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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더스틴 포이리에 UFC 249 자청 "퍼거슨 이길 자신 있다. 게이치와의 2차전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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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더스틴 포이리에 UFC 249 자청 "퍼거슨 이길 자신 있다. 게이치와의 2차전도 가능"
  • 이학로 통신원
  • 승인 2020.04.01 08: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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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틴 포이리에
더스틴 포이리에

[랭크5=이학로 통신원] 더스틴 포이리에(31, 미국/아메리칸 탑 팀)가 UFC 249을 구하기 옥타곤에 선다. 포이리에는 "3주만에 옥타곤안에 들어갈수 있다"라고 자신감 넘치게 말했다. 

포이리에는 5월 16일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리는 UFC 이벤트에서 자신을 원했던 댄 후커(30, 뉴질랜드/시티 킥복싱)와 메인 이벤트로 경기를 하기로 구두합의한 상태이다. 하지만 이번 주 하빕 누르마고메도프(31, 러시아/아메리칸 킥복싱 아카데미)와 토니 퍼거슨(미국, 36/팀 데스 클러치)의 경기가 취소될 것으로 보이자 그는 스스로 UFC 249에 참가할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하빕의 불참 뉴스를 들은 많은 선수들은 UFC 249 카드에 들어가기 위해서 어필을 하는 중이다. 

하지만 포이리에는 5월에 열리는 대회 준비조차 힘들게 하고 있다. 그는 아리엘 헬와니와의 인터뷰에서 "아메리칸 탑 팁 시설이 있는 플로리다에 외출금지가 4주 넘게 걸려있다. 그렇다면 제대로 된 경기 준비가 힘들어진다."라고 자신의 상황을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UFC에서는 포이리에에게 "하던데로 경기를 준비를 하라, 5월에 경기가 성사되면 원래 정했던 샌디에고 말고 다른 곳에서 경기가 진행될것"이라는 뜻을 전했다고 인터뷰에서 말했다.

포이리에는 그리곤 UFC 249에 참가할수있는 갑작스러운 기회에 대해서 "이런 갑작스러운 기회가 나타나면 100% 무조건 나설것이다. 댄 후커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그처럼 밑에서 치고 올라오는 선수들을 늘 있을것이다."

그리곤 그는 덧붙여 "퍼거슨이던 게이치던 아무나 싸우겠다. 퍼거슨을 팰 수 있다고 믿고 있다. 게이치고 물론 마찬가지. 2차전을 할 의향이 있다."라고 자신있게 밀어부쳤다. 헬와니가 포이리에의 몸무게를 물어보자 그는 "사실 지금은 180 파운드 (82KG) 정도이다. 그렇지만 155 파운드 (70KG) 까지 뺄 수있다."라고 대답했다.

하빕과 퍼거슨 싸움의 승자를 묻는 질문에 포이리에는 경험이 넘치는 답을 했다. "사람들이 퍼거슨이 하빕에 엘보우로 부상을 입힐것이라고 하지만 가능성이 낮다. 하빕이 등에서 컨트롤을 시작하면 공격을 하기도 정말 어렵다. 이건 내가 제일 잘 안다. 운이 좋아야 하빕에게 데미지를 입힐수 있을것이다."라며 솔직히 말했다.

올해 가장 기대를 받았던 이벤트의 흥행이 사라질 위기에 놓이자 많은 파이터들이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하이에나들 처럼 나타가기 시작했다. 과연 어느 파이터가 UFC 249의 메인 카드 자리를 차지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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