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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우먼' 합동훈련, 여성 레슬러들의 전성시대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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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우먼' 합동훈련, 여성 레슬러들의 전성시대가 온다
  • 박종혁 기자
  • 승인 2022.11.15 20:26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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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혁 기자
생활체육 여성레슬러팀 '팀우먼'Ⓒ박종혁 기자

[랭크파이브=인천 문학동, 박종혁 기자] "우리가 레슬링 하는 여자들입니다."

말 그대로 '여자레슬링 전성시대'가 왔다. 예능프로 '노는언니2'의 인기로 시작된 여자레슬링 붐이 전 지역으로 뜨겁게 확산 되고 있다. 

레슬링은 고대 그리스에서 유래된 상대를 내던지거나, 쓰러뜨리거나, 눌러서 제압하는 그래플링 계통의 스포츠다. 복싱이 인간의 가장 본능적이고 원초적인 싸움 방식인 주먹 싸움에서 비롯된 스포츠인 만큼, 역시 비슷하게 인간의 가장 본능적이고 원초적인 싸움 방식인 몸싸움에서 비롯된 스포츠가 레슬링이라 할 수 있다.

사실 한국에서는 올림픽(아마추어) 레슬링이 체육고등학교, 체대 등 소수 엘리트 체육인의 교육에만 집중되어 있어, 일반인을 대상으로 수강하는 사설 민간 올림픽 레슬링 체육관 등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었다.

최근 동호인을 위한 대회를 많이 열면서 전국적으로 레슬링 체육관도 더 많아졌으며 수련자들도 늘어나는 추세다.

생활체육 여성레슬러팀 '팀우먼'
호신용으로 레슬링을 배우는 생활체육인Ⓒ박종혁 기자

이제 더 이상 여성들이 레슬링 하는 모습은 더는 신기한 장면이 아니다. 지난 11월 13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생활체육 여성레슬러팀 '팀우먼'이 창단했다. '노는언니2'에 출연한 레슬링 국가대표 출신, 윤소영 코치가 국내 최초로 여성들로만 이뤄진 팀을 창단한 것이다.

이날 첫 합동훈련엔 전국에서 15여명이 참석하여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배움과 함께 서로의 경험을 공유했다.
 
윤소영 코치는 "많은 참여를 해주셔서 꿈만 같다. 늘 생각만 하던 일을 이렇게 실현할 수 있어서 대단히 감사하다"라며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레슬링을 배울 수 있도록 더 많이 노력하겠다"라고 첫 합동훈련 소감을 밝혔다.

레슬링은 건강과 호신용으로 최고
외줄 오르기 또한 남자들 못지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박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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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 2022-11-15 23:17:17
눈빛이 살아있어요~멋진 기운이 느껴져요 응원합니다~~~

두둥 2022-11-15 23:10:36
응원합니다!! 멋있어요

두릎 2022-11-15 23:07:39
너무 멋있는 사람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