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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46] 디에고 페레이라, 페티스를 그래플링으로 제압해 승리…6연승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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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46] 디에고 페레이라, 페티스를 그래플링으로 제압해 승리…6연승 달성
  • 정성욱 기자
  • 승인 2020.01.19 12: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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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고 페레이라 Ⓒ 인스타그램
디에고 페레이라 Ⓒ 인스타그램

[랭크5=정성욱 기자] 연승의 브라질 파이터 디에고 페레이라(35, 브라질/포티스 MMA)가 앤소니 페티스(32, 미국/로우푸스포츠 MMA 아카데미)를 꺾고 6연승을 질주했다. 18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UFC 246에서 페티스를 2라운드 1분 46초리어네이키드 초크로 꺾고 2016년 이후 UFC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페레이라는 2014년 6월 UFC 옥타곤에 처음 오른 이래 아홉 번을 싸워 두 번만 패하고 모두 승리했다. UFC 총 전적 7승 2패. 2014년와 2015년 연이어 패배한 이후 줄곳 승리를 거뒀다. 현재 5연승을 질주 중이지만 대부분 UFC 첫 진출한 파이터에게 얻은 승리다. 라이트급 잠정 챔피언 이었던 더스틴 포이리에에겐 패했다. 이번 페티스전이 그의 실력을 증명할 중요한 경기였다.

페레이라는 페티스를 완벽하게 분석했다. 페티스의 공격을 봉쇄하기 위해 압박 전술을 구사했다. 페이스에게 다가가며 케이지쪽으로 몰았다. 케이지로 몬 후 테이크 다운을 시도해 그라운드로 이끌어갔다. 그라운드에선 백 포지션을 점유하고 리어네이키드 초크를 노렸다. 

경기는 2라운드에 마무리됐다. 1라운드에서 페티스를 완벽하게 제압한 페레이라는 같은 전술로 페티스를 압박했다. 테이크 다운이 성공했고 곧 그라운드로 이끌어갔다. 한 차례 방어해낸 페티스를 다시 그라운드로 이끌어간 페레이라는 넥 크랭크와 초크를 결합한 기술로 페티스에게 탭 아웃을 받아냈다. 

페레이라는 랭커 페티스에게 승리하며 6연승을 질주했다. UFC 라이트급 최다 연승 3위에 랭크 됐다. 총 전적 17승 2패를 기록했다. 지고 이기고를 반복해왔던 페티스는 이번 경기에서 패배해 2연패를 이어갔다. 총 전적 22승 10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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