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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맥그리거, 마스비달에 반격 가해 “패배자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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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맥그리거, 마스비달에 반격 가해 “패배자일 뿐”
  • 유병학 기자
  • 승인 2022.06.29 13: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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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게티이미지
UFC/게티이미지

[랭크파이브=유병학 기자] UFC 라이트급 공식 랭킹 12위 코너 맥그리거(33, 아일랜드)는 UFC 웰터급 공식 랭킹 8위 호르헤 마스비달(37, 미국)이 최근 자신을 싸움으로 몰아넣으려는 시도를 들었지만 그다지 감명 받지 않았다.

몇 주 동안 대결을 위해 도발한 후 마스비달은 최근 미국격투매체 ‘MMA파이팅’에 잠재적인 한판 승부에 대한 맥그리거의 침묵이 자신에게 많은 걸 말해주었다고 밝혔다.

마스비달은 MMA파이팅의 데이먼 마틴 기자에게 “맥그리거는 싸움을 원하지 않는다. 만약 그가 글을 올렸다면, 그는 무언갈 말했을 것이다. 그는 아마도 내 어머니나 내 친척 또는 내가 태어난 나라를 모욕했을 것이다. 언제나 그런 식으로 말한다. 경기나 경기 날짜에 대해선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그래서 난 맥그리거가 정말로 싸우고 싶어 하지 않다는 걸 느낀다. 그는 날 언급하지 않는다.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고 운을 뗐다.

이어 마스비달은 “난 그를 침대에서 일어나게 만드는 유일한 게 코카인이라고 생각한다. 돈은 더 이상 그를 즐겁게 하지 않는다. 좋다, 모든 사람에겐 자유 의지가 있다. 너는 너가 원하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 그러나 파이터라고 말하진 마라. 특히 그가 말한 것, 내 법적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 이것 저것에 대해 나에게 값싼 공격을 하지 마라”고 강조했다.

28일 맥그리거는 응답했다. “넌 나쁜 놈이다. 우린 옥타곤에서 1대1로 싸울 수 있고 한 번만 싸우는 동안 상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하길 원하지 않는다면, 그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또한 맥그리거는 “어머니를 모욕해? 넌 패배자일 뿐이다. 나와 네 어머니는 사이가 좋다”고 조롱했다. 

맥그리거는 마스비달이 원했던 답이 아닐 수도 있지만 그의 말에 반응했다. “그래, 우리 어머니는 널 사랑한다. 우리 어머니는 너와 나의 대결이 큰돈이 되며 비교적 쉬운 싸움이 될 것이라는 걸 알고 있다”고 답했다.

UFC 데이나 화이트 대표에 따르면 맥그리거는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복귀한다. 맥그리거가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와의 복싱 재대결을 치를 수 있다는 소문에도 불구하고 화이트 대표는 맥그리거가 옥타곤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확신했다.

맥그리거는 지난해 7월 ‘UFC 264’ 메인이벤트, 라이트급 공식 랭킹 2위 더스틴 포이리에와의 3차전에서 다리가 부러지는 끔찍한 부상을 입은 후 재활하고 있다.

마스비달은 이달 초 올해가 끝나기 전 다시 싸우길 희망한다고 밝혔지만, 이러한 계획은 이전 상대인 웰터급 공식 랭킹 1위 콜비 코빙턴에 대한 공격 혐의와 관련해 현재 법적 문제가 어떻게 진행되는지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그럼에도 마스비달은 자신과 맥그리거의 경기가 UFC 역사상 최고의 PPV 대결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모든 숫자와 이전 기록을 산산조각낼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기대했다.

지난 3월 ‘UFC 272’ 메인이벤트에서 마스비달은 코빙턴에게 패했다. 이후 16일이 지난 뒤 마이애미 비치 스테이크하우스 밖에서 마스비달은 코빙턴을 가격한 혐의를 받고 있다.

마스비달은 가중된 구타 및 범죄적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 마스비달은 8월 법원에 출두할 예정이며, 8월 17일 항소심판, 8월 29일 잠재적 재판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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