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크파이브=정성욱 기자] 안녕하십니까. 격투기 전문기자 정성욱입니다. 하루동안 있었던 격투기 소식을 격투기 전문기자인 정성욱이 전해드립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UFC 파이터 최두호(32)가 연예계 활동을 시작합니다. 16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스포츠 스타 최두호와 한 식구가 되어 기쁘다. 최두호의 새로운 시작과 도전을 함께하게 되어 굉장히 의미가 있다. 최두호라는 사람의 다양한 면모를 끌어내기 위해 적극적으로 서포트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작년말 최두호는 훈련중 부상에 대한 회복에 전념하고 있으며 운동도 조금씩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UFC 복귀는 2~4월을 이야기했는데 지금 시점에선 4월 복귀가 예상됩니다.
입식격투기 선수 최재욱이 일본 격투기단체 ACF에서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1월 14일 일본 오사카 돈센타퍼포먼스스페이스에서 열린 ACF 99에서 챔피언 스트롱 고바야시를 1라운드 1분 59초만에 오른손 펀치 KO승을 거두고 웰터급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최재욱은 국내 입식격투기 다수 단체에서 활동했으며 KMF(대한종합격투기연맹)의 웰터급 챔피언이기도 합니다.
해외 출전 소식입니다.
WKN(월드킥복싱네트워크)에 한국 선수들이 출전합니다. 3월 9일에는 윤덕재가 같은 달 30일에는 이호재가 유럽 원정을 떠납니다. 윤덕재는 경량급 강자로 작년 12월 KTK14에서 일본 선수를 물리치고 아시아 챔피언이 됐습니다. 이호재는 작년 5월 IFMA(세계무에타이협회) 선수권 대회에 출전해 헤비급 3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2월 12일에는 정기한이 KPKB(규슈프로페셔널킥복싱) 18에 출전합니다. 대회는 일본 후쿠오카 아크로스 후쿠호카 이벤트 홀에서 열리며 상대는 K-1 출전 경험이 있는 켄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