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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 향해 남성미 장전'…前 K-1 챔피언, AV 배우와 특별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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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 향해 남성미 장전'…前 K-1 챔피언, AV 배우와 특별 훈련
  • 오상수 기자
  • 승인 2021.08.25 11:4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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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K-1 헤비급 챔피언 쿄타로, AV 여배우 짱요타와 특별 훈련...'화제'
후지모토 교타로
후지모토 교타로

[랭크파이브=오상수 기자] K-1 헤비급 챔피언과 WBO, OPBF 등 복싱 단체 헤비급 챔피언에 올랐던 킥복서 후지모토 쿄타로(35, 일본)의 특별 훈련이 화제다. 프로레슬링 단체 ‘피피피 도쿄(P.P.P TOKYO)는 자사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쿄타로와 AV 배우 짱요타(26, 일본)의 훈련 동영상을 공개했다.

쿄타로와 짱요타의 특별 훈련은 지난 8월 17일, 일본 도쿄도내 오쿠보 젠 스포츠 팰리스에서 진행됐다. ‘K-1 월드 그랑프리 2021 제팬’ 출전을 준비하고 있는 쿄타로와 프로레슬링 데뷔전을 기다리고 있는 짱요타의 공개 훈련이었다.

짱요타는 일본 성인 영화 제작사 SOD에서 활동하는 AV 배우다. 평소 헬스와 브라질리언 주짓수를 수련하고 있으며, 탄탄한 근육질의 몸매를 가져 데뷔 작품부터 화제가 됐다. 자신이 꼽는 이상적인 몸매로 종합격투기 파이터 나카이 린을 꼽기도 했다.

쿄타로는 이날 미트를 잡고 짱요타의 펀치와 킥을 받았다. 쿄타로는 짱요타의 펀치와 킥에 대해 펀치는 무겁고 킥은 완벽하다고 높게 평가했다. “여성으로서 드문 평체 65kg의 특성상 K-1에 진출해도 기대가 될 정도”라고도 덧붙였다.

짱요타 역시 쿄타로와의 특별 훈련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짱요타는 쿄타로에 대한 첫인상으로 “커서 좋다”라는 짧고 굵은 칭찬을 남겼다. 쿄타로 역시 “(짱요타는) 몸의 사용법이 굉장히 좋다”라고 화답했다.

쿄타로는 제롬 르 밴너, 피터 아츠 등 세계적인 입식 타격가와 자웅을 겨뤘던 몇 안 되는 동양인 헤비급 파이터다. 2대 K-1 헤비급 챔피언을 지낸 후 복서로 전향해 WBO 아시아 태평양 헤비급 챔피언, OPBF동양 헤비급 챔피언을 지냈다.

지난해 11월에는 코로나 사태로 인한 경기 수의 축소 등을 이유로 복싱 라이선스를 반납했다. 올해 3월에는 10년 만에 K-1 무대를 다시 밟았다. 2라운드 만에 오른손 펀치에 의한 KO로 지츠카타 코스케에게 승리를 따냈다. 화려한 복귀전이었다.

오는 9월 20일로 예정된 ‘K-1 월드 그랑프리 2021 제팬’에서의 경기는 화려했던 복귀전 이후 6개월 만에 갖는 킥복싱 경기다. 상대는 시나 카리미안이다. 이란 출신의 킥복서로 K-1 크루저급 챔피언 출신의 강자다.

격투기는 기세가 중요하다. 이번엔 지난번보다 조금 강한 상대가 쿄타로 앞에 서있다. 현역 AV 배우의 투혼을 주입 받은 쿄타로가 카리미안을 상대로 승리를 거둘 수 있을까? 팬들은 돌아온 쿄타로의 연승 도전과 앞으로 이어질 스토리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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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2021-08-25 16:59:22
사진은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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