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크5=은천동, 정성욱 기자] 9일 서울 관악구 은천동 화랑합기도 체육관에서 전통무예 종목 대표들이 모여 코로나19로 힘겨운 상황에 놓인 전통무예 종목 체육관을 대신해 '대한민국 무도, 체육인 호소문'을 발표했다. 기자 간담회에서 천지무예도협회 왕호 회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왕 회장은 "보다시피 일선 체육관에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수련인들이 한 명도 없다. 무도 체육관은 학교에서 미처 가르치지 못하는 체육, 인성 교육을 대신하고 있다"라며 "정부에서도 코로나19로 어려워하는 각 체육관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어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했으면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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