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크파이브=도쿄 뉴피어홀, 정성욱 기자] 19일 도쿄 미나토구 뉴피어홀에서 'AFC27 X HEAT52'의 2차 한일 대항전이 열렸다. 대회 중간 '바키' 박원식(36, 프리)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히트 전 라이트급 챔피언이기도 했던 박원식은 "새로운 도전을 하고자 한다. 웰터급 타이틀에 도전하고 싶다. 기회를 달라"라며 강하게 어필을 했다. 최근 격투기 선수로 복귀한 박원식은 브레이킹 다운과 같은 '예능' 격투기를 비롯해 '럼블'과 같은 일반 격투기 대회에도 출전해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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