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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월드컵] 카타르 월드컵 가나전 분석한 안정환, “충분히 이길 수 있는 경기...조직력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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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월드컵] 카타르 월드컵 가나전 분석한 안정환, “충분히 이길 수 있는 경기...조직력이 중요”
  • 이무현 기자
  • 승인 2022.11.19 0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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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안정환 19 캡쳐]

[랭크파이브=이무현 기자]  안정환 MBC 축구 해설위원이 대한민국 대표팀의 가나전 승리 가능성을 높게 내다봤다. 

안 위원은 18일 유튜브 채널 ‘안정환 19’에 공개된 영상에서 “대표팀이 조직적으로 가나를 상대한다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 가나는 우리가 꼭 꺾어야 하는 팀이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우리는 지난 4년간 만들어온 팀이고, 가나는 아도 감독 부임 이후 이제 10경기 정도 맞춘 게 전부다. 수비 조직력은 하루 이틀 내에 이뤄지는 게 아니다”고 덧붙였다.

우리 대표팀이 2차전에서 마주할 가나는 H조 내 최약체로 평가된다. 피파랭킹 9위 포르투갈과 14위 우루과이에 비해 가나의 순위는 61위로 매우 낮다. 한국의 랭킹은 가나보다 33계단 높은 28위다. 

최약체로 평가되는 만큼 가나는 대표팀이 16강 진출을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하는 상대다. 1차전에서 우루과이와 무승부 혹은 승리를 하고, 2차전에서 가나를 꺾는 게 벤투호의 유력한 16강 진출 루트 중 하나다.

안 위원도 “가나를 이긴다면, 우루과이와 무승부만 해도 16강에 진출할 가능성이 커진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관점에서 가나가 가장 이길 수 있는 팀이듯, 가나도 한국에 맞서 전력으로 경기할 거다. 가나의 중앙라인을 받쳐주는 에이스 토마스 파티와 개인 능력이 뛰어난 귀화 선수들을 조심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외국의 여러 매체들 역시 스페인 국적 대신 가나를 택한 공격수 이냐키 윌리엄스와 수비수 살리수 등의 존재감을 주목하고 있다. 

가나는 지난 17일, 피파랭킹 15위인 스위스를 이냐키와 살리수의 활약에 힘입어 2대0로 이겼다. 레스터시티에서 활동 중인 아마티와 빅리그 경험이 있는 베테랑 아예우 형제의 움직임도 도드라졌다.

안 위원은 가나 공약법으로 뛰어난 개인 기량에 비해 약한 조직력과 아마티, 살리수와 여러번 맞선 손흥민의 경험을 꼽았다.

그는 “가나 수비수들의 개인역량은 뛰어날지 몰라도 갑작스럽게 팀을 구성한 만큼 조직력이 부족하다. 맨 마킹이 미숙한 약점을 노려 발 빠른 공격수들이 부지런히 움직여줘야한다”고 말했다. 

이어“대표팀의 공격력이라면 아마티와 살리수도 무리없이 공략할 수 있다. 오히려 수준은 더 높다고 생각한다. 다른 팀 센터백들보다 해볼만하다. 손흥민 선수가 여러번 마주한 선수들이기 때문에 동료들에게 많은 이야기를 해줄 거고, 방법을 찾아낼 거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아프리카 팀들은 기세가 좋아 월드컵 같은 큰 무대에서 뜻밖의 시너지를 내는 경우도 많다. 우리 대표팀이 조심해야 하는 부분 중 하나다”고 조언하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한편,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24일 우르과이와의 일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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