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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정문홍 회장, '로드 투 UFC' 이정현에게 러브콜 - 랭크파이브 격투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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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정문홍 회장, '로드 투 UFC' 이정현에게 러브콜 - 랭크파이브 격투 리포트
  • 정성욱 기자
  • 승인 2023.06.01 18: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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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 적중하는 이정현
펀치 적중하는 이정현

[랭크파이브=정성욱 기자] 랭크파이브 정성욱 기자가 정리하는 격투기 소식입니다. 국내외 격투기 소식을 간단하고 보기 쉽게 정리해서 보내드리겠습니다.

로드 투 UFC에서 고배를 마신 이정현(20, 프리)에게 로드FC 정문홍 회장이 러브콜을 보냈다. 6월 1일 공개된 '가오형라이프'에서 정문홍 회장은  "이정현이 로드 투 UFC에 출전해 경기 운영 측면에서 밀리는 경기를 보여줬다. 그의 전적은 대부분 ARC이다. ARC는 그라운드 30초 스탠딩 룰을 적용했기에 그라운드에 대한 많은 경험을 쌓지 못했다"라며 "만약 이정현 선수의 의지가 있다면 리저브 매치를 통해 (토너먼트 출전)기회가 열려 있다고 생각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정현은 경기후 자신의 SNS에 "2020년도에 프로 데뷔하고 3년 만에 UFC 진출을 목표로 했지만 조금 멀리 돌아가게 되었네요… 지금은 많이 허무하지만 다시 열심히 올라가 보겠습니다. 많은 응원 메시지 감사드립니다! 더 좋은 행보 보여드릴게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라고 팬들을 향한 메시지를 적은 바 있다.

6월 24일 열리는 로드FC 상금 토너먼트 가운데 밴텀급 토너먼트 모든 대진이 발표됐다. 한국 선수로는 김수철, 최세르게이, 문제훈, 양지용이 출전하며 박형근은 리저브 매치에 출전한다. 박형근이 승리하고 출전 선수 가운데 부상자가 생기면 박형근은 정식으로 시드를 배정받는다. 이외에 위정원과 차민혁의 64kg 계약 체중 경기, 박서영과 백현주의 49kg 계약 체중 여성부 경기, 그리고 김민형과 박현빈의 라이트급 경기는 1부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주짓수계에서 따뜻한 소식이 전해졌다. 유튜버 '러운동'(본명 정성훈)이 주짓수 수련중 목을 다쳐 전신마비가 온 수련인에게 100만원을 기부했다. 러운동은 본인이 운영하는 러픈매트(본인의 이름을 딴 오픈매트)를 통해 얻은 수익금 가운데 잉여분 전액인 100만원을 기부했다. 러운동은 "이번 기분은 작지만 당사자분에게 큰 힘이 전달되길 진심으로 기도한다"라는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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