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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표' 최은지 판정승, 장승유 연패 탈출…MAX FC 퍼스트리그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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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표' 최은지 판정승, 장승유 연패 탈출…MAX FC 퍼스트리그 25 
  • 정성욱 기자
  • 승인 2023.04.24 03: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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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지(좌측) Ⓒ정성욱 기자
최은지(좌측) Ⓒ정성욱 기자

[랭크파이브=대구 월배국민체육센터, 정성욱 기자] '대구대표' 최은지(30, 달서피어리스짐)가 판정승을 거두며 연승을 이어갔다. 신예 장승유(20, 거제팀야마빈스짐)는 관록의 파이터 박태준(36, 경기광주엘복싱짐)을 꺾고 연패에서 탈출했다.

22일 대구 월배 국민체육센터에서 제1회 달서구청장배 무에타이 선수권대회 및 MAXFC 퍼스트리그 25가 개최됐다. MAXFC 차기 타이틀 도전자를 가리는 메인 2경기를 포함해 총 9경기가 열렸다.

장승유(좌측) Ⓒ정성욱 기자
장승유(좌측) Ⓒ정성욱 기자

메인 첫 경기에서 장승유는 '관록의 파이터' 박태준을 꺾고 연패에서 탈출했다. 이들은 타이틀 결정전에서 고배를 마셨던 선수로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차기 타이틀 도전자 자격을 다시 한 번 획득할 수 있었다.

1라운드부터 치열한 공방이 펼쳐졌다. 장승유가 긴 리치를 활용한 킥과 펀치 공격을 앞세워 무난하게 포인트를 쌓아갔다. 2라운드가 되자 박태준은 특유의 복싱 테크닉을 앞세워 장승유를 몰아세웠다. 하지만 2라운드 후반 장승유가 라이트 훅으로 다운을 빼앗으며 우위를 가져갔다. 3라운드에 들어 박태준은 빼앗긴 점수를 만회하기 위해 적극적인 공세를 펼쳤지만 경기를 뒤집진 못했다. 

경기결과는 심판판정 전원일치로 장승유가 3-0 판정승을 거뒀다. MAXFC –85kg 차기 타이틀 도전자는 장승유가 됐다. 

최은지(좌측) Ⓒ정성욱 기자

코메인이벤트에 나선 최은지는 오정은(25, 광주투혼무에타이)에게 판정승을 거뒀다. 이번 경기 또한 타이틀 도전권을 놓고 싸우는 경기였던 만큼 치열한 공방이 있었다. 1라운드, 양선수 모두 펀치와 킥을 활용한 컴비네이션으로 맞불을 놓는 양상을 보였다. 2라운드에 들어 최은지가 라이트 훅과 스트레이트를 꾸준히 적중시키면서 포인트에서 앞서 갔다. 3라운드에선 다시금 거친 공방이 있었다. 오정은 몸을 던지며 펀치를 날렸고 최은지도 이에 응대하는 펀치로 맞불을 놨다. 3라운드가 끝났고 꾸준히 라이트 펀치를 유효하게 적중시켰던 최은지가 심판판정 2-1로 판정승을 거뒀다.

박재원(좌측) Ⓒ정성욱 기자<br>
박재원(좌측) Ⓒ정성욱 기자

한편 이날 대회에선 광주투혼무에타이와 창원팀정의 소속 선수들이 강세를 보였다. 김성현(20, 광주투혼무에타이)과 유채원(20, 광주투혼무에타이)은 20대의 무서움을 보여주며 모두 판정승을 거뒀고 김영민(17, 창원팀정의)과 장지욱(17, 창원팀정의)은 10대의 강함을 보여주며 각각 판정승과 KO승을 거뒀다. 또한 2연승을 이어온 박재원(20, 의정부원투무에타이)은 KO승을 추가하며 3연승을 이어갔다.

MAXFC 이용복 대표는 "오늘은 차후에 있을 MAXFC 맥스리그 메인 경기(타이틀전 포함)에 뛸 선수들을 결정하는 자리였다. 선수들도 그 무게를 아는 만큼 모두가 더욱 열심히 경기를 뛰었던 것 같다. 이제는 정말 퍼스트리그가 상위 리그인 맥스/컨텐더 리그에 버금가는 수준까지 올라온 듯하다. 상위 리그의 선수들도 긴장을 낮춰선 안될 듯하다"라며 "언제나 말했듯 MAXFC는 실력과 퍼포먼스를 겸비한 선수들이라면 누구에게나 기회의 문을 열어주고 있다. 스타가 되고 싶은 선수들, 챔피언이 되고 싶은 선수들, 링 위에서 자신을 증명해 보이고 싶은 선수들이라면 누구라도 출전 신청해주기 바란다"라며 대회를 마무리하는 소감을 전했다.

제1회 대구달서구청장배 무에타이 선수권대회 및 MAX FC 퍼스트리그 25
- 2023.04.22, 대구시 월배국민체육센터

[-85kg] 장승유 (거제팀야마빈스짐) VS 박태준 (경기광주엘복싱짐)
장승유 3R 종료 판정승(3-0)

[여성부 -56kg] 최은지 (대구달서피어리스짐) VS 오정은 (광주투혼무에타이)
최은지 3R 종료 판정승(2-1)

[-70kg] 원재현 (평택빅토리짐) VS 유채원 (광주투혼무에타이)
유채원 3R 종료 판정승(0-3)

[-70kg] 한상규 (대전내동 팀천하) VS 김성현 (광주투혼무에타이)
김성현 3R 종료 판정승(1-2)

[여성부 -56kg] 고보람 (제주LX멀티짐) VS 김근아 (부산레어킥복싱)
김근아 3R 종료 판정승(0-3)

[-55kg] 신종민 (대구어썸MMA청호관) VS 김영민 (창원팀정의)
김영민 3R 종료 판정승(1-2)

[-60kg] 최은수 (대구어썸MMA청호관) VS 장지욱 (창원팀정의)
장지욱 3R 0:24 KO승(하이킥)

[-60kg] 정다운 (대구더파이터클럽) VS 박재원 (의정부원투무에타이)
박재원 1R 1:24 KO승(바디블로)

[-75kg] 김시환 (대전비래천하짐) VS 김시현 (부산 몬스터짐)
김시현 3R 0:26 KO승(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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