제까지나 본인의 선택이다. 타인에게 피해, 사기를 치는 일이 아니면 문제 없다"나는 황 씨가 그래플링 | 정성훈 칼럼니스트 | 2020-02-11 10:49 [성우창 칼럼] MMA의 올바른 의미, 용법에 대하여 [성우창 칼럼] MMA의 올바른 의미, 용법에 대하여 [랭크5=성우창 칼럼니스트] 우리가 MMA(Mixed Martial Arts, 종합격투기) 관련 커뮤니티를 보다 보면, 아니, 꼭 MMA가 아니라 격투기 및 무술에 관한 그 어떤 커뮤니티를 보더라도 다음과 같은 질문을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다.‘복싱을 할까요? MMA 체육관에 갈까요?’‘MMA를 하고 싶은데, 주짓수를 먼저 시작하는 게 나을까요?’이 질문의 의미는 우선 자신에게 주특기가 될 수 있는 종목을 수련하고 그다음 MMA에 있어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이를테면 전자의 경우 발차기와 그라운드를, 후자의 경우 타격을 배우는 식 국내 | 성우창 칼럼니스트 | 2020-02-07 14:15 [성우창 칼럼] UFC의 중국 진출에 거는 기대와 우려 [성우창 칼럼] UFC의 중국 진출에 거는 기대와 우려 [랭크5=성우창 칼럼니스트] 누구나 인정하듯 대한민국의 대표 종합격투기 단체이자 MMA 중흥기를 이끈 단체라면 누구라도 로드FC를 꼽을 것이다. 해당 단체를 좋아하든 싫어하든, 이것은 엄연한 사실에 해당한다. 재작년, 로드FC. 그런 로드FC가 가장 번성했던 시기를 꼽으라면 역시 중국 진출 시기를 들 수 있다. 굴지의 거대 기업 샤오미가 메인 스폰서로 붙었고,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7회째 대회를 시작으로 베이징, 창사, 석가장에서 흥행을 거듭했다. 베이징에 로드FC 센터가 설립되었으며, 중국 대학교에는 ‘로드 격투학’이라는 과목이 국내 | 성우창 칼럼니스트 | 2020-01-31 10:40 [ZFC] 메인 이벤트 이창호와 황성주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 수상…ZFC 003 [ZFC] 메인 이벤트 이창호와 황성주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 수상…ZFC 003 [랭크5=정성욱 기자] 제우스 FC 003(이하 ZFC 003)의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 (Fight Of The Night) 보너스는 ‘개미지옥’ 이창호(26, 몬스터하우스) 와 ‘황빠따’ 황성주(28,MMA스토리)가 수상했다.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Performance Of The Night) 보너스는 김상욱(27,스턴건짐)'종합격투기 유망주 꿈의 무대' 정다율 볶음짬뽕 ZEUS FC(회장 조인경, 이하 ZFC) 지난 1월 11일 서울 KBS 아레나홀에서 개최된 ZFC 003에 대한 보너스 내역을 공개했다.파이트 오브 더 나 국내 | 정성욱 기자 | 2020-01-21 07:29 [정성훈 칼럼] 아이들에게 주짓수가 필요한 이유 [정성훈 칼럼] 아이들에게 주짓수가 필요한 이유 [랭크5=정성훈 칼럼니스트] 나는 주짓수를 수능 마치고 처음으로 접했다. 당시 어린이 주짓수는 상상도 못했고, 여성 주짓수 수련인 숫자도 두 명있으면 많은 수준이었다. 주짓수 체육관도 한정되어있는 곳에서만 수련을 했다. 그만큼 수련 인구가 적던 시기였다. (그런데 그때도 "지금은 정말 많아진거야~" 라는 주변분들의 말을 듣곤 했었다) 그때를 생각해보면 작금의 대한민국의 주짓수는 정말 놀라운 성장을 이룩했다. 최근 개관하는 주짓수 체육관은 '어린이 주짓수'를 활성화 하는 추세다.주변에 성장기의 아들, 딸을 둔 지인들이 내게 '주짓수를 국내 | 정성훈 칼럼니스트 | 2020-01-07 08:46 [성우창 칼럼] 2020년 기대되는 종합격투기 12가지 관전 포인트 [성우창 칼럼] 2020년 기대되는 종합격투기 12가지 관전 포인트 [랭크5=성우창 칼럼니스트] 12간지 한 바퀴를 돌아 다시 쥐띠 해가 시작된다. 서력으로도 2020년대 새로운 10년을 여는 경사스러운 해인 만큼, 이번 칼럼에서는 한 해를 또다시 후딱 지나가게 할 만한 관전 포인트 12가지를 필자의 주관으로 정리해보았다. 1. UFC 라이트급 트로이카의 복귀이미 저번 칼럼에서 소개한 대로 1월과 4월에 각각 맥그리거의 복귀전, 하빕 대 퍼거슨 타이틀전이 예고되었다. 다행이라고 해야 할 지, 선수들의 대외 활동 외에는 매치 불발 등 별 소식이 들려오지 않는다.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는 말이 떠오른다. 국내 | 성우창 칼럼니스트 | 2020-01-01 14:28 [정성훈 칼럼] 주짓수 대회에 나가는, 나가지 않는 관장님. 그 가르침의 선택에 대한 생각 [정성훈 칼럼] 주짓수 대회에 나가는, 나가지 않는 관장님. 그 가르침의 선택에 대한 생각 [랭크5=정성훈 칼럼] 내가 한참 주짓수에 빠지기 시작하던 시기에, 새로 들어온 흰 띠 관원이 나에게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이런 질문을 한 적이 있다. "우리 사부님은 언제 시합 나가요?"