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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연승 도전' 박준용 계체통과…케이터vs앨런 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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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연승 도전' 박준용 계체통과…케이터vs앨런 D-1
  • 유병학 기자
  • 승인 2022.10.29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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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터틀' 박준용 ©UFC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아이언 터틀' 박준용 ©UFC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랭크파이브=유병학 기자] UFC 미들급 파이터 ‘아이언 터틀’ 박준용(31, 코리안탑팀/㈜성안세이브)이 한 번에 계체를 통과했다.

29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 ‘UFC 파이트 나이트 213’ 계체에서 박준용은 185파운드(83.91kg)로 저울에서 내려왔다. 상대 ‘어글리 맨’ 조셉 홈즈(27, 미국) 역시 185파운드로, 미들급 한계 체중은 186파운드(84.36kg)다.

지난 5월 ‘UFC 파이트 나이트 206’에서 에릭 앤더스를 3라운드 종료 2대 1 판정으로 제압한 박준용은 이번 경기를 통해 2연승에 도전한다.

8승 2패의 홈즈 역시 2연승을 원한다. 지난 5월 박준용이 출전한 대회에 나선 그는 앨런 아메도프스키를 1라운드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무너뜨렸다.

켈빈 케이터 vs. 아놀드 앨런 ©UFC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켈빈 케이터 vs. 아놀드 앨런 ©UFC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한편 메인이벤트에서 페더급매치를 벌이는 페더급 공식 랭킹 5위 ‘보스턴 피니셔’ 켈빈 케이터(34, 미국)와 6위 ‘올마이티’ 아놀드 앨런(28, 잉글랜드)은 각각 146파운드(66.22kg)와 145.5파운드(65.99kg)를 기록했다.

케이터는 승과 패를 반복하고 있다. 2020년 제레미 스티븐스, 12위 댄 이게를 연달아 격침시킨 뒤 지난해 1월 1위 맥스 할러웨이에게 5라운드 만장일치 판정패, 지난 1월 8위 기가 치카체에게 5라운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으나 지난 6월 4위 조쉬 에밋에게 논란의 여지가 있는 5라운드 종료 1대 2 판정패를 맛봤다.

18승 1패의 앨런은 11연승의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다. 길버트 멜렌데즈, 닉 렌츠, 11위 소디크 유서프를 판정으로 이긴 그는 지난 3월 라이트급에서 내려온 댄 후커를 1라운드 펀치에 이은 엘보로 TKO로 무너뜨리며 강자임을 입증했다.

코메인이벤트에 나서는 팀 민스(38, 미국)와 맥스 그리핀(36, 미국)은 170.5파운드(77.33kg)로 계체를 통과했다.

출전자 중 한 선수 만이 계체를 실패했다. 1경기에서 옥타곤 데뷔전을 치르는 조슈아 윔스(28, 미국)는 밴텀급 한계 체중 136파운드에서 3.5파운드(1.58kg)를 초과해 상대 크리스티안 로드리게즈(24, 미국)에게 대전료 30%를 주고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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