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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대표 “은가누, 퓨리와 크로스오버 대결은 바보 같은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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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대표 “은가누, 퓨리와 크로스오버 대결은 바보 같은 짓”
  • 유병학 기자
  • 승인 2022.05.04 13: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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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게티이미지
UFC/게티이미지

[랭크파이브=유병학 기자] UFC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UFC 헤비급 챔피언 프란시스 은가누(35, 프랑스/카메룬)와 헤비급 최고의 복서 타이슨 퓨리(33, 잉글랜드)의 크로스오버 대결에 참여하지 않는다.

최근 WBC 헤비급 챔피언 퓨리는 잉글랜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딜리언 화이트를 이기고 은가누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둘 모두 싸움이 일어나길 원하는 것처럼 보이며 가까운 미래에 함께 할 수 있다고 확신하는 것 같지만 화이트 대표는 그 가능성에 동의하지 않는다.

화이트 대표는 4일 ‘Pat McAfee Show’에서 “그 싸움은 확실히 잠긴 게 아니다. 그들은 슈퍼파이트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내 말은, 퓨리는 최고의 복서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복서 중 한 명이다. 그가 얼마나 쉽게 상대를 때리는지 알 것이다. 잘 모르겠다. 우린 이 모든 일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보게 될 것”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화이트 대표는 “난 크로스오버 승부를 좋아하지 않는다. 난 그들을 사랑하지 않는다”고도 했다.

은가누-퓨리의 잠재적인 대결에 대한 세부사항은 아직 양측이 합의하지 않았다. 화이트 대표는 헤비급 최고의 복서와 UFC 헤비급 챔피언의 대결을 좋아하지 않는 이유를 설명하라는 요청을 받았다.

이에 화이트 대표는 “그들은 멍청하기 때문이다. 시간, 에너지, 돈을 낭비한다. 어리석은 일이지만 이해한다”라며 “퓨리는 복싱에서 엄청난 이점이 있다. 은가누는 시릴 가네와 싸울 때 그래플링을 했다. 싸우는 것에 대해 조금이라도 안다면 이건 어리석은 대화다”라고 답했다.

화이트 대표는 2017년 UFC 두 체급 챔피언 출신의 코너 맥그리거와 복싱 레전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의 대결을 성사시켰다. 지금 상황은 그때와는 매우 대조적이다. 그는 크로스오버는 미래에 이와 같은 방식으로 싸우지만 궁극적으로 대중이 원하는 걸로 귀결된다고 본다.

그는 “문제는 메이웨더-맥그리거의 복싱 경기가 그 자체로 생명을 앗아갔다는 것이다. 내 말은, 내가 가는 곳마다 사람들이 나에게 묻는 게 전부였다. 팬들이 그 경기를 보고 싶어하고 언론이 그 경기를 보고 싶어 하는 지점에 이르렀다. 날 아나? 사람들은 이 싸움을 위해 우리의 문을 두드리지 않는다”고 크로스오버 대결에 대해 연신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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