그때야 그냥 재미있는 질문이네 하고 웃고 지나갔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새로 들어온 신입 관원의 입장에서 대회에 관심을 가지고 보기 시작하다 보면 얼마든지 궁금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러한 궁금증은 다음과 같은 질문으로 이어질 수 있다.'대회에 출전하는 나가는 관장님, 나가지 않는 관장님. 두 관장님중에서 한분에게 가르침을 받아야 한 국내 | 정성훈 칼럼니스트 | 2019-12-26 14:19 [UFC] 헨리 세후도 플라이급 벨트 자리 박탈, 베나비데즈 vs 피게레도 부상. [UFC] 헨리 세후도 플라이급 벨트 자리 박탈, 베나비데즈 vs 피게레도 부상. [랭크5=이학로 통신원] UFC는 헨리 세후도(32, 미국) 없이 플라이급의 경쟁구도를 이어갈 계획인 듯 하다.미국의 여러매체는 현지 시각 19일 UFC가 헨리 세후도의 플라이급(125파운드, 57KG) 벨트를 박탈하고 오는 2월 29일에 미국 버지니아 주에서 열리는 UFC on ESPN+ 27에서 조셉 베나비데즈(32, 미국)과 데이비슨 피게레도(32, 브라질)의 승자가 플라이급 챔피언이 되는 구상을 하는 중이라고 밝혔다.랭킹 1위 베나비데즈는 현재 3연승을 기록하면서 28승 5패의 총 전적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6월 주시어 포 국내 | 이학로 통신원 | 2019-12-21 11:34 [UFC 부산 미디어데이] '미스터 퍼펙트' 강경호 "2020년 랭킹 진입, 대권 경쟁까지 할 것" [UFC 부산 미디어데이] '미스터 퍼펙트' 강경호 "2020년 랭킹 진입, 대권 경쟁까지 할 것" [랭크5=부산 롯데호텔 서면, 정성욱 기자] '미스터 퍼펙트' 강경호(32, 부산 팀 매드)는 2019년 무패에 2연승을 기록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원래 1승을 더해 랭킹에 오르려 했지만 마지막 경기가 12월에 잡히는 바람에 랭킹 진입을 할 수 없었다.강경호는 "올해 목표가 2~3연승해서 랭커 들어가는 게 목표였다. 올해는 좀 아쉽게 됐다. 내년에는 꼭 이겨서 랭커 선수와 대권경쟁까지 하는 한 해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올해 경기를 많이 갖지 못하고 신인과 경기를 하는 것에 대해 상대를 찾기 어려웠기 때문이라 국내 | 정성욱 기자 | 2019-12-19 17:38 [ONE] '빅하트' 윤창민, 원 챔피언십 올해의 신인에 선정…타이틀 도전 가시화 [ONE] '빅하트' 윤창민, 원 챔피언십 올해의 신인에 선정…타이틀 도전 가시화 [랭크5=정성욱 기자] '빅하트' 윤창민(25, 팀 스턴건)이 원 챔피언십이 선정한 ‘올해 최고 신인 파이터’로 선정됐다. 원 챔피언십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윤창민은 2019년 신인왕이라 할만하다. 4전 4승 및 4경기 연속 1라운드 승리라는 완벽한 첫해를 보냈다”라고 칭찬했다.윤창민은 2018년 일본 아베마TV가 방영한 격투대리전쟁 시즌2에 ‘사랑이 아빠’ 추성훈(44) 제자로 참가, 우승을 차지하여 원 챔피언십 계약자격을 땄다.격투대리전쟁 시즌2는 추성훈뿐 아니라 K-1 히어로즈 그랑프리 챔피언 故 야마모토 노리후미, 원챔피 국내 | 정성욱 기자 | 2019-12-12 14:18 [성우창 칼럼] 나이는 먹지만, 그들이 돌아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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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 김형준 PD, 정성욱 편집장) [랭크5=정성욱 기자] 격투잡담은 격투기 팬을 비롯한 관계자 분들과 가볍게 때론 무겁게 격투기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입니다. 첫 주인공은 음악 감독이자 격투기 팬인 김형준 PD입니다. 그는 2003년 스피릿MC 1회부터 지금까지 한국 격투기를 경험하고 지켜봐왔습니다. 다양한 격투기 현안이 있는 지금, 그와 랭크5 정성욱 편집장이 한국 격투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Q : 격투기와의 인연은 어떻게 처음 맺게 되었나요?- 제가 격투기 대회장을 다닌지가 16년 정도 됐어요. 2003년 스피릿MC 1회가 처음이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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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인들이 남성 트롯 가수를 선발하는 대회가 있을 것 같으니 한 번 나가보라고 추천했다. 격투기 만큼 열심히 연습해서 정정당당하게 노래 대결을 펼쳐보고 싶다. AFC 챔피언과 트롯 가수라는 훌륭한 조합으로 앞으로 '트롯파이터 이대원'으로 불리는 날을 꿈꾼다. 격투기에 이어 트롯에서도 챔피 입식격투기 | 정성욱 | 2019-08-28 15:1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