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크파이브=인천 제물포, 정성욱 기자] 지난달 17일, 진시준(32, 싸이코핏불스)은 본인이 꿈꾸던 무대인 K-1에 진출했다. 상대는 일본 여러 입식격투기 단체 챔피언을 지낸 후카시(32, 일본). 천금 같은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 했던 진시준은 완급조절과 본인의 저돌적인 공세를 섞어가며 승리를 이끌어 낼 듯 했으나 3라운드 부상으로 인해 심판 판정 무승부를 기록했다. 진시준의 활약을 입식격투기 후배 김우승과 랭크파이브 정성욱 기자가 함께 경기를 보며 리뷰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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